안성시노인복지관(관장 김동선)이 10월 26일 수탁 2주년을 맞아 ‘2처럼 행복한 이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김보라 안성시장을 비롯해 김학용 국회의원, 안정열 안성시의회의장, 안성시노인복지관 운영위원장 칠장사 주지 지강스님, 안성시 사찰 스님, 유관기관 관계자, 복지관 이용자 등 25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기념식은 안성시노인복지관의 신명나는 사물놀이반, 난타반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복지관 미션&비전 선포식, 축하 퍼포먼스, 성과보고 및 축하 영상 상영, 기념사, 축사, 후원금전달식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기념식에서 안성시노인복지관은 새로운 미션과 비전 선포식을 하였으며, ‘나눔과 소통으로 행복을 디자인하는 안성맞춤 노인복지 실현’이라는 새로운 미션과 ‘행복을 디자인하는 복지관! 동행을 디자인하는 복지관! 소통을 디자인하는 복지관! 나눔을 디자인하는 복지관! 참여를 디자인하는 복지관! 존중을 디자인하는 복지관!’ 이라는 비전을 제시하며 체계적인 노인복지사업을 책임감있게 수행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기념식에 참석한 김보라 안성시장은 “안성시노인복지관 수탁 2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
◆ 관내 5개 대학 첫 연합축제, 이민근 시장 제안으로 기획 ◆ 대학 연합 행사, 지자체와 협업… 전례 찾아보기 힘들어 ◆ 이민근 시장 “함께함은 홀로일 때보다 더 큰 힘 발휘” 안산시 관내 5개 대학의 재학 중인 학생들이 한곳에 모여 숨겨진 끼를 발산하고 하나 되는 꿈같은 시간이 펼쳐졌다.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28일 관내 5개 대학 첫 연합축제인 ‘안산 유니온 페스티벌’을 와스타디움에서 대학생과 시민 3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관내 5개 대학의 첫 연합축제라는 의미도 크지만, 총학생회를 주축으로 이들이 직접 머리를 맞대 행사를 기획하고 진행까지 맡으며 지자체와 협업한 것은 전례를 찾아보기 힘들다는 평가다. 아울러, 이날 행사는 안산시 청년몰 축제 ‘제1회 쇼플래닛 페스티벌’과도 연계해 먹거리존을 풍성하게 운영하고 공방 체험 등 다채로운 부스를 마련해 지역 청년과도 상생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해 의미를 더했다. ■ 대학생, 시민 하나 된 역동적인 축제 올해로 첫선을 보인 ‘안산 유니온 페스티벌’은 관내 5개 대학(서울예대·신안산대·안산대·한국호텔관광전문학교·한양대 에리카) 학생들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한 행사인 만큼
수원시가 3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주거실태조사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용역 추진방향과 세부 일정을 공유했다. ‘수원시 주거실태조사(주거복지종합계획 수립) 연구용역’은 과거 수원시 주거복지종합계획을 평가하고, 실태를 조사해 사회경제적 변화에 따른 수원시민의 주거복지정책 욕구를 파악하는 것이다. 수원시 맞춤형 주거복지정책 방향을 마련하는 게 목표다. 연구용역 착수보고회에는 수원시 관계자, 수원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수원시정연구원·수원도시재단(주거복지센터)·수원지속가능발전협의회·수원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주거복지분과)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이들은 ▲수원시 거주 가구 주거실태 파악(주거취약계층 1000가구 포함 4000가구) ▲주택시장 경기변동·가구 특성을 고려한 주택수요 예측, 주거복지 소유 추정 ▲권역별·계층별·성별 맞춤형 주거복지정책, 주거복지 종합계획 수립 ▲주거복지정책에 대한 시민 의견(권역별·계층별·성별) 수렴 ▲공공임대주택 등 정책에 대한 의견 수렴 등에 관한 내용 및 수행방법, 협력체계 구축, 추가 제안사항 및 요청사항 등을 공유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주거실태조사를 통해 수원시민의 주거복지정책 욕구를 파악할 예정”이라며 “주거실태조
수원시가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창궐했던 2020년 1월부터 일상회복이 된 현재까지의 감염병 대응 자료를 총망라해 ‘수원특례시 코로나19 대응 백서 - 다시 일상으로’를 31일 발간했다. 코로나19 대응 백서엔 지난 2020년 1월부터 2023년 8월까지 시간 경과에 따라 수원시가 코로나19에 대응했던 노력과 성과가 빼곡히 담겼다. 백서는 5개의 파트로 구성됐다. 파트1에는 코로나19 ‘발생과 대응’을 주제로 주요현황, 통계, 방역수칙 조정 현황, 재난안전대책본부 구성·운영 과정 등이 담겼다. 파트2에서는 진단검사, 역학조사, 확진자 이송 및 병상배정, 격리, 해외입국자 관리 등 대응체계를 구축하는 과정의 이야기를 볼 수 있다. 파트3에는 확산방지를 위한 방역대책 사항들, 파트4에는 민생안정, 경제회복을 위해 수원시가 지원했던 것들이 담겼다. 마지막 파트5에서는 그간의 성과와 미래 감염병 대응을 위해 나아갈 길을 살펴 볼 수 있다. 수원시는 ‘수원특례시 코로나19 대응 백서 - 다시 일상으로’를 수원시청 부서,수원시의회, 보건소, 사업소, 4개 구청, 44개동 행정복지센터 등 수원시 관할기관에 배부했다. 또 많은 기관에서 신종 감염병 대비를 위한 참고자료로 활
안양시 석수도서관에서는 11월 3일과 10일 두 차례 다문화 인문학 특강 ‘영화로 배우는 세계시민교육’을 운영한다. 세계시민교육은 인류 보편적 가치인 세계평화와 인권, 문화다양성 등에 대해 폭넓게 이해하고 실천하는 시민을 양성하기 위한 교육이다. 이번 교육에서는 ‘옥자’, ‘가버나움’ 등 유명 영화를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빈곤, 난민 문제 등 다양한 글로벌 이슈들을 쉽고 재밌게 다룰 예정이다. ‘십대들을 위한 영화 속 세계 시민 교육 이야기’의 공저자 중 김슬기, 함보름 저자가 강사로 나선다. 강의는 석수도서관 4층 시청각실에서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된다. 참가 신청 및 세부 사항 확인은 안양시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한편, 이번 강의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23년 다문화서비스 지원사업’ 공모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석수도서관은 매년 지원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올해는 다문화가족을 위한 한국전통공예 체험 프로그램과 인도네시아 전통악기 앙끌룽 배우기 등을 운영한 바 있다. 복지경영뉴스 이명수 기자 |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30일 올림픽기념관에서 ‘장기요양기관 대표자 및 종사자 현지조사 교육’을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관내 장기요양기관(노인요양시설, 주야간보호, 방문요양 등)을 운영하는 대표자 및 시설 종사자 역량강화 및 시설운영의 안정화를 도모하고, 행정처분에 따른 각종 문제점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경기지역본부 현지조사 실무담당자가 강사로 나서 ▲현지조사 사후 절차 ▲권리구제제도 절차 ▲다빈도 부당청구 사례 등의 내용을 통해 신규시설에는 현지조사에 대한 정보제공을, 기존시설에는 현지조사의 부정적인 인식개선과 다빈도 위반사례 등 맞춤형 실무중심으로 진행했다. 이억배 노인복지과장은 “앞으로도 장기요양기관 종사자의 역량 강화를 위해 업무에 필요한 재무회계 교육과 전산처리의 원활한 업무체계 구축, 업무편람 제작 등 시설 운영에 필요한 편의 제공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복지경영뉴스 이명수 기자 |
파라밀노인복지센터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2023년 10월 26일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이용자 30명 대상으로 사회관계 향상 프로그램‘함께라서 더 특별한 하루’가을 나들이를 진행하였다. ‘함께라서 더 특별한 하루’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 중 사회적 교류가 적은 대상자 30명의 신청을 받아 진행되었으며, 참여자들의 사회관계성 향상 및 문화적 욕구를 충족하고 타 대상자나 밀접하게 교류하고 있는 생활지원사와의 긍정적인 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파라밀노인복지센터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이용 대상자 어르신들은 사회복지사, 생활지원사들과 함께 3인 1조로 한국민속촌 내부를 산책하며, 다양한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풍물한가락 공연관람 등 아름답게 물든 가을단풍을 보며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이번 가을나들이 프로그램에 참석한 김 모 어르신(78)은“항상 집에서 혼자 TV만 보다가 이렇게 나와서 다른 어르신들 및 생활지원사 선생님들과 맛있는 간식도 나눠 먹고 한국민속촌에서 단풍을 보며 얘기를 나누니 더욱 사이가 가까워질 수 있는 시간이었고, 노인들을 위해 좋은 프로그램을 계획해주어 감사하다”라고 하셨다. 한편 파라밀노인복지센터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안성 동부권
수원시가 법적·제도적 한계로 정부 지원을 받을 수 없는 사회취약계층의 기본생활 보장을 강화하고 지원 방안을 마련한다. 사진) 생활보장 등 심의위원회 정기회의가 진행되는 모습. 수원시는 30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3년 하반기 수원시 생활보장 등 심의위원회 정기회의’를 열고, 취약계층 권리를 구제하고 기본생활 보장을 강화하기 위한 안건을 심의했다. 위원들은 ▲국민기초생활보장사업 ▲의료급여사업 ▲긴급복지지원사업 ▲노인맞춤돌봄사업 등에 관한 안건 1502건(285가구)을 심의했다. 이날 심의한 주요 안건은 ▲부양의무 불이행에 따른 선(先) 보장과 보장 비용 징수·제외 ▲의료급여 급여일수 연장 승인 ▲긴급복지(경기도형)지원사업 대상자 지원 연장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 선정·대상분류 ▲노인맞춤돔볼서비스 대상자 서비스 종결 등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경제적으로 도움이 필요하나 법적 규제로 보호를 받지 못하는 취약계층의 사각지대를 예방하겠다”며“더욱 촘촘한 사회보장 안전망이 구축될 수 있도록 ‘수원시 생활보장 등 심의위원회’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수원시 생활보장 등 심의위원회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위원장)을 비롯해 법조인·의사·교수·시의원·사회복지기관 관계
화성시와 화성시 소상공인연합회가 11월 5일 소상공인의 날을 기념해 29일 동탄 타임테라스 썬큰공원에서 ‘제1회 화성시 소상공인의 날’행사를 개최했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최근 고물가로 위기를 겪는 소상공인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소상공인의 단합을 통해 지역경제의 활로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념식에는 임종철 화성시 부시장과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 국회의원, 도·시의원, 유관기관·단체장, 관내 소상공인 등 800여 명이 참석해 행사 개최를 축하했다. 소상공인 육성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공헌한 유공자 32명에 대해 표창장을 수여하고 그간 공로에 대해 감사를 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관내 소상공인 우수물품 판매 및 체험 부스 운영을 비롯해 초대 가수의 축하공연, 마술 공연, 분장패션쇼, 소상공인 노래자랑 등이 진행돼 소상공인뿐만 아니라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했다. 임종철 부시장은 “제1회 화성시 소상공인의 날을 개최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고금리 및 고물가로 인한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과 사업으로, 100만 대도시를 준비하고 있는 화성시가 소상공인의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안양시는 석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구본윤)의 ‘혼심을 다한 병원동행사업’이 ‘경기도 위기이웃 발굴지원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경기복지재단이 31개 시군에서 제출한 총 54개 사례 중 사전심사와 발표심사를 거쳐 최종 대상으로 선정한 ‘혼심(혼자가 아니라 안심)을 다한 병원동행사업’은 복지사각지대 및 사례관리 대상자 중 돌봄이 필요한 1인 가구를 발굴하고 자원봉사자가 대중교통, 교통약자지원센터 차량을 이용해 대상자와 함께 병원을 동행하는 사업이다. 시상식은 지난 25일 경기복지재단이 주관하는 ‘2023년 경기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강화 컨퍼런스’에서 열렸다. 이날 컨퍼런스에는 경기도 31개 시군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참석해 위기이웃 발굴지원 우수사례 공유, 민·관 협력의 구심점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소통과 협력 강화 방안 모색 등이 진행됐다. 구본윤 석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앞으로도 마을 구석구석을 누비며 석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손길과 발길이 닿지 않는 곳이 없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석수2동의 혼심을 다한 병원동행사업으로 관내 주민들에게 생활밀착형 서비스를 제공
안양산업진흥원(이사장 최대호), 안양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는 지난 10월 25일부터 26일 2일간 안양창업지원센터 9층 컨퍼런스홀에서 입주기업 역량 강화를 위한 창업 맞춤형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 입주기업 20개사 대상으로 진행하였으며, 사전 설문을 통해 수요자 중심 위주로 강의를 편성하여 기업의 경영 및 비즈니스 창출 등 기업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운영하였다. 교육과정으로는 △크라우드펀딩 △지식재산권 △사업계획서 작성법 △금융실무 등 4개 과정으로, 다양한 실무 창업 교육을 진행하였다. 한편, 센터는 이러한 창업 교육은 물론 각종 네트워킹 행사를 마련, 기업 간 교류·협력 상생 발전을 도모하고, 사업화 자금 및 개별 맞춤형 멘토링을 지원하고 있다. 안양 1인 기업인 유진기술의 고병철 대표는 “자금, 특허 등을 점검하고 사업 아이템을 고도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라고 말하며 교육의 유익함을 전하였다. 조광희 안양산업진흥원장은 “이번 수요자 중심 맞춤형 교육을 통해 1인 창조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조금이나마 해소하고, 기술경쟁력을 갖춰 성장 하기를 바란다”라며“덧붙여 청년·중장년·1인 창조기업 등 스타트업을 위한 교류
수원특례시의회 이재식 부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은 27일 수원시 권선구에 위치한 수원메쎄에서 개최된 상생 채용박람회에 참석했다. 이날 박람회는 연내 개점을 앞둔 스타필드 수원의 지역 인재 우선 채용을 위해 개최되었다. 이날 박람회 참가기업은 스타필드 수원 입점브랜드 및 신세계그룹 계열사 80여개사가 참여했으며, 기업들의 채용 부스외에도 취업 컨설팅, 취업특강, 퍼스널 컬러 컨설팅 등 구직자들의 취업 활동을 돕는 다양한 부대행사가 운영됐다. 복지경영뉴스 이명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