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시장 정명근)가 1일 ‘2023년 민관협력 복지 대토론회’를 푸르미르 호텔 그랜드볼룸에서에서 개최했다. ‘복지기술은 복지의 변화와 혁신을 가져올 수 있는가’라는 주제로 강남남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김수완 교수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열린 토론회는 한국사회보장정보원 한은희 연구원의 ‘100만 도시 화성의 디지털 복지 방향’에 대한 주제발표 및 홍노미 화성시 시민복지국장, 이해남 화성시의회 교육복지위원회 위원장, 고원준 화성시사회복지재단 대표이사, 김은태 화성동탄아르딤복지관 팀장의 토론으로 이어졌다. 또한, 100인 시민이 참여한 원탁대토론에서는 아동·청소년분야, 여성가족분야, 중장년노인분야, 장애인분야, 위기이웃발굴분야로 나누어 디지털 패러다임 전환에 따라 100만 도시 화성에서 시민들이 필요로 하는 정책을 발굴하기 위한 열띤 토론이 진행됐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화성시가 100만 특례시로 재도약하는 시기인 만큼 복지분야도 최신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복지서비스를 기획하고 디자인 하는 것이 중요한 시점이다” 며 “이번 토론회를 통해 민관이 함께 준비해야 할 정책들이 많이 발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복지경영뉴스 이명수 기자 |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달 31일부터 관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성폭력·성매매 예방 연극’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 교육은 시에서 지난 2021년부터 매년 중학생을 대상으로 뮤지컬, 드라마 영상공연 등의 형태로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해까지 22개교 1만3,000여 명의 학생이 관람했다. 올해 교육은 11개교 6천500여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대면 및 비대면 공연을 병행해 진행한다. 대면 공연은 지난달 31일 본오중을 시작으로 양지중, 이호중, 경수중학교 등 4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연극은 최근 학생들 사이에 빈번히 발생하는 디지털 성폭력·성매매, 온라인 그루밍 등에 초점을 맞춰 양성평등의 이해도를 높이고, 성폭력 상황을 쉽게 인지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아울러, 신나는 노래와 춤과 함께 다채로운 내용을 현장에서 그대로 접할 수 있어 성폭력 예방의 효과성을 높일 뿐만 아니라 학생들에게 문화예술 소양의 기회도 제공한다. 박종미 여성가족과장은 “학생들 눈높이에 맞게 제작된 공연을 통해 다양한 성범죄의 대처 방법을 배우고, 올바른 성 의식을 갖추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복지경영뉴스 이명수 기자 |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오는 2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해돋이극장에서 안산시 여성합창단의 제34회 정기연주회‘꽃구름 속에…’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연주회는 한국 가곡을 중심으로 화사한 꽃내음을 닮은 구름과 초겨울 바람의 정취를 그린 공연으로 관객을 찾아간다. 또한‘풀잎사랑’,‘위스키 온더락’등으로 유명한 가수 최성수와 4인조 밴드 초록구두와의 협연 무대도 선보일 예정이다. 1부는 ▲진달래꽃 ▲꽃구름 속에 ▲기쁨에게 등 한국 가곡으로, 2부는 ▲Sure on this shining night ▲Go cinema 등 유명 팝송과 가수 최성수의 히트곡 메들리로 화려하게 장식한다. 마지막 3부는 밴드 초록구두와 함께 ▲이젠 그랬으면 좋겠네 ▲사랑의 배터리 등 대중가요와 흥겨운 트로트로 꾸며진다. 이영분 문화예술과장은“안산시여성합창단의 아름답고 조화로운 합창 무대로 시민들이 청명한 가을 정취를 흠뻑 느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관람료는 전석 무료로 티켓은 정기연주회 당일 현장에서 배부하며, 자세한 사항은 안산문화예술의전당(031-481-4000) 및 안산시청 문화예술과(031-481-2064)에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복지경영뉴스 이명수 기자 |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지난 5월부터 10월까지 찾아가는 감염병 예방교육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집단시설의 대응 인력과 구성원에 대해 감염병 예방 교육을 선제적으로 실시함으로써, 감염병 유행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확보하고 개인 위생활동 실천을 강화해 감염병을 예방하고 확산을 사전에 방지하고자 추진됐다. 교육은 관내 감염병 취약계층 및 취약시설을 대상으로 수요 조사를 실시하고, 참가를 원하는 시설을 강사 및 담당자가 직접 방문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교육은 감염병 발생 시 대응 방법과 손씻기·기침예절 등 올바른 개인 위생실천 방법 및 방역수칙 전달로 구성됐다. 특히, 뷰박스를 이용한 손씻기 전·후 변화 관찰 등의 실습교육도 함께 진행해 교육에 대한 흥미를 유도했다. 시는 지난 5월부터 현재까지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를 비롯한 감염취약시설 120개소, 3,262명에 대해 교육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심정식 화성시서부보건소장은“올바른 6단계 손씻기를 하면 설사질환은 약 30%, 감기 인플루엔자 등 호흡기질환을 약 20% 줄일 수 있는 만큼, 감염병 예방을 위해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개인위생 실천 및 방역수칙 준수”라며, “화성시민의 개
○ 11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화성시 24세 청년 신청 ○ 행복화성지역화폐 분기별 25만 원씩 최대 100만 원 지원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2023년 4분기 청년기본소득’을 접수받는다. 화성시에 주민등록을 둔 24세 청년이면서 최근 3년 이상 경기도에 주민등록을 두고 계속 거주했거나 도내 합산 10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었다면 신청이 가능하며, 4분기 신청대상자는 1998년 10월 2일생부터 1999년 10월 1일생이다. 신청은 1일부터 30일까지 경기도 일자리 지원사업 통합접수시스템 ‘잡아바(http://apply.jobaba.net)’에서 하면 된다. 적격여부가 확인되면 12월 20일부터 분기별 25만 원, 연간 최대 100만 원이 행복화성지역화폐로 지급된다. 청년기본소득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잡아바’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준영 청년청소년정책과장은 “청년기본소득이 청소년의 자립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신청을 하지 못해 혜택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하지 않도록 홍보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복지경영뉴스 이명수 기자 |
화성시(시장 정명근) 동부보건소에서 10월 10일 임산부의 날을 기념해 4주간 ‘임신부 건강교실’을 운영했다. 임신부 건강교실은 임신 전·후 건강관리와 분만에 대해 올바른 정보를 제공해 임신부의 불암감을 해소하고 행복한 마음으로 출산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총 4주간 주 1회로 진행됐다. 교육으로는 색깔이 있는 태교, 모성탈진, 신생아관리, 모유수유 등을 진행했으며, 교육 참여자에게는 태교 바느질 DIY키트가 제공됐다. 김연희 화성시동부보건소장은 “이번 임산부의 날을 맞아 운영된 임신부 건강교실을 통해 임산부가 안전하고 건강하게 출산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보건소에서는 출산 친화적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보건소는 임신부 초기·말기 검사, 엽산제·철분제 지원,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지원사업 등 다양한 모자보건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보건소 모자보건실로 문의하면 된다. 복지경영뉴스 이명수 기자 |
오산시의회(의장 성길용)는 31일 제28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지난 7일간의 의정활동을 마무리했다. 이번 본회의에서는 “오산시의회 의원 행동강령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 등 조례안 13건, “2024년 한국지방세연구원 출연 동의안” 등 동의안 11건 등 총 24건의 부의 안건을 의결하였다 안건 처리결과를 보면 조례안은 △오산시의회 의원 행동강령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 등 9건의 조례안은 원안 가결하였고, 오산시 언론 관련 예산 운용 조례안 등 4건의 조례안에 대해 수정 가결하였다. 동의안은 △2024년 한국지방세연구원 출연 동의안 등 9건의 동의안은 원안 가결하였고, 2024년도 정기분 공유재산 관리계획 동의안[아래뜰공원 어린이 물놀이장 조성] 등 2건의 동의안은 부결되었다. 한편 제281회 오산시의회 제2차 정례회는 11.27부터 12.21까지 25일간의 일정으로 2023년도 제4회 추경예산안, 2024년도 예산안 등을 심도있게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복지경영뉴스 이명수 기자 |
수원시는 31일 제4회 양성평등위원회 회의를 열고, 2024년도 양성평등기금 운용 및 지원계획(안)을 심의했다.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회의에는 위원장인 김현수 수원특례시 제1부시장을 비롯해 양성평등위원회 위원 18명이 참석했다. 이날 이들은 ▲2024년 양성평등 운용계획(안) ▲정치·경제·사회 등 모든 영역에서 양성평등 실현을 지원하는 ‘양성평등기금 공모사업’ 지원계획(안)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는 여성 인재를 육성하는 ‘여성지도자대학 사업’ 운영 지원계획(안)을 심의했다.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은 “양성평등 및 여성 역량 강화 사업을 지원해 성별 갈등이 심화되고 있는 정책환경과 사회문제를 개선하겠다”며“여성과 남성이 함께 만드는 양성평등 문화가 우리사회에 안정적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양성평등기금은 여성의 권익·복지를 증진하고 양성평등문화 확산에 필요한 재원확보를 위해 1998년부터 2010년까지 기금을 조성, 2022년 결산 기준 46억원을 보유하고 있다. 2023년까지 총 434개의 사업에 28억 5300만원을 지원했다. 복지경영뉴스 이명수 기자 |
경기도가 가을 단풍과 함께 비브라폰의 맑고 아름다운 음색을 들으며 독서의 즐거움에 빠져들 수 있는 11월 문화의 날 행사를 마련했다. 도는 ‘가을 음색 비브라폰과 독서의 즐거움’이라는 주제로 11월 1일 수요일 12시부터 13시까지 경기평화광장 북카페 원형무대에서 맑고 청아한 음색의 비브라폰 악기를 만날 수 있는 자리를 준비했다. 비브라폰 연주에는 케이팝, 팝송, OST, 광고음악(CM송) 등 아름다운 영상과 연주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구독자 75만 유튜버 ‘유니 마림바’가 참여한다. 정오음악회와 가을 추천도서를 통해 이색 음악 공연과 독서가 함께하는 다양한 즐거움을 경험하고 도민 누구나 마음의 안정과 휴식을 취하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태진 경기도 행정관리담당관은 “광장북카페는 그동안 인문교육·건강정보·음악회·가족공연 행사를 통해 지역주민과 함께하며 작은 사랑방과 같이 소통과 공감을 함께해왔다”며 “도민의 삶에 문화와 지식을 중심으로 즐거움을 제공하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 및 문의는 경기평화광장 북카페(경기도 행정도서관) 누리집(lib.gg.go.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복지경영뉴스 이명
오는 11월 26일(일) 오후 5시, 안성 최초의 독립운동 창작 칸타타 ‘안성시민과 함께 부르는 기미독립선언서’를 안성맞춤아트홀 대공연장에서 공연한다. 칸타타는 합창, 중창, 독창 등의 성악과 나래이션, 오케스트라의 연주가 동반되는 공연 장르이다. ‘안성시민과 함께 부르는 기미독립선언서’ 창작 칸타타 공연은 3ㆍ1운동의 숭고한 정신을 담은 기미독립선언서를 시작으로 전국 및 해외 각지에서 다양한 독립선언서가 선포되었던 내용을 표현한 작품이다. 또한 독립선언서의 정신을 바탕으로 전국 3대 실력 항쟁지로 불리는 안성의 뜨겁고 강렬했던 만세운동의 이야기를 노래로 담아내었다. 특히 안성시립소년소녀합창단을 비롯하여 고운빛합창단, 안성맞춤합창단, 안성선교합창단 등 안성 내에서 왕성하게 활동하는 시민합창단과 위너오페라합창단, 오케스트라 협연으로 안성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공연으로서 뜻깊고 감동적인 무대가 펼쳐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본 공연은 무료이며, 관람신청은 11월 1일(수) 10:00부터 안성3ㆍ1운동기념관 홈페이지 ‘프로그램 안내’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포스터 QR코드를 통해서도 접수가 가능하다. 한 해에 1회의 공연만이 진행되므로 이 기회를 꼭 잡아보면 좋을
지난 10월 30일 안성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문주)에서는 2023년 마을복지계획의 일환으로 지난 6월부터 추진한 “우리동네 사각지대 발굴사업”을 종료하였다. 동협의체회에서 추진한 “우리동네 사각지대 발굴 사업”은 관내 노후아파트 두곳을 선정하여 단지 내 거주하는 40세~65세의 1인가구 중장년을 대상으로 복지욕구를 파악·지원하기위하여 19개 항목으로 구성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조사결과 발굴된 10여가구의 사례를 중심으로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시협의체로부터 200만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5개월 간 추진하였다. 사업 추진 결과 본 조사를 통해 주거환경 중 난방이 취약한 3가정을 선정하여 동절기 이불, 전기매트, 전기히터 등 에너지효율이 높은 제품을 구매하여 지원하였다. 안성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문주 위원장은 “우리동네의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기위해 많은 시간을 협의체 위원들과 고민하고 또 고민을 하면서, 비록 초보수준의 조사와 결과보고서를 만들었지만, 우리 스스로 계획을 수립하고 추진하였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특히 관내에 노후된 주택이나 아파트가 많은데, 이분들이 사각지대에 놓이지 않도록 더욱 열심히 활동하겠다.
죽산면 남녀새마을협의회(회장: 창태현, 민옥화)는 지난 10월 28일 ~ 30일 죽산면사무소에서 홀몸어르신 등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김장 봉사를 진행하였다. 사흘에 걸쳐 진행된 봉사활동에는 죽산면 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 회원 50여 명이 이른 아침부터 참여하였으며, 28~29일에는 배추를 뽑아 절였고, 30일에는 절인 배추를 씻은 뒤 양념을 채워 넣는 작업이 진행되었다. 이번 사랑의 김장봉사는 죽산면 기업인협의회의 협찬으로 진행되었으며, 이렇게 김장된 김치는 죽산면 관내 35개 마을별로 홀몸어르신 등을 위하여 35개 마을 각 마을회관에 배달되었다. 민옥화 부녀회장은 “휴일에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과 봉사활동에 동참해 주시는 회원님께 감사드리며, 김장 나눔을 통해 많은 분들이 앞으로 다가올 추위를 이겨내고 건강한 겨울을 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죽산면 관계자는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에 항상 앞장서 주시는 죽산면 남녀새마을협의회와, 뜻깊은 일에 함께 해주신 죽산면 기업인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사랑의 김장봉사를 통해 홀몸어르신 등 어려운 가구에 따뜻한 온기가 전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복지경영뉴스 이명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