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시장 정명근)가 사회적경제·가치에 대한 인식 확산과 사회적기업 예비 창업자 발굴을 위한 2024년 상반기 화성시 사회적경제 창업아카데미 입문·기초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2024년 화성시 사회적경제 창업아카데미는 입문, 창업 기초, 심화 등 대상별 맞춤 교육으로, 입문과정은 사회적경제에 관심이 있는 일반시민들을 대상으로 다음달 15일부터 총 3차시로 ▲사회적경제의 역사, 등장배경, 의미 ▲일상 속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한 사회적경제의 역할 ▲사회적경제 우수사례 등을 다룬다. 창업 기초과정은 사회적경제기업 취업 또는 창업을 고민하는 이들을 대상으로 다음달 23일부터 총 6차시로 운영된다. 사회적경제 제도·사회적경제조직 유형·창업 동향 등 이론 교육을 비롯해 관내외 사회적경제기업 대표 초청 특강을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교육장소는 봉담읍 소재 화성시민대학이며, 화성시민 또는 화성시 소재 직장인· 대학생이면 참여할 수 있다. 모집인원은 과정별로 선착순 25명이다. 신청기간은 입문과정은 다음달 5일까지, 창업 기초과정은 다음달 12일까지이다. 심화과정은 사업모델 수립 및 사업계획서 작성 등 모의 창업 훈련으로 진행되며, 추후 별도 공지를 통해 모집할 예정이다.
미양면기업인협의회는 지난 10일 이웃사랑 성금으로 300만원을 미양면지역사회보장 협의체에 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미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을 통해 취약계층 지원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미양면기업인협의회 신기섭회장은 “어려운 이웃과 함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자 사랑의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협의회 회원들과 함께 지역 내 나눔 문화 확산과 기업의 사회공헌사업이 활발히 이루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규룡 미양면장은 “경기침체로 어려운 시기 속에 회원들과 함꼐 큰 뜻을 모아주신 미양면기업인협의회에 감사하다”며“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함께 돌아보며, 온정이 넘치는 미양면이 되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복지경영뉴스 이명수 기자 |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근로의사가 있는 저소득 취업 취약계층에 생계안정과 자립희망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4년 상반기 공공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오는 15일부터 19일까지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대상 사업은 지역공동체, 희망, 안전대응, 대부도 특화 일자리사업 등이며 근로기간은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은 3월 4일부터 6월 28일까지, 희망‧안전대응 일자리사업은 3월 18일부터 6월 28일까지, 대부도 특화 일자리사업은 3월 4일부터 5월 31일까지이다. 신청자격은 사업공고일(1월 8일) 현재 근로능력이 있는 만 18세 이상(외국인등록번호를 소지한 자 포함)으로 가구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70% 이하이면서 재산이 4억 원 이하인 안산시민이다. 단, 대부도 특화 일자리사업은 근로능력이 있는 만 18세 이상 안산시민이면 된다.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상 생계급여 수급권자, 공무원의 배우자 및 자녀, 실업급여 수급자,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2년 연속 반복 참여자, 희망 및 안전대응, 대부도 특화 일자리사업은 2회 이상 연속 참여자 등이 사업에서 제외된다. 근무시간은 65세 미만 참여자 기준 주 20시간으로, 한 달 근로 시 임금으로 대략 100만 원(주휴 및 월차수당,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화성시 커피박(찌꺼기) 재활용 시범사업’에 참여할 동탄 소재 커피전문점 100개소를 오는 31일까지 모집한다. 커피박 재활 시범사업은 일반쓰레기로 버려지는 커피찌꺼기를 수거해 재자원화하고 탄소중립을 실천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으로 시는 향후 사업성과에 따라 모집 지역 확대를 검토할 예정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업체는 화성시 홈페이지를 참조해 이메일 혹은 QR코드를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시는 선정된 커피전문점이 커피박 수거시스템을 통해 커피찌꺼기 배출 신청을 하면 주 1~2회 커피박 무상 방문 수거하고, 커피박 재활용 참여업체 인증 현판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영혜 사회적경제과장은 “커피를 만들기 위해 사용되는 원두의 99.9%가 보통 커피박으로 버려진다”며 “이번 커피박 재활용 시범사업을 통해 자원순환과 탄소절감 효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복지경영뉴스 이명수 기자 |
정명근 화성시장이 2일 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시무식에서 2024년도 새해 비전을 밝혔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신년사를 통해 “2024년에는 100만 화성시민 모두의 삶이 변화될 수 있는 화성특례시 출범을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해나갈 것”이라며 “100만 시민과의 견고한 신뢰를 바탕으로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교통, 경제, 문화, 교육, 복지 등 모든 분야에 행정력을 더욱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기후변화로 인한 에너지 전환과 4차 산업혁명 기술 기반 디지털 전환 가속화를 기회를 삼아, 화성시는 ESG 평가 우수 행정 지방자치단체로서 지속가능발전도시로서의 역량을 높이고 H-테크노밸리 등 RE100산업단지 조성 등을 통한 기후변화 대응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또한, “화성시에 위치한 친환경 반도체와 모빌리티산업을 비롯한 소재·부품·장비 기업 등 미래전략산업 기업들이 동반 성장할 수 있는 환경과 여건을 조성하겠다”며 “자율주행 실증도시 및 디지털 도로시스템 구축, 위성 데이터 분석을 통한 방범 시설물 설치 등 빅데이터와 첨단기술을 활용한 다각적인 혁신 행정 추진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정 시장은 시민들이 정한 올해의 사자성어로 ‘만천명월(萬川
안성시는 안성시청년문화공간 ‘청년톡톡’에서 사회초년생·예비창업자 청년들에게 노무에 관한 정보 제공 및 교육을 통해 청년들의 권리 보호에 앞장서고자 『 슬기로운 청년 노무특강』을 진행했다. 안성시청 이춘우 공인노무사가 직접 강사로 나서 채용절차, 근로계약·4대보험 등 청년들에게 꼭 필요한 노동법 실무교육부터 노무와 인권에 관한 다양한 질의응답을 진행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교육을 신청한 청년들에게 노무에 관한 궁금증이나 질문, 고민들을 사전에 접수받아 청년들의 노무에 관한 고민을 해소함과 동시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사례중심으로 진행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여한 청년은 “근로계약서에서 꼭 챙겨야 할 내용 등 평소 궁금했던 내용을 법령과 같이 설명해주어 쉽게 이해가 되었다”라고 밝혔다. 안성시는 안성시청년문화공간 ‘청년톡톡’에서 매월 첫째 주, 셋째 주 목요일 14시 ~ 18시에 청년들을 위한 전문노무상담을 운영하고 있다. 근로계약, 임금체불 등 각종 노무에 관한 고충을 상담받을 수 있으며, 안성청년포털(anseong.go.kr/youth) 대면상담 신청 페이지에서 신청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청 교육청소년과(☎031-678-6848
사진)수원역 로데오거리 상인회, 수원시 관계자가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수원역 로데오거리 상인회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3 상권 활성화 유공’에서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을 받았다. 시상식은 13일 대전 롯데시티호텔에서 열린 ‘상권 활성화 성과공유대회’ 중 진행됐다. 수원역 로데오거리 상인회(회장 한성철)는 지난 5년 동안 ‘수원역세권 활성화 사업’을 추진했다. 2018년부터 수원역세권 상권활성화센터와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수원역 로데오상권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위축된 수원역 구도심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상권활성화사업을 신청하고, 수원도시재단 상권활성화센터 설립에 힘을 보탰다. 또 수원역 로데오콘테스트, 찾아가는 버스킹 등 축제를 지원했고, 건물주와 임차인 간 상생 협약을 주도해 안정적으로 상생발전할 수 있도록 했다. 수원역세권 상권 대청소, 소방 훈련, 자체 방역 등으로 안전하고 깨끗한 상권을 만들어 갔다. 한편 ‘매산로테마거리상점가 상인회’는 지난 10월 회의를 거쳐 ‘수원역 로데오거리 상인회’로 명칭을 변경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역 로데오거리 상인회는 수원역세권 상권 활성화를 위해 큰 노력을 했
안양도시공사는 경기도가 주관하는 ‘가족 친화 일하기 좋은 기업’으로 재인증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일하기 좋은 기업’ 인증 사업은 가족 친화적 직장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우수한 기업에 대해 인증을 부여하고 다양한 혜택을 지원하는 제도다. 공사가 획득한 재인증 선정 기준은 ▲경영층 관심 및 실행 의지 ▲가족친화경영 예산 현황 ▲고용 안정성 ▲가족친화제도 실행사항 ▲가족친화경영 실행 만족도 등으로, 서류심사와 현장실사를 거쳐 최종 선발됐다. 공사는 직원들의 일·가정 양립을 위해 남성 육아휴직, 임신기 근로시간 단축, 배우자 출산휴가, 건강검진 비용지원 등을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 사내 휴게시설, 동호회 지원, 작업환경 개선시설 구축을 통해 가족친화 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이에 공사는 2023년 여성가족부에서 시행한 ‘가족친화 인증기업’에도 선정된 바 있다. 이명호 사장은 “모든 직원이 체감할 수 있도록 일하기 좋은 기업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복지경영뉴스 이명수 기자 |
청년정책 서포터즈 활동우수자 표창·청년단체별 활동사례 발표 최대호 안양시장 “청년들 끊임없이 도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 ‘청년특별도시’안양시가 청년들 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2023년 청년활동 워크숍을 열었다고 4일 밝혔다. 시가 지난 1일 개최한 워크숍에는 청년정책 서포터즈, 청년동아리, 청년단체, 청년정책조정위원회, 청년상 수상자 등 80여명의 청년이 참석했다. 이번 워크숍은 바이올린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청년정책 서포터즈 활동우수자 표창, 단체별 활동사례 발표, 네트워크 활동 순으로 진행됐다. 서포터즈 활동 최우수자인 김현지씨는 “주변 친구들이 안양시의 다양한 청년정책을 활용하고 있지 못해 안타까웠다”며 “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적극적으로 청년정책을 홍보하고 표창까지 받게 되어 뿌듯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씨를 비롯해 성결대 응원동아리 페가수스 김가영 대표, 청년단체인 청년소통허브 김하영 대표, 청년정책조정위원회 강민지 위원은 각각 단체의 1년간의 활동 사례를 발표하여 참석한 청년들의 공감을 자아냈다. 시 관계자는 “안양의 청년단체들이 한데 모여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보내면서 서로의 경험과 정보를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내년에도 청년들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자원절약과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 정착을 위해 화성시소상공인연합회(이하 연합회)와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고 4일 밝혔다. 시는 관내 소상공인들에게 유익한 올바른 분리배출 정보를 제공하는 안내문을 제작해 온라인 홍보에 활용할 수 있도록 연합회에 전달하고, 사업장 운영에 바쁜 소상공인들의 현실 여건을 고려해 필요한 경우 온라인 분리배출 교육도 지원한다. 화성시소상공인연합회는 시에서 제공하는 분리배출 홍보물을 운영진 및 여러 회원단체 등에 배포해 화성시의 자원순환 문화 조성에 앞장서기로 했다. 또한, 연합회는 소상공인 대상 자원순환 교육을 실시해 불필요한 포장재 사용을 줄이고 자원 절약 캠페인 등을 진행함으로써 폐기물 발생량을 줄여나갈 계획이다. 김창석 화성시소상공인연합회장은 “지역사회의 중심 역할을 담당하는 소상공인들의 환경보호 활동으로 지역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며 “화성시의 환경을 보호하고 지속가능한 미래 조성을 위해 소상공인들이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곽재홍 자원순환과장은 “화성시의 환경을 보호하고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이 되는 자원순환 모범사례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공유해 올바른 자원순환 문화 정착을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달 30일 청년창업자의 온라인 판로확대 및 역량 강화를 위한‘청년창업 블로그·인스타그램 마케팅 실무교육’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올해 시범으로 시와 (재)경기테크노파크가 협업해 추진하는 온라인마케팅 교육의 일환으로, 관내 청년창업자 60여 명을 대상으로 (재)경기테크노파크 대회의실에서 진행됐다. 이날 교육은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청년들이 가장 희망하는 분야인 블로그와 인스타그램 마케팅을 중심으로 ▲블로그 마켓 입점 및 브랜드 상위노출 포스팅 ▲브랜드 인지도 상승을 위한 블로그 체험단 및 콘텐츠 활용 ▲인스타그램 프로필·스토리 및 릴스·하이라이트 영상 게시 ▲인스타그램 콘텐츠 게시물 광고 운영 전략 등의 실습으로 진행됐다. 이혜숙 청년정책관은“이번 교육을 통해 청년창업자들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온라인 홍보와 판매에 활용할 수 있는 기술을 습득해 판로 확대와 소득 증대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청년창업자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청년창업 온라인마케팅 지원사업을 내년에는 사업비를 확보해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복지경영뉴스 이명수 기자 |
안성시는 지난 11월 6일부터 16일까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남부권역센터와 협력하여 대양주 시장개척단을 운영하였으며, 뉴질랜드 오클랜드는 온라인 화상상담을, 호주 시드니는 시장개척단을 현지 파견하여 총 18건의 상담과 452만불의 상담실적을 거뒀다. 뉴질랜드 오클랜드의 경우, 사전 시장성 평가를 통해 화장품, 건강음료, 접착테이프, 아이스쿨러 등을 제조하는 4개 기업이 선정되었으며, 자사 내 화상 상담장을 구축하여 온라인 화상상담이 이루어졌다. 특히 최첨단 나노 기술을 보유한 전문 화장품 제조 기업의 경우 OEM 제조를 희망하는 현지 바이어와 밀도 있는 상담이 이루어졌으며, 향후 지속적으로 제품에 대한 자료 및 OEM 제조 관련 구체적인 사안을 논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호주 시드니의 경우, 사전 시장성 평가를 통해 건강음료, 아이스쿨러, 컨테이너백을 제조하는 3개 기업이 선정되어 기업이 직접 시드시 내 현지 바이어 업체를 방문하여 1:1 상담을 진행하였으며, 현지 대면 상담이 어려운 경우 코트라 시드니 무역관 화상상담실을 통해 비대면 화상상담이 이루어졌다고 밝혔다. 특히, 호주는 캠핑용품 시장 규모가 약 51억 호주달러로 지난 5년간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