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경영뉴스 이명수 기자 | -- 초대 행사에서 전 세계 개발자들 집결해 텐센트 클라우드의 AI 도구 활용해 생물다양성과 정신건강 분야의 사회적 혁신 주도 선전, 중국 2025년 9월 25일 -- 2025 텐센트 글로벌 디지털 생태계 서밋(2025 Tencent Global Digital Ecosystem Summit)과 함께 개최된 제1회 텐센트 클라우드 해커톤 글로벌 로드쇼 데이(Tencent Cloud Hackathon Global Roadshow Day)가 선전에서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48시간 동안 46명의 개발자로 이루어진 17개 팀이 집중적으로 협력하여 17개의 혁신적인 '사회적 선을 위한 AI(AI for Social Good)' 프로젝트를 구축하며, 기술이 어떻게 의미 있는 사회적 영향을 창출할 수 있는지 보여줬다. 텐센트 지속가능사회가치(Tencent Sustainable Social Value•SSV)와 협력해 열린 이번 행사는 생물 다양성 보존과 정신 건강 지원을 위한 실용적인 AI 솔루션 개발에 초점을 맞췄다. 대회는 AI 코딩, AI 에이전트, 국제 부문 세 가지 트랙으로 구성됐으며, 홍
파리, 2025년 9월 16일 -- 오늘 2025 유럽피부과학회(European Academy of Dermatology and Venereology Congress, EADV)가 아토피성 습진(AE)에 걸린 성인에서 자살생각을 경험할 확률이 훨씬 더 높다는 새로운 국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아토피성 습진과 자살관념의 연관성을 조사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연구로 손꼽히는 'Scars of Life' 연구에는 2024년에 27개국에서 성인 3만 801명이 설문조사에 응했다. 그중 1만 5223명은 의사에게 아토피성 습진을 확진 받은 성인이었다. 한편, 아토피성 습진에 걸리지 않은 성인 7968명이 대조군으로 연구에 참여했다. 현재 아토피성 습진에 시달리는 참가자들은 아토피성 습진에 걸렸을 당시 나이대를 기준으로 유아기, 청소년기, 성인기로 분류됐으며, 사회인구학적 정보, 자살관념 자진 보고, 가려움증 및 피부 통증의 심각도, 아토피성 습진의 심각도, 그리고 피부 질환으로 인한 사회적 낙인 경험 등을 구체적으로 묻는 온라인 설문조사에 답했다. 설문조사 결과, 아토피성 습진에 걸리지 않은 성인 8.5%가 자살관념을 보고했으
스톡홀름, 2025년 9월 12일 -- 국제건선협회연맹(국제 건선 협회 연맹(International Federation of Psoriasis Associations, IFPA)이 오는 뉴욕 제80차 UN 총회(UNGA 80)에서 건선 질환을 조명한다고 밝혔다. 이번 총회에서는 세계 각국 지도자들이 비감염성 질환(NCD), 정신 건강 및 웰빙과 관련하여 새로운 정치적 선언문을 채택할 예정이다. 주요 내용: 전 세계 약 6000만 명이 건선 질환을 앓고 있으며, 이는 피부, 관절, 기타 장기를 침범하는 심각하고 평생 지속되는 비감염성 질환이다. 건선은 또한 당뇨병, 비만, 심혈관 질환 및 우울증의 위험을 높인다. 2014년 세계보건기구(WHO)가 건선을 주요 공중 보건 문제로 인정한 결의안을 채택했음에도 불구하고, 관련 진행은 더디게 이루어지고 있다. 이에 IFPA는 새로운 글로벌 차원의 노력을 촉구하고 있다. IFPA 대표단은 UN 고위급 NCD 회의에 참석해 건선 질환을 글로벌•국가 보건 정책에 포함시키고, 특히 실제 경험을 정책 결정의 중심에 두도록 촉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