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는 새해를 맞이하여 1월 15일부터 2월 15일까지 공도도서관에서 2024년 갑진년 복드림 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공도도서관에서「새해맞이 복드림」이라는 주제로 1월 15일부터 한 달간 도서전시와 행사를 운영한다. 어린이자료실에서는「갑진년 맞이 ‘값진’ 한 해」를 주제로 북큐레이션을 진행한다. 종합자료실에서는「시작」을 주제로 북큐레이션을 진행하고, 2권 이상 대출자에게 행운뽑기로 다양한 경품이 든 복주머니를 선착순 100명에게 증정하는「갑진 행운뽑기」행사를 진행한다. 안성시 관계자는 “이번 새해맞이 행사를 통해 많은 시민이 갑진년 새해 시작과 함께 독서 흥미를 느끼도록 하는 도서관이 되고자 행사를 기획했다”라고 전했다. 도서 대출 및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 홈페이지와 SNS(인스타그램, 밴드, 페이스북)를 통해 확인 할 수 있으며 공도도서관(☏031-678-3214)으로 전화 문의도 가능하다. 복지경영뉴스 이명수 기자 |
안성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주민의 배움의 욕구 충족 및 건강한 삶을 위한 다양한 문화참여 기회를 제공하고자 교육문화프로그램 ‘힐링스쿨’을 진행한다. ‘힐링스쿨’은 중장년층 지역주민 대상으로 서예, 사군자, 라인댄스, 건강체조, 헤어미용, 통기타(초급/중급)의 6개 단과반으로 운영되며, 1월 8일 개강을 시작으로 12월까지 3개월 단위(12회기)로 진행된다. 프로그램 신청은 전화접수(☎031-671-0631)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본 복지관 홈페이지(www.acwc.or.kr)를 참고하면 된다. 안성종합사회복지관 장은순 관장은 “중장년층의 문화여가 즐김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사회활동의 장을 마련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복지경영뉴스 이명수 기자 |
안성시노인복지관(관장 김동선)은 대한노인회 안성시지회(지회장 송근홍)로부터 복지관 나소향 나눔밥상 급식을 위한 쌀 720kg를 전달받았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대한노인회 안성시지회 송근홍 회장과 관계자 및 안성시노인복지관 김동선 관장을 비롯한 직원들이 참석했다. 전달받은 쌀은 지난 2023년 노인의날 기념식 기부 물품 680kg와 송근홍 지회장이 직접 사비로 구입한 40kg으로 총 720kg을 안성시노인복지관에 전달했다. 대한노인회 안성시지회 송근홍 회장은 “노인복지관은 칠장사와 함께 월 1회 혜소국사 나소향 나눔밥상 무료 급식을 진행하고 있으며, 많은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한끼 식사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안성시노인복지관 김동선 관장은 “지원해 주신 대한노인회 안성시지회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전달받은 쌀은 혜소국사 나소향 나눔밥상 무료 급식에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전했다. 복지경영뉴스 이명수 기자 |
안성시(시장 김보라)는 지난 30일 우리동네노인주간보호센터(센터장 이혜주)로부터 현금 100만원을 기부받았다고 밝혔다. 안성시 공도읍에 소재한 우리동네노인주간보호센터는 치매, 파킨슨 등 노인성 질환을 앓고 있는 어르신들을 낮동안 보호하는 노인복지시설로 현재 28명의 어르신들이 이용하고 있다. 센터는 올해 사회복지사와 요양보호사가 어르신 한분 한분 강점과 지혜를 기록하고 치매어르신이 이를 그림으로 표현하는 그림책을 정식 출간하였다. 또한 2023년 안성시의 해봄실험실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100만원을 지원받아 그림책과 함께 판매할 굿즈(탁상용 달력)를 제작할 수 있었고, 그림책 사전판매 수익금 100만원을 안성시에 환원하고자 기부하게 되었다. 출판기념회 행사 중 진행한 전달식에서 이혜주 센터장은 “안성시의 도움을 받아 그림책과 굿즈를 제작할 수 있었고, 정말 아름다운 작품이 나오게 되어 기쁘다. 기쁜 마음을 같이 나누고 싶고 다시 되돌려주고자 기부하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어떤 책보다 더 의미있고 감동적인 책을 판매한 소중한 수익금은 더욱 값지게 쓰겠다.” 라고 전했다. 한편, 안성시는 2023년 함께나누는 안성 “사랑더하기 희망나누기” 기
안성시(시장 김보라)는 관내 노인인구의 활발한 사회참여 및 노후 소득기반 조성을 지원하기 위하여 3,660개의 노인일자리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노인일자리 참여자 모집은 12월 4일 월요일부터 12월 15일 금요일까지 집중 운영되며, 2024년도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6개소에서 통합 접수할 예정이다. 신청 장소는 안성맞춤시니어클럽, 대한노인회 안성시지회, 안성시노인복지관, 안성 동·서부 무한돌봄네트워크팀, 안성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이며, 참여 희망자는 해당 기관에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공익형 노인일자리 사업의 신청 자격은 안성시에 주민등록을 둔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이며, 일부 시장형, 사회서비스형 사업의 경우 만 60세 이상 참여도 가능하다. 다만,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의한 생계급여 수급자, 지방자치단체 추진 타 사업 참여자, 국민건강보험 직장가입자 등은 노인일자리 참여가 불가하다. 신청은 신분증, 주민등록등본을 지참하여 일자리 수행기관에 직접 방문 신청하면 되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일자리 수행기관에 문의하면 상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복지경영뉴스 이명수 기자 |
수원시 장안구보건소가 4일 연무동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2023년 하반기 연무동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회’를 열고, 사업 방향을 논의했다. ‘치매안심마을’ 사업은 치매 환자와 그들의 가족이 거주지에서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마을에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다.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는 활동도 한다. 회의에는 창룡문지구대, 연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연무사회복지관, 연무동 주민자치위원회, 연무동 통장협의회, 반딧불이 연무 시장상인회, 연무동 노인협의회, 연무동행정복지센터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는 ▲치매안심마을 사업 현황 소개 ▲2023년 장안구 치매사업 공유 ▲연무동 치매안심마을 사업 방향 논의 등으로 진행됐다. 장안구보건소 관계자는 “연무동 지역주민들이 자율적으로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며 “치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시민들이 치매를 올바르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해 긍정적 인식을 확산하겠다”고 밝혔다. 복지경영뉴스 이명수 기자 |
사회복지법인 한길복지재단(이사장 한창섭)에서 수탁 운영하는 안성시서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센터장 유성아)은 지난 11월 22일과 11월 24일 총 2회에 걸쳐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289명을 대상으로 ‘2023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점점 지능화되고 있는 보이스피싱 유형과 사례 등 노인을 대상으로 한 금융사기 피해 예방에 관한 소양 교육과 부정수급, 활동 중 안전사고 주의사항, 24년 노인일자리 참여자 모집 안내에 관한 직무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에는 김보라 안성시장이 참석하여 노인 일자리 참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감사를 전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노인일자리 사업은 어르신들의 신체와 정신적 건강을 모두 챙길 수 있는 유용한 활동으로, 지역을 위해 한 해 동안 열심히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사회복지법인 한길복지재단 한창섭 이사장은 “사회에 도움이 되고자 하는 한 분, 한 분의 열정과 노력에 깊이 감사드리며, 2024년에도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생활을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며 격려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안성시서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은 12월 6일부터 일주일간 2024년 노인일자리 참여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가 28일 겨울철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한파취약계층이 이용하는 노인복지관과 소방 119안전센터를 찾아 현장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군포시 노인복지관을 방문한 오 부지사는 “노인복지관은 겨울철 어르신들의 복지의 구심점”이라며 “노인복지관이 어르신들에게 발생할 수 있는 여러 재난 사고를 예방하고 건강한 겨울철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역할을 해주기를 기대한다. 경기도는 노인복지관의 역량 강화와 시설 종사자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많은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경기도는 겨울철 한파 취약계층 지원 및 대설 대비를 위해 31개 시군에 재난관리기금 25억 5천만 원을 선제적으로 지원한다. 모든 시군에 5천만 원씩 총 15억 5천만 원을 지원하고 한파 취약 노인이 많은 지역과 시군 재정 상황을 감안해 연천, 가평, 양평 등 20개 시군은 각각 5천만 원씩을 추가로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지원되는 기금은 한파 취약 노인을 위한 방한용품과 온열 의자, 방풍 시설 설치 등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를 위한 안전관련 모든 분야에 중점 사용된다. 이어 오병권 부지사는 군포시 고산로 군포소방서 내에 위치한 오금 119안전센터를 찾아 현장 근
화성시가족센터(센터장 박미경)는 지난 11월 17일(금), 1인가구 사회적 관계망 형성 지원사업 ‘공유(공동체 안의 너!(YOU))’의 일환으로 60세 이상 노년 1인가구 10명에게 제2독립기 교육 및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였다. 노년 1인가구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위해 기획된 저염·저당 교육 ‘덜 달게, 덜 짜게’ 활동은 총 2회기로 구성되었다. [설탕과 나트륨의 위험성, 건강한 식습관 들이는 방법] 등에 대한 교육을 진행한 뒤, 배·도라지·대추·생강·대추조 등을 사용한 [건강 배도라지청 만들기] 체험이 이루어졌다. 이날 프로그램에 참여한 대상자는 “평소에 먹던 음식들에 생각보다 많은 설탕과 소금이 포함되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앞으로는 의식적으로 당과 나트륨 섭취를 줄이기 위해 노력하려고요. 배도라지청은 만드는 데 많은 정성과 시간이 들어서 더욱 소중히 먹게 될 것 같아요. 만드는 방법을 알았으니 집에서도 한 번 만들어 보려 합니다. 앞으로 이런 활동이 많아졌으면 좋겠어요.”라고 말했다. 다가오는 12월 8일(금)에는 1인가구 동아리 회원 및 대기자를 대상으로 문화 프로그램 ‘인센스 만들기’가 진행된다. · <1인가구 동아리> 활동은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2024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6천672명을 다음달 8일까지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내년 노인일자리사업 규모는 고령층의 생계유지와 노후생활 안정 보장을 위해 올해보다 1천340명 증가한 6천672명으로 확대됐다. 내년 노인일자리 사업은 4개 유형 85개 사업으로, 14개 분야 731명에게 신규 노인일자리를 제공한다. 특히 65세 이상 기초연금을 받지 않는 일반노인이 참여할 수 있는 사회서비스형 사업은 22개 1,000명, 60세 이상 일반노인이 참여할 수 있는 시장형 사업은 18개 515명 모집으로 확대됐다. 이번 노인일자리 사업에 65세 이상 기초연금수급 노인이 신청 가능한 공익활동은 스쿨존지킴이, 공원관리, 도서관봉사, 재능나누미 등 44개 사업이다. 65세 이상 노인이 신청 가능한 사회서비스형에는 아동그룹홈도우미, 경로당행정도우미, 시니어우체국도우미 등 22개 사업이 있다. 또한, 60세 이상 노인을 위한 시장형 사업에는 GS시니어동행편의점, 화랑찬방, 은빛세차사업, 아파트실버택배, 카페화랑 등 18개 사업과 취업알선형 사업이 있다. 참여희망자는 기초연금수급자확인서, 주민등록등본, 통장 사본을 갖고 안산
맑고 향기로운 마을공동체 연화마을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이재용)은 지난 22일 안성시 일죽면 송학경로당에서 사랑의 점심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민간 봉사단체인 연화마을의 봉사자들이 현장에서 푹 끓인 사골 육수에 소고기 고명을 푸짐하게 올린 우동과 떡, 음료수 등을 준비했으며, 이번에 생일을 맞이한 어르신들을 위해 쌀과 선물도 마련했다. 살얼음이 잡히고 땅이 언다는 절기인 소설에 열린 이번 점심 나누기에는 140여 명의 어르신들이 함께했는데, 행사장을 찾은 한 어르신은 “뜨거운 우동 국물과 푸짐한 소고기 고명에 마음까지 훈훈해진다. 정성스럽게 점심을 마련한 봉사자들에게 감사하고, 덕분에 이번 겨울이 좀 더 따뜻하게 다가오는 거 같다”라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연화마을에선 지역사회 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2010년부터 매달 한 차례씩 사랑의 점심나누기 행사를 열고 있으며, 그동안 동안성 지역을 중심으로 어르신 위로공연과 먹거리 나눔 행사 등을 지속적으로 펼쳐 왔다. 이재용 연화마을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은 “많은 분들의 후원과 봉사로 달마다 점심 나누기 행사를 열고 있다. 어르신들께 점심을 드리게 되어 행복하고 앞으로도 지역의 어르신들을 위한 꾸준한 나눔을 이어
수원시 팔달구 치매안심센터가 운영하는 ‘지동 치매안심마을’이 경기도 광역치매센터가 지정하는 ‘우수 치매안심마을’로 선정됐다. ‘치매안심마을’은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전하고 자유롭게 지역사회 내에서 살아가고, 일반 시민들도 치매에 대한 두려움 없이 살아갈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운영되고 있는 사업이다. 지동 치매안심마을은 2019년 4월 지정, 지동 행정복지센터 내 건강백세지원센터에서 운영 중이다. 올해는 지동 지역사회내 치매환자와 가족들을 대상으로 치매환자쉼터, 헤아림가족교실, 자조모임, 힐링프로그램 등을 진행했다. 또 지역주민들에게 한방, 고혈압·당뇨, 운동, 치과의사 구강검진 등 건강증진 교육을 제공하고, 혹서기 프로그램에 대한 홍보·캠페인 등을 진행했다. 팔달구 보건소 관계자는 “더 다양한 건강증진·치매예방 프로그램을 제공해 만 60세 이상 어르신, 치매환자와 가족들에게 도움을 줄 계획“이라며 “더 많은 지역사회주민이 참여하는 치매친화적 공동체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복지경영뉴스 이명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