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가족센터에서는 화성시 내 거주 중인 3세대(조부모, 부모, 자녀) 가족을 대상으로 10월부터 11월까지 행복한 가족 프로그램 ‘세대공감 잇다’를 진행했다. 행복한 가족 프로그램은 가족건강성 도모와 가족친화적 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화성시 가족 특성에 따라 4개 영역을 발굴하여 가족 맞춤형 교육·문화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 되었으며, 올해 마지막 4번째 영역은 화성시 내 거주중인 조부모(1세대), 부모(2세대), 자녀(3세대)로 구성된 가족을 대상으로 소통 및 체험 프로그램을 3차례에 걸쳐 진행했다. 10/29(화) 18:30~20:30 1차 프로그램은 조부모-부모 대상 세대 간 문화 차이를 알아보고, 의사소통기술을 점검하는 ZOOM교육을 진행했다. - 교육 참여자는 “부모님의 입장에서 생각해보는 시간이었다.”, “세대 간 생각이 이렇게 다를 수 있구나 깨달았다.”와 같은 소감을 전했다. 11/5(화) 18:30~20:30 2차 프로그램은 조부모-손자녀 대상 추억의 그림책을 만드는 ZOOM 교육을 진행했다. - 교육 참여자는 “가족과 끈끈한 애정을 되새길 수 있었다.”, “할머니의 어린 시절 이야기를 들어서 흥미로웠다.” 등과 같은 피드백을 남겼다
수원시(시장 이재준)는 18일 수원시농수산물시장 대회의실에서 ‘2024년 시립어린이집 멘토링 결연식’을 열고, 기존 시립어린이집 원장 5명과 신설 시립어린이집 원장 5명을 멘토와 멘티로 연결했다. 2022년 시작한 ‘시립어린이집 멘토링’은 국공립 보육 경험·지식이 풍부한 시립어린이집 원장들이 신설 시립어린이집 원장의 멘토가 돼 경험과 노하우를 전수하는 것이다. 신설 어린이집의 운영 역량을 강화해 안정적인 공보육 환경을 조성하는 게 목표다. 멘토 1명이 멘티 1명에게 1년 동안 모바일 메신저 채팅, 직접 만남 등으로 멘토링 활동을 하며 아동보육 서비스 노하우를 알려준다. ▲아동보육 사업·프로그램 운영 방법 ▲공문서 작성법, 회계실무 컨설팅 ▲교직원 채용·관리 ▲보육통합정보시스템 활용 방법 등 시립어린이집 운영과 관련된 전반적인 사항을 컨설팅해 준다. 이날 결연식에는 시립포레나북수원어린이집 등 5개 어린이집 원장(멘티)과 멘토 5명, 수원시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복지경영뉴스 이명수 기자 |
수원시가 출생신고자를 대상으로 아동학대예방 캠페인 ‘긍정양육 첫걸음’을 전개한다. 수원시 44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출생신고를 하는 시민에게 홍보물품(신생아손수건), 긍정양육 홍보물을 배부한다. 캠페인은 물품 소진 시까지 진행하며, 긍정양육 홍보물에는 ‘자녀를 독립된 인격체로 존중하기’, ‘부모와 자녀 간 소통하며 이해하기’, ‘서로 믿어 주기’ 등 문구가 담겼다. 사진)동 행정복지센터 직원이 긍정양육·홍보물품 리플렛을 배부하고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저출산 시대, 소중한 아이의 탄생을 축하하며 환영하는 아동친화적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겠다”며 “자녀를 독립된 인격체로 존중하고, 자녀와 부모 모두가 행복한 양육 환경이 조성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복지경영뉴스 이명수 기자 |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경기도교육청 주관 기초지자체 학교환경개선 협력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학교환경개선 사업은 지자체와 교육청의 체계적인 재정협력을 통해 관내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학습 환경을 제공하고 교육복지를 실현하고자 관내 학교의 냉난방시설 교체, LED 조명교체, 방수공사, 차양막 설치, 교실바닥 교체 등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경기도교육청은 교육협력사업의 중요성을 알리고 관련기관의 사기진작을 도모하고자, 최근 2년간 △지원금 총액 △지원금 증가율 △지자체 일반회계 대비 지원금 증가율 △학생 1인당 지원금 총 4개 지표로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있다. 화성시는 학교환경개선 협력사업의 지원금 총액 및 지원금 증가율이 가장 높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매년 총사업비의 50%를 지원하고 있으며 특히 2023년에는 52개교에 시비 101억 원을 지원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앞으로도 교육청과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화성시 교육여건을 개선하고 학생들이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복지경영뉴스 이명수 기자 |
안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안성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김영환)은 12월 14일 청소년안전망 운영보고대회 및 꿈드림 성장보고회에서 장학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장학금 전달식은 안성시 1388청소년지원단(단장 박희수)에서 성장장학금 300만원을 마련해 관내 청소년 10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안성시 1388청소년지원단 박희수 단장은 “한 명의 노고보단 누군가가 관심을 가지고 사랑을 베풀면 안성에 많은 청소년들이 새로운 꿈을 가지고 안성에 대한 미래, 더 나아가 대한민국의 미래로 일등 청년으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다. 여기 계신 모든 분들이 청소년들에게 꿈을 주시고 그들이 성장할 수 있는 아름다운 밑거름이 되어주신다면 청소년들이 새로운 미래를 위해 힘차게 전진할 것 같다. 한 해동안 1388청소년지원단이 활동하는 데 많은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신 많은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내년에는 더 책임감을 가지고 안성의 발전과 청소년들의 미래를 위해서 더 준비하고 노력하겠다.”라고 격려와 따뜻한 인사말을 전했다. 안성시 1388청소년지원단은 관내 위기청소년을 발굴, 지원, 보호 등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청소년을 위해 활동에 앞장서 봉사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
수원시동부육아종합지원센터는 12일 수원시글로벌평생학습관 강당에서 관내 어린이집 원장 250여 명을 대상으로 보육교직원 힐링 문화체험 ‘정재찬 교수님과 함께하는 토크콘서트’를 열었다. 보육교직원의 직무스트레스를 완화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수원시립교향악단의 ‘찾아가는 예술무대’로 공연으로 시작해 정재찬 교수의 토크콘서트 인문학강연으로 진행됐다. 정재찬 한양대학교 교수는 ‘우리가 인생이라 부르는 것들’을 주제로 관객들과 이야기를 나눴다. 수원시동부육아종합지원센터 관계자는 “어린이집 원장님들의 직무스트레스가 조금이나마 해소되는 자리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보육교직원분들을 위헌 다양한 문화체험 기회를 적극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시동부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질 높은 영유아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2015년 설립된 보육‧육아 지원 전문기관이다. 장난감도서관 5개소, 아이사랑놀이터 3개소, 시간제보육실 등을 운영하고 있다. 복지경영뉴스 이명수 기자 |
수원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2023년 전국 육아종합지원센터 사업보고대회 우수 협력(연계) 사업 공모전’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장려상)을 받았다. 한국보육진흥원 산하 중앙육아종합지원센터가 주관한 이번 공모전은 지역 내 여러 관계기관 간 협력(연계)으로 지역사회 보육·양육의 인프라·자원 연결망을 구축한 우수 육아종합지원센터를 선정하는 것이다. 수원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영유아 발달 ONE-STOP 지원 서비스 [영유아발달지원 상담실]’ 사업을 대표 사례로 응모해 우수 사례로 선정됐다. 2021년 3월 시작한 ‘영유아 발달 ONE-STOP 지원 서비스 [영유아발달지원 상담실]’ 사업은 수원시 내 영유아 중 장애 위험이 있는 영유아를 조기 발견해 장애로 발전할 위험을 예방하고. 지역사회기관과 연계해 영유아의 발달을 지원하는 것이다. 이용자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수원시육아종합지원센터장 관계자는 “영유아의 발달 지연을 조기 발견한 후 치료·상담으로 이어지도록 유기적인 연계 체계를 구축했다”며 “영유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복지경영뉴스 이명수 기자 |
화성시공공급식지원센터가 관내 초등학교로 찾아가 올바른 식습관을 키우고 전통 식문화를 알리는 김장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지난 10월 31일 석천초를 시작으로 이달 29일 팔탄초 대방분교까지 총 10개교 4학년 학생 1천여 명이 체험활동에 참여했다. 학생들은 최선행 식생활교육 강사의 지도로 관내 전통식품 기업 ㈜토속항아리김치의 김장체험 꾸러미를 활용해 교실에서 김장 김치를 직접 담가보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팔탄초 대방분교 학생은 “맛있는 김치를 만들어볼 수 있어 좋았다”며 “김장체험이 재미있어서 내년에 또 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민규 농식품유통과장은 “이번 체험활동이 아이들이 전통 김치에 익숙해지고 김치의 참맛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한식의 가치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복지경영뉴스 이명수 기자 |
안산시(시장 이민근)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8일 단원구청 단원홀에서 ‘2023 청소년안전망 보고대회’를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서은경)의 연간 사업을 마무리하며 한 해 동안 청소년안전망 활성화를 위해 애쓴 청소년지도자와 우수 청소년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관내 청소년과 학부모, 청소년관련 기관 및 청소년지도자 등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3년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사업 공유 ▲청소년안전망 유공자 표창 ▲우수 청소년지도자 소감문 발표 ▲꿈드림(학교 밖 청소년) 성과 공유 ▲꿈드림 청소년 보컬·댄스·밴드공연 및 시낭송 등으로 진행됐다. 이번 보고대회는 청소년 지원체계인 ‘청소년안전망’을 통해 위기청소년 발굴 및 예방, 복지지원 등으로 사각지대에 놓인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도록 공공·민간이 함께 지지 역할을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서은경 센터장은 “앞으로도 청소년이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고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위기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지역사회와 청소년안전망을 구축해 상담·
안성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11월 25일(토) 드림스타트 양육자 20명을 대상으로 서운산 목재 문화 체험장에서 ‘양육자 자조 모임’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양육자 자조 모임’은 육아에 지친 양육자들이 새로운 체험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고 양육자들 간 육아에 필요한 정보를 공유하면서 친밀감 형성을 위하여 기획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사전에 20명으로 선착순 접수 마감하였으며 서운산 목재 문화 체험장에 개별 집합 후 도마 만들기 수업을 진행하며 일상에서 벗어나 양육자 간에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안성시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양육자들이 도마 만들기를 하면서 서로 이야기하고 웃음꽃을 피우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라며 “부모를 위한 자조 모임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양육자 간 네트워크 형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더욱 자주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안성시 드림스타트는 관내 모든 아동의 동등한 출발 기회를 보장하고자 만 0세(임산부)부터 만 12세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를 제공하고, 4개 분야 ▲신체·건강▲정서·행동▲인지·언어▲부모·가족의 다양한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 기타 문의 : 안성시청 가족여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24일 평생학습관 대강당에서 아동복지시설 종사자 115명을 대상으로 ‘2023 아동복지시설 종사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아동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아동센터, 공동생활가정, 다함께돌봄센터 등 아동복지시설 종사자들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최근 사회문제로 부각되고 있는 아동학대에 대해 경각심을 높이고, 올바른 아동 권리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해 김금훈 안산시 아동보호 전문기관 관장이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진행했다. 이어 정현주 지역아동센터 경기남부지원단 컨설팅 위원이 ▲재무회계 기본 원칙 ▲세입·세출 예산과목 이해 ▲보조금·후원금 사용 및 관리 등 ‘보조금 사용 기준 및 재무회계’ 교육을 실시했다. 박현석 아동권리과장은 “어려운 여건에도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애써 주시는 종사자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현장 종사자분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아동이 행복한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복지경영뉴스 이명수 기자 |
안양시는 청소년을 응원하는 ‘안양일번가 넘버원 페스티벌’이 지난 22~26일 추위를 잊은 청소년과 시민들의 참여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7일 밝혔다. 사진 )최대호 안양시장이 안양일번가 넘버원 페스티벌에서 달 조형물에 적은 청소년들의 소망을 보고 있다. 만안구 안양일번가 일대에서 5일간 펼쳐진 패션 버스킹, 거리공연, 패션·뷰티 체험 프로그램, 토크콘서트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통해 많은 청소년들이 학업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재충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안양일번가 메인무대 앞에서 진행된 ‘쓰면! 이루어진달’ 프로젝트는 달 모양의 대형 조형물에 꿈과 소망을 적고 기원하는 행사로 청소년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포토존으로도 인기가 많았던 달 조형물은 24일 개막식에 하늘로 띄워져 축제 기간 동안 거리를 밝혔다. 사진) 최대호 안양시장이 25일 토크콘서트에서 청소년들과 소통했다. 또 최대호 안양시장은 축제 기간 동안 직접 청소년과 소통하며 청소년을 응원했다. 24일 개막식에 이어 25일 ‘넘버원 토크콘서트’에 참여해 청소년들과 ‘우리가 원하는 도시’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최 시장은 청소년의 문화 공간 마련, 거리의 흡연 문제, 안양일번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