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시장 이재준)는 3월 20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수원시 기업지원센터(권선구 고색동) 대회의실에서 ‘희망일터 구인·구직의 날’ 행사를 연다. 주식회사 프로닉스, 성신전기공업(주), 주식회사 그린씨앤씨텍, ㈜에이투지오토, 에스원씨알엠(주), 세미파트너스 주식회사,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 등 7개 업체가 참여해 22명을 모집한다. 현장에서 1대1 면접을 할 수 있다. 수원시는 구인 정보를 제공하고, 이력서 클리닉을 운영하는 등 채용이 원활하게 이뤄지도록 지원한다. 일자리를 구하는 수원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수원시 홈페이지(https://www.suwon.go.kr) ‘시정소식’ 게시판에서 ‘수원시 희망일터’를 검색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수원일자리센터에 전화(031-228-6884, 3878)로 예약하면 된다. 당일 현장 참여도 가능하다. ‘희망일터 구인·구직의 날’은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구직자와 인재 채용을 원하는 기업을 연결해 주는 소규모 채용행사다. 복지경영뉴스 이명수 기자 |
수원시‧다시서기노숙인종합지원센터가 겨울철 노숙인 보호를 위해 11일 저녁 ‘동절기 노숙인 야간 예찰활동’을 했다. 다시서기노숙인종합지원센터, 수원시 복지정책과 직원들은 거리노숙인 거점지역인 수원역환승센터 등 수원역 일원의 노숙인들을 주의깊게 살펴봤다. 사진)수원시‧다시서기노숙인종합지원센터가 11일 저녁 ‘동절기 노숙인 야간 예찰활동’을 한 후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2023~2024년 야간선도활동은 올해 3월까지 수원역환승센터 등 수원역 일대, 과선교, 공원 등 거리노숙인 거점지역에서 야간(오후 6시~다음날 오전 5시)에 이뤄진다. 노숙인의 건강 상태·안전 확인, 응급구호물품 제공, 응급잠자리 제공 등 활동을 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따뜻한 관심과 제보가 겨울철 노숙인의 안전사고 예방에 큰 도움이 된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복지경영뉴스 이명수 기자 |
안성시 서운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손경순)가 지난 11일 관내 소외 이웃에게 생필품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서안성푸드뱅크에서 준비한 사랑나눔 박스(각종 양념류 및 고기 등 생필품)를 전달받아 진행하였으며, 관내 어르신 및 어려운 이웃 80가구에 부녀회원들이 직접 배송하였다. 손경순 회장은 “서안성푸드뱅크의 정기적 지원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물품을 전달할 수 있어 감사하다. 새마을부녀회는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꾸준히 봉사하겠다.”라고 전했으며,“갑진년 새해를 맞이하여 회원들과 함께 청소하게 되어 마음이 상쾌하다.”라고 전했다. 행사에 참석한 서운면 관계자는 “서운면 새마을부녀회는 지난해 꾸준한 봉사로 지역사회 귀감이 되었다. 금년에도 관내 어르신 및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과 사랑의 손길을 전해 주셔서 감사하다.”라며“앞으로도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복지경영뉴스 이명수 기자 |
안성시(시장 김보라)는 안법고 출신 이현우 대표가 안성시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기탁하며 2년연속 제1호 고액기부자로 이름을 올렸다고 밝혔다. 이현우 DH대호건설산업(주) 대표는 안법고 36회 졸업생으로 12일 시장실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1인 최고 금액인 500만원을 기탁했다. 또한 기부금의 30%인 답례품 150만원 상당의 물품도 이웃돕기 물품으로 기탁 해 훈훈함을 더했다. 이 대표는 “학창시절을 함께한 내고향 안성을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응원하고 힘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1호 고액기부를 시작으로 안성을 응원하는 많은 분들이 기부에 동참 하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지난해에 이어 1호로 고액기부를 해주신 이현우 대표님과 기부에 동참하고 계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안성시를 향한 든든한 응원이 시 발전의 원동력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금은 1인당 500만원 한도 내에서 개인이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기부할 수 있다. 10만원 까지 전액 세액공제(10만원 초과금액은 16.5%)와 기부금액의 30% 내에서 답례품을 받을 수 있어 실제로 10만원 기부시 13만원의 혜택이 돌아간다. 기부방법은 고향
최근 전국 각지에서 발생한 화재 등 겨울철 안전사고와 관련해 안양시가 전기・가스・소방 분야 안전관리 실태를 오는 19일까지 특별 점검한다고 8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상점가・주택밀집지역・전통시장 등 소방차 출입이 어려운 화재취약지역과 목욕탕・요양원・요양병원・지하상가 등 대피가 어려운 건물과 공동주택이다. 아울러 화재 시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액화석유가스(LPG) 충전소, 전기차 충전소 등도 이번 점검 대상이다. 해당 지역에 대해 시는 전기・가스・소방 관련 설비 관리, 화재 시 시민행동요령 홍보, 자율 안전 점검, 분야별 법적 기준 및 안전성 준수 여부 등 안전관리 실태 전반을 점검할 예정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날 오전 11시 30분경 장재성 안양소방서장과 함께 상점가가 밀집한 평촌1번가 문화의 거리를 방문해 다중밀집시설의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 상태 등을 점검했다. 최 시장은 최근 공동주택 화재 사례 등을 언급하며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에 점검하고 철저하게 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 사진 설명 - 최대호 안양시장과 장재성 안양소방서장이 8일 오전 평촌1번가 문화의 거리를 방문해 다중밀집시설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 상태
오산시의회(의장 성길용)는 8일 의회 제2회의실에서 의원 및 집행부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시정 주요 사업 및 현안을 논의하기 위한 의원간담회를 개최 했다 1월 15일부터 10일간 열리는 282회 임시회를 앞두고 진행된 이번 간담회는 시정 주요 안건과 지역 당면 현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2024년 갑진년 백년동행 소통한마당 행사 ▲KTX 오산역 정차 사업 추진현황 ▲경부선철도 횡단도로 개설공사 추진현황 등 관내 지역 현안 사업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나눴고 ▲오산시 통․반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제282회 임시회에 부의 할 총 5개의 조례안에 대해 집행부 국·소장 등 관계 공무원으로부터 조례 개정 취지 설명을 청취하고 의견을 교환했다 성길용 의장은 "새해에는 그동안 지연되었던 지역 현안 사업들이 신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관련 부서장님들의 각별한 관심과 추진을 당부드린다”며 “집행부에서는 사업 진행 상황 등에 대해 의회와 지속적으로 소통하여 추진 절차 등에 문제가 되지 않도록 상호 협조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오산시의회 제282회 임시회는 1월 15일부터 1월 24일까지 시정업무보고를 시작으로 10일간 개
수원시 6개 전통시장이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4년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돼 국비를 지원받는다. 사진)수원시청사 전경 북수원시장·장안문거북시장이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 정자시장·남문로데오시장이 ‘디지털전통시장 육성사업’에 선정됐다. 장안문거북시장·못골종합시장·북수원시장·화서시장은 ‘시장경영 패키지지원’ 대상지로 선정됐다.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은 시장이 보유한 자원과 지역의 역사·문화·관광 자원을 연계해 지역 특색이 가미된 쇼핑·문화체험이 가능한 테마형 관광시장으로 육성하는 것이다. 시장별로 최대 10억 원(국비·시비 각 50%)을 지원한다. 디지털전통시장 육성사업은 전통시장의 온라인 진출을 위한 ▲운영조직 구성 ▲역량 강화 ▲상품 발굴·입점·마케팅 ▲배송 인프라 구축 등 디지털 기반 구축을 종합지원하는 것이다. 시장별 최대 4억 원(국비·시비 각 50%)을 지원한다. 시장경영 패키지지원은 온라인 마켓의 배송인력 인건비를 지원하는 것이다.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에 선정된 북수원시장은 캠핑특화시장으로 브랜딩해 주변 캠핑장 연계 상품을 개발할 계획이다. 장안문거북시장은 시장의 역사적 의미를 담은 환경을 조성하고, 특화 콘텐츠
체외진단기기 전문기업인 ㈜래피젠(수원 고색동)이 “수원시의 한부모 가정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수원시 한부모 가족복지시설 2개소에 성금 5000만 원을 기부했다. 수원시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 기탁 형식으로 미혼모자 가족복지시설 ‘고운뜰’ 등 한부모가족복지시설 2개소에 성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사진)㈜래피젠 관계자가 성금 전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승희 ㈜래피젠 전무이사는 “도움이 필요한 한부모 가족에게 따듯한 겨울이 되길 바라며 올해도 후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어려운 시기에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는 ㈜래피젠의 따뜻한 마음이 한부모가족에게 잘 전달될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다. 2002년 설립된 ㈜래피젠은 체외진단키트·진단기술 분야의 원천기술을 보유한 체외진단기기 전문기업이다. 수원시 권선구 고색동에 공장이 있다. 2022년에도 한부모 가족복지시설에 1억 원을 후원한 바 있다. 복지경영뉴스 이명수 기자 |
수원시 공공형어린이집연합회가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수원시에 성금 300만 원을 기부했다. 전달식은 22일 수원시청 본관에 설치된 사랑의 온도탑 앞에서 열렸다. 전달식에는 박란자 수원시 복지여성국장, 박선초 수원시 공공형 어린이집 연합회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성금은 지난 9~10월 수원시 공공형 어린이집에서 보육교직원, 아동, 부모님들과 함께한 ‘푸른콩깍지 나눔축제(자선 바자회)’에서 모금했다. 수원시는 후원금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기탁해 미혼모가족복지시설, 아동복지시설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사진)성금 전달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박선초 공공형어린이집연합회장은 “성금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쓰이길 바란다”며 “공공형 어린이집 아이들이 바르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질 좋은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말했다. ‘공공형 어린이집’은 경기도에서 지정한 우수 어린이집으로 경기도로부터 운영비와 인건비를 지원받아 국공립 수준의 질 높은 보육 서비스를 제공한다. 수원시에는 38개 어린이집이 공공형 어린이집으로 지정·운영 중이다. 복지경영뉴스 이명수 기자 |
22일 제227회 화성시의회 임시회에서 김영수 의원이 대표발의 한 ‘화성시 균형발전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의결됐다. 화성시 민선8기 시정핵심 가치인 ‘균형발전’ 실현을 위해 제도적 기반이 강화된 것이다. 개정 조례안은 화성시 균형발전위원회의 설치·운영에 국한돼 있던 기존 조례를 균형발전 정책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으로 개정하는 것을 주된 내용으로 하고 있다. 개정된 조례에 따라 시는 ▲5개년 단위의 화성시 균형발전 기본계획 ▲연도별 시행계획 수립 ▲점검 및 평가 체계 확립 ▲효율적 재정 방안으로 균형발전 특별회계 검토 등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정명근 시장은 “균형발전 지원 조례에 따라 2024년에는 균형발전 기본계획을 수립해 권역별 강점과 기회요인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히며, “균형발전의 도시 미래상과 지속가능한 발전 방향을 담아 화성시 어디에 살든 시민들이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화성특례시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복지경영뉴스 이명수 기자 |
수원시가 ‘사회적기업 제품 판로지원’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받았다. 시상식은 13일 소셜캠퍼스 온 서울1센터에서 열렸다. 고용노동부는 사회적기업 제품 우선구매 정책 이해도를 높이고, 사회적기업 제품 구매 추진 성과가 우수한 공공기관을 격려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사회적기업 제품 판로지원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2022년 기준 사회적기업 제품 구매율 상위 3개 기초자치단체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2022년 수원시의 사회적기업 제품 총구매액은 229억 원으로 전체 구매액 대비 구매 비율은 39.1%다. 사회적기업 제품 구매액은 2020년 207억 원, 2021년 202억 원이었다. 2023년에는 11월 말 기준으로 228억 원을 구매했다. 제품 구매액은 사회적기업 183억 원, 사회적협동조합 44억 원, 예비사회적기업 1억 700만 원, 마을기업 5900만 원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각 부서가 적극적으로 협조한 덕분에 우수기관으로 선정될 수 있었다”며 “사회적경제기업을 꾸준히 육성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복지경영뉴스 이명수 기자 |
빛과소금교회(유당마을)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재활용품 수집 어르신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수원시에 1510만 원을 기부했다. 빛과소금교회는 2021년부터 3년째 저소득층 재활용품 수집 어르신들에게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올해까지 누적 기부액은 4600만 원에 이른다. 수원시는 후원금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 형식으로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차상위계층 노인 151명에게 10만 원씩 전달할 예정이다. 빛과소금교회 관계자는 “추운 날씨에 폐지를 줍는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희망과 행복을 나누며,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빛과소금교회(유당마을)는 노인복지주택, 노인요양시설, 방문요양서비스, 방문목욕서비스 등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복지경영뉴스 이명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