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가 12월 16일 수원청소년문화센터 은하수홀에서 열리는 ‘2024학년도 정시전형대비 대학입시박람회’ 참가자를 17일 오전 9시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응시한 수험생과 학부모 220명이다. 1대1 컨설팅(120명), 입시특강(100명)을 신청할 수 있다. 1대1 컨설팅에서는 성적표에 맞춰 입시전형 지원 가능 대학 정보를 제공하고, 개인별 진단과 그에 맞는 대학별 지원전략을 알려준다. 수능성적표와 학교생활기록부를 지참해야 하며, 1인당 40분 맞춤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최승후 경기도 대입전형 연구팀장은 90분 동안 ‘2024 정시모집 맞춤형 지원전략’ 특강을 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입시에 대한 고민을 조금이라도 덜어드리고자 정시전형 대비 대학입시 박람회를 준비했다”며 “수험생과 학부모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복지경영뉴스 이명수 기자 |
안양시와 관내 유관기관 등 10개 기관이 아동학대 예방의 날(11월 19일)을 맞아 ‘아동이 행복한 안양시’ 만들기에 나섰다. 15일 시에 따르면, 전날인 14일 오후 3~5시까지 유동인구가 많은 안양역 일대에서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연합 캠페인이 열렸다. 안양시와 안양동안경찰서, 안양만안경찰서, 안양시아동보호전문기관, 안양시학대피해아동쉼터, 경기남부일시보호소, 안양시가족센터, 청소년쉼터(3개소) 등은 안양역 광장에서 아동권리 빙고게임, 아동학대예방 OX퀴즈 등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아동학대에 대한 인식 개선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어, 안양역을 출발해 안양역 지하상가, 안양일번가 등으로 이동하며 민법상 자녀 징계권 폐지와 올바른 훈육 방법, 아동학대 유형, 아동학대 신고번호 안내 및 신고 방법 등이 정리된 홍보물을 배부하고 아동학대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촉구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가장 좋은 방법은 우리가 주변에 더욱 관심을 기울이며 위기 아동을 조기에 발견하는 것”이라며 “유관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아동학대가 근절되는 날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아동학대 예방의 날은 매년 11월 19일로, 20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14일 시립고잔어린이집(원장 박현주)으로부터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아나바다 수익금 53만3,000원을 기탁받았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지난달 4일 단원구에 위치한 시립고잔어린이집에서 원아와 학부모, 지역사회와 함께 한 나눔 행사를 통해 마련된 만큼 소액이지만 어린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모아졌다. 이날 기탁받은 후원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가정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박현주 원장은 “이번 나눔 활동을 통해 미래 사회의 주역인 우리 아이들이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을 배울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원생들의 따뜻한 손길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이경숙 복지정책과장은 “주변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아이들의 따뜻한 사랑과 마음을 담아 필요한 곳에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복지경영뉴스 이명수 기자 |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아동의 권리를 보호하고 아동 친화 도시 조성을 위해 이달 말까지 ‘아동 권리 인식조사’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사진) 안산시청 전경 이번 조사는 아동과 보호자, 아동시설 종사자, 공무원 등 안산시민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되며, 각계각층 다양한 눈높이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아동과 성인이 각각 다른 설문에 참여한다. 설문 내용은 ▲유엔 아동권리 협약 인지도 조사 ▲아동의 권리 이해도 및 인식 조사 ▲아동 차별·폭력 관련 인식 조사 ▲아동이 살기 좋은 안산을 만들기 위한 요구사항 등 아동 권리 향상을 위한 분야별로 성인은 20문항, 아동은 22문항으로 구성됐다. 참여 방법은 QR코드를 통해 참여하면 되고, 스마트폰 사용이 어려운 미취학·초등학생 및 어르신의 경우 서면으로도 설문 참여가 가능하다. 시는 이번 조사 결과를 토대로 아동 친화 정책 방향을 설정하고, 신규사업 발굴 등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박현석 아동권리과장은 “아동의 권리가 존중되고, 아동의 의견이 의사결정 과정에 반영될 수 있는 아동 친화 도시 안산을 만들기 위해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3월 유니세프한국위원회
화성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14일 수원대학교 벨칸토아트센터에서 개소 9주년 기념식을 열고 우수 어린이급식소에 대한 시상을 진행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2023년 센터 운영 실적과 2024년 사업 운영 계획에 대한 보고를 비롯해, 어린이 급식 관리 수준 향상에 기여하고 센터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위생‧안전 관리 우수 어린이급식소로 선정된 급식소 44개소에 대한 시상과 격려가 이어졌다. 화성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어린이 식생활안전관리 특별법 제21조에 근거해 2014년부터 수원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위탁 운영하고 있으며, 센터에 일반회원으로 등록된 화성시 전 지역 100인 미만 어린이급식소 800여 개소의 위생·안전 관리, 영양교육, 조리종사자 및 관계자·어린이 교육 등을 지원하고 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어린이들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급식 문화 발전을 위해 앞장서준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와 어린이급식소 종사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어린이·사회복지시설에 안전하고 위생적인 급식을 제공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기념식에는 홍노미 화성시 시
안양시가 오는 16일 치러지는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을 앞두고 수험생의 안정적인 시험 환경 조성에 만전을 기한다. 14일 시에 따르면, 안양시의 관내 수능 수험생은 지난해보다 492명 감소한 6835명으로 관내 중·고등학교 시험장 18곳에서 시험을 응시할 예정이다. 안양시는 시험 당일 학생들의 교통 수송을 돕기 위해 등교 및 귀가 시간에 버스를 평일 대비 10% 추가 배차하기로 했다. 또 안양역, 범계역, 평촌역, 인덕원역에 모범운전자 택시 29대를 배치해 비상시 수험생의 시험장 이동을 도울 예정이다. 양 구청 교통녹지과에서는 오전 6시 30분부터 8시 30분까지 관내 시험장 주변의 불법 주정차를 집중 계도 및 단속해 교통 혼잡을 최소화하기로 했다. 주요 교차로에는 모범운전자 50명이 교통정리에 나선다. 아울러, 안양도시공사는 착한수레 12대를 활용해 보행 장애 수험생의 시험장 이동을 지원한다. 착한수레는 사전 예약제로 운영하며 희망자는 오늘(14일)까지 안양도시공사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동안구 평촌대로 389, ☏031-389-5363)로 방문 또는 팩스(☏031-389-5364)로 신청하면 된다. 수험생이 시험장 주변 소음에 영향을 받지
수원시가 13일 수원시농수산물도매시장 관리동 대회의실에서 ‘2023년 국공립어린이집 보육교직원 권리보호 교육’을 열었다. 국공립어린이집 등 원장 93명이 참석한 이날 교육은 노무법인 테헤란 김민건 대표 공인노무사의 강연으로 진행됐다. 김민건 노무사는 직장 내 괴롭힘 사례와 괴롭힘을 예방할 방법을 소개했다. 보육교직원의 인권 보호를 위한 방안도 설명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보육서비스의 양적·질적 개선에 대한 사회적 요구와 기대 수준이 높아지고 있다”며 “보육교직원과 학부모, 보육교직원 간 갈등이 빈번해지고 있는데, 오늘 교육이 보육교직원의 권리를 보호하고, 근무 여건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복지경영뉴스 이명수 기자 |
안양시가 오는 15일 드림스타트센터를 이용하는 가정의 양육자를 대상으로 ‘아동 성교육 및 디지털 성폭력 예방 교육’을 추진하고 참여자 40명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경기도 청소년 성문화교육센터의 김미화 전문강사가 맡아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센터 프로그램실에서 열린다. 이날 김미화 강사는 양육자가 알아야할 아동 연령별 성장 발달 특징과 성폭력 및 디지털 성폭력의 개념, 올바른 성교육 지도 방법, 성평등한 소통 방법 등을 사례 중심으로 교육대상자가 알기 쉽게 소개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양육자는 안양시 드림스타트센터(만안구 삼덕로 106, 2층)로 방문하거나 전화(031-8045-3395)로 신청할 수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성교육을 누가 하는 것이 좋을까라는 질문에 대다수의 아동들이 전문가가 아닌 부모 등 양육자를 선택했다”며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성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양육자, 아이들을 대상으로 더 많은 교육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안양시 드림스타트센터는 저소득층 가정 0~12세까지의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인지·언어, 정서·행동, 건강, 복지, 보육, 교육, 가족 힐링, 후원 연계 등 다양한 복지사업과 맞춤형
아동돌봄수원센터(다함께돌봄센터 9호점)가 13일 주의력결핍 과잉행동 장애(ADHD) 아동에 대한 이해를 돕는 ‘우리아이 이해하기’ 교육을 열었다. 장안구청에서 열린 이날 교육에는 자녀교육에 관심있는 시민, 관내 돌봄기관 종사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김동희 아주대학교 소아정신과 교수가 ▲ADHD에 대한 학술적 이해 ▲ADHD 진단 방법 ▲ADHD의 치료(약물/부모/행동/가족/심리/사회성증진) ▲부모의 양육방법 ▲자기인식 모델링과 코칭 등을 설명했다. 복지경영뉴스 이명수 기자 |
안성시는 지난 10월 30일 두원공업고등학교를 시작으로 11월 말까지 총 9개교를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최근 학교폭력, 디지털 성범죄, 마약, 절도 등 청소년 강력 범죄가 사회적인 문제로 대두되면서, 청소년들에게 학교폭력의 명확한 정의와 심각성에 대한 인식을 증진시키고 근본적인 학교폭력의 문제를 뿌리뽑기 위한 안성시 교육정책의 일환으로 실시되었다. ‘폭력 없는 우리 학교’를 목표로 안성시는 안성경찰서 여성청소년계와 협조하여 청소년 범죄와 관련된 경험 많은 현직 학교전담경찰관(SPO) 2명을 강사진으로 구성하여 찾아가는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한다. 현직 경찰관의 현장감 있는 실제 사례 중심의 내용으로 교육이 진행되어 강의에 참석한 학생들은 본인들의 경험을 나누고, 그동안 궁금했었던 점에 대해 적극적으로 질의하는 등 교육 현장의 열기는 뜨거웠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학교폭력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만큼 지속적인 교육을 통하여 안성시의 청소년 학교폭력이 근절되길 기대해본다.”라고 말했다. 복지경영뉴스 이명수 기자 |
안성맞춤시장을 밝히는 경관조명만큼 스스로 매력적인 빛으로 발산한 청소년들의 끼와 재능이 관객들의 박수와 함성 속에서 찬란한 기억으로 남겨졌다. 지난 11월 4일 오후 1시20분부터 4시까지 안성맞춤시장 內 고객쉼터 주변에서 시장의 역사와 문화를 알리고, 지역 경제 활성화 기여 및 시장 상인들과 방문객들의 소통과 교류 촉진을 목적으로 열린 2023 안성시청소년어울림마당 다섯 번째 장 ‘場보래’가 이색적인 체험 및 사진전과 함께 맛깔스러운 공연으로 녹여내며 관객들의 발길을 멈추게 했다. 김예슬, 김태원 청소년사회자가 진행한 이번 행사는 소음공예(밴드)를 시작으로 노래하는 아이들(판소리), 케이틴(댄스), 플롯앙상블(연주), 딜라이트(댄스), 허즈밴드(밴드), Cactus(랩), 문라이트(댄스), 뮤지케(밴드)밴드 등 9개의 풋풋한 청소년동아리의 공연무대와 미래메이커, 커피한잔할까요, 우리타임즈, 해피매직, people 1, 벌룬프렌즈, people 2, 미래위원회 등 8개의 체험동아리, 시장상인들이 준비한 먹거리 부스가 방문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시장의 다양한 모습을 담은 ‘안성맞춤시장사진전’이 동시에 진행되어 예선을 거친 20여개의 사진작품이 시민들의
안성시는 11월 1일부터 2023-2024절기 코로나19 무료 예방접종을 46개 위탁의료기관(12세 이상 시민)에서 실시하고 있다. 시는 예방접종 전문위원회의 결정에 따라 유행변이에 대응하여 새롭게 개발된 XBB.1.5 기반 단가백신을 영유아 및 소아에게도 적용하기로 하였다. 우선 접종 대상인 65세 이상, 12-64세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요양병원, 요양시설 등) 입원·입소자 및 종사자는 10월 19일부터 접종을 시작하였으며 그 외 12세~64세, 소아(5~11세), 영유아(6개월~4세)는 11월 1일부터 접종을 진행중에 있다. 이번 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은 XBB.1.5(화이자, 모더나) 단가백신으로 2가백신 보다 XBB 변이에 더 강한 면역반응(10배)을 유발한다. 소아(5~11세)는 1회 접종으로 이전 접종 후 최소 3개월(90일) 이후에 접종할 수 있으며, 영유아(6개월~4세)는 영유아용 화이자 백신과 교차 접종이 불가하고 미접종자만 8주 간격으로 2회 접종한다. 사전예약(누리집(https://ncvr.kdca.go.kr)) 및 4개 위탁의료기관에서 당일접종 가능하다. 안성시보건소 관계자는‘코로나19에 감염된 적이 있어도 90일이 경과하였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