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3동 소재 민간 아이세움어린이집(원장 이선희)은 11월 22일(수) 안성시서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팀장 유성아)에 어려운 이웃 돕기를 위한 후원금을 기부했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원아, 학부모들의 적극적이고 자발적인 참여로 개최된 ‘분식 데이’ 행사로 마련된 기금으로, 어려운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사용하고자 전액 3,139,110원을 기부하기로 한 것이다. 아이세움어린이집은 매년 나눔 교육의 일환으로 바자회, 크리스마스 라면 트리 등 다양한 기부활동을 이어오고 있어 지역 안에서 귀감이 되고 있다. 이선희 원장은 “아이들이 나눔에 대해 배우고, 따뜻한 마음을 가진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는 데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 적극 동참해 주신 학부모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나눔 교육에 앞장서는 대표 교육 시설이 되겠다.”고 말했다. 유성아 팀장은 “이웃 사랑을 실천해 주신 아이세움어린이집 원아, 학부모, 교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후원금은 겨울철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복지경영뉴스 이명수 기자 |
안성시가 2013년부터 위탁 운영하는 “안성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개소 10주년 기념행사를 23일 한경국립대학교 내 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하였다. 기념식에는 한경국립대학교 총장, 중앙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장 및 어린이 급식소 운영자 등 다수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지난 10년간의 센터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센터에서 수행한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우수 시설 37기관에 대한 표창장과 다양한 자문과 협력을 통한 센터 발전 기여에 도움을 준 11인에게 감사패 및 공로패를 수여하였다. 안성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영양사를 고용하지 않는 100명 미만의 어린이 급식소를 대상으로 식단 및 레시피 개발 제공, 급식소 영양 및 위생·안전 관리 등 기관별 맞춤 지원을 함으로써 급식소의 취약 부분을 개선하는 데 역점을 두고 지금까지 사업 계획수립과 운영에 노력해 오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어린이의 건강하고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해 영양·위생관리 수준 향상을 목표로 안전한 어린이 급식환경 조성 및 위생관리 지원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복지경영뉴스 이명수 기자 |
(재)안산인재육성재단(이사장 이민근 안산시장)은 지난 22일 올 하반기 장학생 458명을 선발해 장학증서를 수여했다고 23일 밝혔다. 안산상공회의소 그레이트홀에서 열린 수여식은 이민근 안산시장과 장학생 및 가족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달에 열린 ‘안산유니온페스티벌’ 보컬부분 우승자인 안산대학교 김원재 학생과 ‘안산시 교육나눔 동행’ 대상을 수상한 JS.crew 팀의 축하공연도 진행됐다. 재단은 올 상반기 총 563명의 장학생을 선발해 3억6천 여 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한데 이어, 올 하반기에는 ▲안산꿈키움(고등) 장학생 73명 ▲안산꿈키움(대학) 장학생 256명 ▲산업체노동자 장학생 1명 ▲문화장학생 13명 ▲예술장학생 14명 ▲체육장학생 40명 ▲기능장학생 13명 ▲대학비진학 창업·취업 학원비 지원 장학생 2명 ▲산단노동자자녀장학생(신설) 31명 ▲특별장학생(안산상공회의소) 15명 등 도합 458명을 선발해 6억1천여 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우리 안산의 미래이자 희망인 학생들이 장학생으로 선발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꿈과 재능을 마음껏 발휘해 지역사회를 넘어 전 세계로 선한 영향력을 나눌 수 있는 큰 인재로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22일‘안산시 중장기(2024~2028) 보육계획 수립 연구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환경교통국 회의실에서 열린 최종보고회는 박소운 복지국장과 보육정책위원, 가정양육 부모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수행기관인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의 용역 최종결과 보고 후 보육정책 계획수립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최종보고는 안산시 보육정책 비전과 4개의 정책목표 및 30개의 세부 추진과제를 제시했다. 주요내용은‘영유아의 행복한 성장을 지원하는 보육친화도시 안산’비전을 실현할 4개의 정책목표로 ▲양육 친화환경 조성 및 양육자 육아역량 강화 ▲영유아의 건강한 발달 및 성장 지원 ▲보육교직원 권익 보호 및 전문성 강화 ▲양질의 보육환경 조성 및 보육 서비스 제고 등이다. 시는 이날 제시된 보육정책 비전과 목표를 바탕으로 참석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오는 12월까지 안산시 맞춤형 중장기 보육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박소운 복지국장은“체계적·종합적 보육정책 수립을 통해 안정적인 보육환경 조성과 한층 높은 보육 서비스 제공으로 영유아의 행복한 성장을 지원하는‘보육 친화도시 안산’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
화성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이하 센터)가 16일 보은 나인벨리파크에서 열린 전국 어린이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성과보고회에서 ‘어린이 급식안전관리 유공’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표창은 어린이·노인·장애인 등 급식취약계층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으로 건강을 증진하고 소규모 급식소의 안전 및 영양 관리 지원을 통해 급식 환경개선에 기여한 급식안전관리 단체에 수여된다. 화성시는 경기도 기초자치단체로는 유일하게 급식안전관리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화성시와 센터 운영 위탁 기관인 수원대학교의 적극적인 관학 협력 및 어린이급식소 지원을 통해 어린이급식소의 위생‧안전‧영양 수준 향상을 도모하고 개별 가정과 연계한 식생활 교육 등 다양한 특화사업을 추진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화성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2014년 11월부터 수원대학교 산학협력단에 위탁 운영되고 있으며, 영양사가 없는 관내 100인 미만의 어린이급식소 799개소의 어린이 건강 증진을 목표로 위생 안전과 영양 관리를 위한 현장 맞춤 지원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앞으로도 화성시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급식을 통해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수원시가 12월 16일 수원청소년문화센터 은하수홀에서 열리는 ‘2024학년도 정시전형대비 대학입시박람회’ 참가자를 17일 오전 9시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응시한 수험생과 학부모 220명이다. 1대1 컨설팅(120명), 입시특강(100명)을 신청할 수 있다. 1대1 컨설팅에서는 성적표에 맞춰 입시전형 지원 가능 대학 정보를 제공하고, 개인별 진단과 그에 맞는 대학별 지원전략을 알려준다. 수능성적표와 학교생활기록부를 지참해야 하며, 1인당 40분 맞춤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최승후 경기도 대입전형 연구팀장은 90분 동안 ‘2024 정시모집 맞춤형 지원전략’ 특강을 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입시에 대한 고민을 조금이라도 덜어드리고자 정시전형 대비 대학입시 박람회를 준비했다”며 “수험생과 학부모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복지경영뉴스 이명수 기자 |
안양시와 관내 유관기관 등 10개 기관이 아동학대 예방의 날(11월 19일)을 맞아 ‘아동이 행복한 안양시’ 만들기에 나섰다. 15일 시에 따르면, 전날인 14일 오후 3~5시까지 유동인구가 많은 안양역 일대에서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연합 캠페인이 열렸다. 안양시와 안양동안경찰서, 안양만안경찰서, 안양시아동보호전문기관, 안양시학대피해아동쉼터, 경기남부일시보호소, 안양시가족센터, 청소년쉼터(3개소) 등은 안양역 광장에서 아동권리 빙고게임, 아동학대예방 OX퀴즈 등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아동학대에 대한 인식 개선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어, 안양역을 출발해 안양역 지하상가, 안양일번가 등으로 이동하며 민법상 자녀 징계권 폐지와 올바른 훈육 방법, 아동학대 유형, 아동학대 신고번호 안내 및 신고 방법 등이 정리된 홍보물을 배부하고 아동학대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촉구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가장 좋은 방법은 우리가 주변에 더욱 관심을 기울이며 위기 아동을 조기에 발견하는 것”이라며 “유관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아동학대가 근절되는 날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아동학대 예방의 날은 매년 11월 19일로, 20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14일 시립고잔어린이집(원장 박현주)으로부터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아나바다 수익금 53만3,000원을 기탁받았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지난달 4일 단원구에 위치한 시립고잔어린이집에서 원아와 학부모, 지역사회와 함께 한 나눔 행사를 통해 마련된 만큼 소액이지만 어린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모아졌다. 이날 기탁받은 후원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가정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박현주 원장은 “이번 나눔 활동을 통해 미래 사회의 주역인 우리 아이들이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을 배울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원생들의 따뜻한 손길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이경숙 복지정책과장은 “주변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아이들의 따뜻한 사랑과 마음을 담아 필요한 곳에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복지경영뉴스 이명수 기자 |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아동의 권리를 보호하고 아동 친화 도시 조성을 위해 이달 말까지 ‘아동 권리 인식조사’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사진) 안산시청 전경 이번 조사는 아동과 보호자, 아동시설 종사자, 공무원 등 안산시민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되며, 각계각층 다양한 눈높이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아동과 성인이 각각 다른 설문에 참여한다. 설문 내용은 ▲유엔 아동권리 협약 인지도 조사 ▲아동의 권리 이해도 및 인식 조사 ▲아동 차별·폭력 관련 인식 조사 ▲아동이 살기 좋은 안산을 만들기 위한 요구사항 등 아동 권리 향상을 위한 분야별로 성인은 20문항, 아동은 22문항으로 구성됐다. 참여 방법은 QR코드를 통해 참여하면 되고, 스마트폰 사용이 어려운 미취학·초등학생 및 어르신의 경우 서면으로도 설문 참여가 가능하다. 시는 이번 조사 결과를 토대로 아동 친화 정책 방향을 설정하고, 신규사업 발굴 등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박현석 아동권리과장은 “아동의 권리가 존중되고, 아동의 의견이 의사결정 과정에 반영될 수 있는 아동 친화 도시 안산을 만들기 위해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3월 유니세프한국위원회
화성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14일 수원대학교 벨칸토아트센터에서 개소 9주년 기념식을 열고 우수 어린이급식소에 대한 시상을 진행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2023년 센터 운영 실적과 2024년 사업 운영 계획에 대한 보고를 비롯해, 어린이 급식 관리 수준 향상에 기여하고 센터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위생‧안전 관리 우수 어린이급식소로 선정된 급식소 44개소에 대한 시상과 격려가 이어졌다. 화성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어린이 식생활안전관리 특별법 제21조에 근거해 2014년부터 수원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위탁 운영하고 있으며, 센터에 일반회원으로 등록된 화성시 전 지역 100인 미만 어린이급식소 800여 개소의 위생·안전 관리, 영양교육, 조리종사자 및 관계자·어린이 교육 등을 지원하고 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어린이들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급식 문화 발전을 위해 앞장서준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와 어린이급식소 종사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어린이·사회복지시설에 안전하고 위생적인 급식을 제공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기념식에는 홍노미 화성시 시
안양시가 오는 16일 치러지는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을 앞두고 수험생의 안정적인 시험 환경 조성에 만전을 기한다. 14일 시에 따르면, 안양시의 관내 수능 수험생은 지난해보다 492명 감소한 6835명으로 관내 중·고등학교 시험장 18곳에서 시험을 응시할 예정이다. 안양시는 시험 당일 학생들의 교통 수송을 돕기 위해 등교 및 귀가 시간에 버스를 평일 대비 10% 추가 배차하기로 했다. 또 안양역, 범계역, 평촌역, 인덕원역에 모범운전자 택시 29대를 배치해 비상시 수험생의 시험장 이동을 도울 예정이다. 양 구청 교통녹지과에서는 오전 6시 30분부터 8시 30분까지 관내 시험장 주변의 불법 주정차를 집중 계도 및 단속해 교통 혼잡을 최소화하기로 했다. 주요 교차로에는 모범운전자 50명이 교통정리에 나선다. 아울러, 안양도시공사는 착한수레 12대를 활용해 보행 장애 수험생의 시험장 이동을 지원한다. 착한수레는 사전 예약제로 운영하며 희망자는 오늘(14일)까지 안양도시공사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동안구 평촌대로 389, ☏031-389-5363)로 방문 또는 팩스(☏031-389-5364)로 신청하면 된다. 수험생이 시험장 주변 소음에 영향을 받지
수원시가 13일 수원시농수산물도매시장 관리동 대회의실에서 ‘2023년 국공립어린이집 보육교직원 권리보호 교육’을 열었다. 국공립어린이집 등 원장 93명이 참석한 이날 교육은 노무법인 테헤란 김민건 대표 공인노무사의 강연으로 진행됐다. 김민건 노무사는 직장 내 괴롭힘 사례와 괴롭힘을 예방할 방법을 소개했다. 보육교직원의 인권 보호를 위한 방안도 설명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보육서비스의 양적·질적 개선에 대한 사회적 요구와 기대 수준이 높아지고 있다”며 “보육교직원과 학부모, 보육교직원 간 갈등이 빈번해지고 있는데, 오늘 교육이 보육교직원의 권리를 보호하고, 근무 여건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복지경영뉴스 이명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