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종합사회복지관(관장 장은순)은 두원공과대학교 21나누미회(회장 한경수)와 두원공과대학교 ROSE운동본부의 후원으로 연탄을 사용하는 가정에 겨울나기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연탄 나누기 행사는 난방비 가격 인상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온정을 전하기 위해 마련했다. 두원공과대학교 21나누미회는 연탄 2,500장을 지원해 두원공과대학교 교수와 학생, 안성종합사회복지관 종사자들이 함께 가정을 방문해 연탄 나눔을 통해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두원공과대학교 ROSE운동은 2006년 이기적이고 개인적 추세의 학생들에게 인성을 중시하는 학풍을 거듭나기 위해 학생 스스로 운동을 시작해 인성 중시 전통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두원공과대학교 남성현 교수는 “난방비 가격 인상으로 적절한 난방을 하지 못하는 가정이 추위 걱정 없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작게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나눔 실천을 통해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자리에 함께하겠다.”라고 전했다. 장은순 관장은 “추운 겨울 이웃의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도록 지원해 준 두원공과대학교에 감사드리며, 나눔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라고 전했다. 복지경영뉴스
안성시노인복지관은 경기도 안성시간호사회의 지원으로 취약계층 어르신 40명과 간호사회와 함께하는 ‘함께 나누미 봉사활동 프로그램-무빙데이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신체 및 경제적 이유 등으로 문화활동의 기회가 제한적인 취약계층 어르신에게 영화관람의 기회를 제공하여 문화적 소외감 해소 및 삶의 질 증진을 목적으로 진행됐으며, 11월에 개봉한 영화 ‘소년들’을 관람했다. 문화활동을 후원하고 함께한 경기도 안성시간호사회는 2017년 9월 7일 창립하여 병원, 보건소, 학교, 대학, 사회복지시설에서 일하고 있는 간호사들이 함께 활동하고 있다. 매년 안성지역 어르신들과 함께 문화활동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코로나로 잠시 중단되었다가 안성시노인복지관과 함께 지난 13일 업무협약을 진행하고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소중한 시간을 마련하였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인OO 어르신은 “건강도 좋지 않고 경제적으로 어려워 영화관람은 꿈도 못꾸었는데 영화를 보면서 울며 웃는 시간이었고 식사도 잘 대접해주어 행복한 하루를 보낸 것 같다.”고 소감을 전하였다. 경기도 안성시간호사회 김미정 회장은 “코로나 이후 오랜만에 어르신들과 함께 문화활동을 할 수 있어 어르신들의 환한
안성시정신건강복지센터가 연말을 맞아 송년발표회 ‘마음시그널’을 24일 안성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개최했다고 알렸다. 이번 행사에는 정신건강복지센터에 등록된 정신질환자 및 가족 등 7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올 한해 추진했던 활동 등을 공유했다. 또한 레크리에이션과 합창공연을 통해 서로 아픈 마음을 보듬고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정신건강복지센터 당사자 대표인 회원 A씨는 본인의 회복 수기를 낭독하여 주변 회원들의 공감을 이끌었다. 행사에 참석한 회원의 부모님은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아이에게 담당 사례관리자의 따뜻한 관심과 격려로 많은 도움이 되었다”며 “오래도록 정신건강복지센터와 함께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안성시보건소 박서인 지역보건과장은 “안성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질환자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바로잡고 시민의 정신건강을 위하여 다양한 사업을 하고 있으니 주위에 정신장애를 앓고 있는 소외된 이웃이 있다면 정신건강복지센터에 의뢰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복지경영뉴스 이명수 기자 |
안성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11월 25일(토) 드림스타트 양육자 20명을 대상으로 서운산 목재 문화 체험장에서 ‘양육자 자조 모임’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양육자 자조 모임’은 육아에 지친 양육자들이 새로운 체험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고 양육자들 간 육아에 필요한 정보를 공유하면서 친밀감 형성을 위하여 기획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사전에 20명으로 선착순 접수 마감하였으며 서운산 목재 문화 체험장에 개별 집합 후 도마 만들기 수업을 진행하며 일상에서 벗어나 양육자 간에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안성시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양육자들이 도마 만들기를 하면서 서로 이야기하고 웃음꽃을 피우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라며 “부모를 위한 자조 모임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양육자 간 네트워크 형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더욱 자주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안성시 드림스타트는 관내 모든 아동의 동등한 출발 기회를 보장하고자 만 0세(임산부)부터 만 12세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를 제공하고, 4개 분야 ▲신체·건강▲정서·행동▲인지·언어▲부모·가족의 다양한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 기타 문의 : 안성시청 가족여
안성시(시장 김보라)는 25일 안성맞춤시장 청년창업거리에서 안성맞춤상인회 주관,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 ‘김장하는 날’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안성맞춤시장은 전통시장 활성화 사업 일환으로 이번 김장 나눔 행사를 개최하게 되었으며, 자매결연을 맺어온 동안성로타리클럽에서 독거 어르신에게 전달할 반찬봉사도 함께 진행 되었다. 이번 행사에는 안성맞춤시장 상인회뿐 아니라 동안성로타리클럽에서 나온 25명의 자원봉사자들도 함께 참여했다. 이날 담근 김장김치 120박스는 한겨레 고등학교를 비롯하여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시장내 독거 어르신에게 고루 전달하였다. 이인철 안성맞춤시장 상인회장은 “오늘 행사에 참여해 주신 분들처럼 마음 따뜻하고 더불어 사는 이웃들이 주위에 많으니 용기를 잃지 않길 바라며, 전통시장도 항상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고 있으며, 시장 활성화도 함께 이뤄졌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복지경영뉴스 이명수 기자 |
안성시(시장 김보라)는 11월 24일 안성맞춤아트홀 대공연장에서 수험생활을 마친 고3 학생들을 위한 힐링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안성시에서 대학과 사회로 나아가게 될 학생들을 격려하고 새로운 도전과 꿈을 응원하고자 지난 2014년부터 꾸준히 개최해 온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쇼콰이어 그룹 하모나이즈와 가수 흰(박혜원)의 공연으로 힐링의 장을 마련하였다. 관내 고3 학생 및 교사, 예비 수험생 등 약 350여명이 참여하였으며, 쇼콰이어 그룹 하모나이즈의 역동적인 안무와 아름다운 하모니, 관객과 함께 호흡하는 무대, 청소년들이 공감하는 가사로 선정된 곡 그리고 최고의 가창력의 디바 흰(박혜원)의 히트곡과 함께 하는 등 학생들을 위한 공연 구성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본 행사에 참석한 김보라 안성시장은 “열심히 달려온 우리 학생들과 선생님, 가족들에게 조금이나마 힐링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마련하였으니 오늘은 열심히 즐겼으면 좋겠다.”며 “항상 여러분을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복지경영뉴스 이명수 기자 |
경기도는 27일 수원시 팔달구에 위치한 경기도청 옛 청사에서 다문화가족·외국인 근로자·북한이탈주민· 청년 등이 함께한 가운데 ‘2023 경기도민 대통합 김장행사 ’함께 나누는 경기의 맛(情)‘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경기도자원봉사센터 소속 자원봉사자 200여 명과 농협중앙회 경기본부, NH농협은행 경기본부 등도 함께 참여해 힘을 보탰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김장이 생소한 다문화가족 및 외국인 근로자 등이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다문화가족 모녀는 “오늘 김장을 처음 해보는데 다 같이 모여 김장을 하니 재밌다”면서 “고향에 있는 가족에게도 오늘 만든 김치를 보내주고 싶다”고 말했다. 경기도는 다양한 경기도민이 ‘원 팀’이 되어 만든 김장 김치 1,000상자를 지역사회 저소득 가정 및 홀로 어르신분들에게 보낼 예정이다.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이웃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면서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아름다운 동행에 동참해 주시고, 주변에 도움을 필요로 하는 이웃이 있다면 ‘긴급복지 핫라인·360돌봄’과 같은 경기도 복지정책을 적극 활용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시민과 함께 이민청 유치에 힘쓰고 있는 가운데 지난 24일 ‘문화다양성 이해교육, 이주민 사람책’ 강연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원곡동 다문화음식거리에 위치한 ‘후르셰다사마르칸트(우주베키스탄 음식점)’에서 열린 이번 강연은 다양한 나라의 문화를 소개하고 문화 다양성의 가치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사람책’이란 다양한 지식과 정보, 삶의 경험이나 철학을 이야기로 들려주고 대화를 통해 지혜를 나누는 사람을 뜻한다. 이날 강연은 외국인지원 관련 단체 종사자 및 공무원, 시민 등 2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박서연 우이연구소장이 강사로 나서 원곡동에 정착해 음식점을 운영하고 있는 이주민(사람책)의 이주사례 및 음식유래에 대한 설명 후 참가자들과 함께 음식을 시식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서연 소장은 한양대 글로벌다문화연구원 및 안산다문화작은도서관장을 역임하고 있다. 박경혜 안산시 외국인주민지원본부장은 “앞으로도 내외국인 주민이 함께 어울려 사는 국내 최초 상호문화도시로서의 위상을 굳건히 하기 위해 다양한 교육과 정책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복지경영뉴스 이명수 기자 |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24일 안산에너지나눔봉사단(단장 장기)과 함께 관내 에너지 취약가정을 대상으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사랑의 연탄나누기 사업은 관내 취약가구에 연탄 4천800장을 전달하는 행사로, 이날 이민근 안산시장과 에너지나눔봉사단, 안산동 유관단체 등 50여 명이 참여해 안산동 취약계층에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연탄 600장을 전달했다. 안산에너지봉사단은 내달 1일까지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가정 11가구에 4천200장의 연탄을 추가로 지원할 계획이다. 안산에너지나눔봉사단은 한국전기공사협회 안산협의회, 한국LP가스판매협회 안산협의회, 전국보일러설비협회 안산지부, 한국전력공사 안산지사,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서부지사, 한국전기안전공사 안산시흥지사, 안산도시개발㈜, ㈜삼천리, 안산시민햇빛발전협동조합, 안산시 에너지정책과 등 10개 기관·단체 총 50여 명이 활동하고 있다. 2016년 3월 창단 이후 전기, 가스, 난방 등 각각의 전문분야 재능을 활용해 관내 에너지 취약가정을 대상으로 안전점검, 노후시설 수리 및 교체, 기타 생활환경 개선 등의 봉사활동을 지속해서 펼치고 있
수원시비정규직노동자복지센터는 24일 롯데시네마 수원에서 ‘비정규직 여가 지원, 문화가 있는 저녁’ 프로그램을 열었다. 프로그램은 수원시비정규직노동자복지센터 소개, 2023년 센터 사업 성과 소개영상 상영, 수원시 노동정책 홍보, 영화 ‘서울의 봄’ 관람으로 이어졌다. 수원시비정규직노동자복지센터 사업 참여자, 수원 소재 사업장 노동자와 센터 사업 협력 기관·비정규직센터 직원 등 160여 명이 참여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노동자의 여가 생활을 지원해 노동자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복지경영뉴스 이명수 기자 |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1인 가구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살 수 있는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수원시가 25일 시청 새빛민원실에서 연 1인 가구 정책 쇼케이스 ‘혼자여도 괜찮아’에 함께한 이재준 시장은 “1인 가구가 만나서 소통할 수 있는 공공 네트워크를 만들겠다”며 “1인 가구의 목소리를 듣고, 정책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겠다”고 약속했다. 1인 가구에 수원시 1인 가구 정책을 알린 이날 행사는 대면·비대면 병행 방식으로 진행됐다. 1인 가구 지원사업 소개, 이재준 시장과 1인 가구 시민들이 함께한 토크쇼, 1인 가구 지원 시민참여단 명칭 투표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쇼케이스는 수원시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됐다. 토크쇼에서는 1인 가구 시민들이 원하는 지원 정책을 이야기했다. 한 청년은 “1인 가구 청년 역량강화지원사업 ‘새빛 솔로(Solo) 자문’에 참여했는데, 여러 사람을 만나고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다”며 “수원시의 1인 가구 지원사업을 더 적극적으로 홍보해 많은 청년이 참여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또 다른 청년은 “1인 가구에 가장 필요한 건 사람”이라며 “1인 가구 청년들이 모일 수 있는 네트워크를 활성화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
수원시가 26일 오후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다문화가족, 외국인주민 등 의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무료 건강검진을 제공하는 ‘찾아가는 닥터 버스’를 열었다. ‘찾아가는 닥터 버스’는 2022년부터 케이닥과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협력해 진행하는 의료봉사다. 대한치과의사협회는 이날 오전 수원종합운동장 주차장에서 ‘닥터 자일리톨 버스’를 운영해 치과 진료를 지원했다. ‘찾아가는 닥터버스’에서는 내과, 정형외과, 치과, 소아청소년과, 영상의학과, 재활의학과, 피부과 등 전문의가 면담·진료를 제공했다. 문진, 혈압, 혈당, 인바디, 심전도, 초음파 등 검사를 하고, 보건용품도 지급했다. ‘닥터 자일리톨 버스’에서는 치과 전문의가 구강검진, 충치치료, 스케일링, 잇몸치료 등 치과진료를 지원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우리말이 서툴고 절차가 복잡해 병원의 문턱을 넘기 어려웠던 다문화가족과 외국인 주민들에게 오늘 행사가 큰 힘이 됐길 바란다”며 “의료취약계층을 위해 정성껏 진료해 주신 케이닥, 대한치과의사협회를 비롯한 후원기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복지경영뉴스 이명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