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경영뉴스 이명수 기자 | 라스베이거스 2025년 12월 27일 -- 고정밀 촉각 감지 기술 및 구현형 인텔리전스 인프라의 개발 및 공급을 전문으로 하는 팍시니 테크(PaXini Tech)가 2026년 1월 6일부터 9일까지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6에 참가한다고 발표했다. 팍시니는 이번 행사에서 촉각 센서, 덱스터러스 핸드(dexterous hand), 휴머노이드 로봇, 옴니 모달 구현 지능 데이터 세트를 망라한 구현형 지능 제품을 다양하게 선보일 예정이다(부스: 9153, LVCC 노스홀).
팍시니의 기원은 세계 최초 휴머노이드 로봇의 탄생지로 잘 알려져 있는 일본 와세다대학교 스가노 연구실이다. 팍시니의 목표는 AI가 현실 세계를 제대로 이해하고 상호작용하도록 만드는 것이다.
팍시니가 독자 개발한 고정밀 촉각 센서는 모든 측정 범위에서 0.01N 힘 감지 분해능을 실현하며 6축 힘, 질감, 탄력성 등 15가지의 감지 차원을 지원한다. 이 기능을 갖춘 로봇은 인간에 못지 않은 촉각 지각 능력을 지니게 된다. 팍시니는 업계 최고의 성능과 활용성을 최저 49달러에 공급해 구현형 AI 생태계에 첨단 촉각 센싱을 더 폭넓게 보급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금도 풀바디 힘 감지 및 풀스택 구현형 인텔리전스 인프라를 계속해서 고도화하며 고정밀 촉각 센서, DexH13 덱스터러스 핸드, 다차원 촉각 휴머노이드 로봇 TORA-ONE와 TORA-DOUBLE ONE, 옴니 모달 구현형 인텔리전스 데이터 세트 OmniSharing DB 등을 다양하게 출시하고 있다.
팍시니 촉각 센서는 획기적 혁신을 바탕으로 꾸준히 업계 출하량 1위 자리를 지키고 있으며 폭넓은 제품 믹스로 정밀 제조, 자동차 조립, 물류, 상업 소매, 스마트 홈, 의료 분야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다.
CES 2026에서는 9153번 부스(LVCC 노스 홀)를 중심으로 양방향 데모를 실시해 방문객들이 최첨단 촉각 감지 기술과 고급 구현형 AI 제품을 다양하게 체험할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방문객을 위한 깜짝 이벤트와 특별한 선물도 준비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