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경영뉴스 이명수 기자 | 마카오 2025년 8월 5일 -- 세인트 레지스 마카오(The St. Regis Macao)가 8월 1일부터 지중해 콘셉트로 새롭게 단장한 시그니처 레스토랑 더 매너(The Manor)를 선보인다고 발표했다. 이번 변화는 마카오의 역동적인 식문화에 다채롭고 세련된 신메뉴를 더해, 총괄 수셰프 미켈레 델라퀼라(Michele Dell'Aquila)의 지휘 아래 세인트 레지스 고유의 우아함과 지중해 연안의 생동감 넘치는 풍미와 문화를 자연스럽게 융합한다. 새로운 콘셉트는 지중해 요리와 마카오의 다문화 미식 전통 사이의 자연스러운 유사성을 기념한다. 두 지역 모두 수 세기에 걸친 문화 교류와 세계적 영향을 통해 형성된 요리 유산을 지닌다. 따라서 전통을 존중하고, 다양성을 포용하며, 정직한 재료를 중시하는 철학을 공유한다. '더 매너'에서는 이러한 문화와 대륙을 넘나드는 대화가 섬세하게 구성된 메뉴를 통해 구현된다. 셰프 미켈레는 스페인, 이탈리아, 그리스, 프랑스 남부 등 지중해 지역의 요리 전통에서 영감을 받아, 최고급 식재료와 정통 기법을 바탕으로 생동감 있는 전채 요리부터 풍성한 메인 디
복지경영뉴스 이명수 기자 | 도쿄 2025년 8월 5일 -- 문화 교류 프로그램인 '일본 유치원 교환 프로그램(Japan Preschool Exchange, JPE)이 전 세계 가족을 대상으로 일본의 실제 유치원 생활을 경험할 기회를 제공한다. 일본어 지식이 없어도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자들은 1주~3주간 눈놀이부터 벼농사까지 자연과 가까운 지역 사회에서 다양한 활동을 체험할 수 있다. JPE는 일본 전역의 전국 30개 이상의 유치원과 제휴하여 지역 지속 가능성에 기여하면서 참가자들에게 잊을 수 없는 경험을 제공한다. 2021년 출범 이후 지금까지 1000명 이상의 참가자가 참여했으며, 그중 95%가 재참여 의사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정부 기관으로부터 여러 차례 상을 받기도 했다. 창립자인 야마모토 마사야(Masaya Yamamoto) 대표는 딸과 함께 홋카이도의 시골 유치원에서 머문 경험을 계기로 이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JPE는 문화 교류와 자연 친화적인 유아 교육을 목표로 한다. JPE는 더 많은 전 세계 가족들에게 다가가기 위해 해즈브로(Hasbro)의 인기 유아 브랜드 '페파피그(PEPPA PIG)'와
홍콩 2025년 8월 2일 -- 홍콩의 대표 쇼핑몰이자 관광명소인 하버시티(Harbor City)가 올여름 산리오 홍콩(Sanrio Hong Kong)과 손잡고 '마이멜로디・키키앤라라 50주년 기념행사 — 서머마츠리@하버시티(My Melody・Kiki & Lala 50th Anniversary Celebration — Summer Matsuri @ Harbour City)'를 개최한다. 7월 29일부터 9월 7일까지 하버시티는 환상적인 일본의 서머마츠리(여름 축제)로 변신해 시각적 화려함, 인터랙티브 체험, 독점 상품이 어우러진 다채로운 경험을 선사한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빅토리아 항구 옆에 위치한 하버시티는 오션 터미널 광장에서 세 가지 캐릭터를 기념하는 행사인 '서머 하나비 축제(Summer Hanabi Festival)'를 열고 7미터 높이의 일본식 축제 무대, 추억의 게임 부스, 마이멜로디, 키키앤라라의 실루엣이 항구 하늘을 밝히는 화려한 LED 불꽃놀이를 통해 방문객들을 축제의 현장으로 초대한다. 마이멜로디는 키키앤라라와 함께 우아한 유카타를 입은 태고의 달인으로 등장해 일본 전통 축제의 매력을 선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