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9시 양명여고 출발 3.5km 코스 최대호 안양시장 “다가오는 겨울 건강하고 활력있게 보내시길” 안양시는 오는 11일 오전 9시부터 양명여고 일대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행복걷기대회’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안양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안양시걷기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복걷기대회는 안양동 양명여고에서 출발해 비산대교를 지나 세월교를 반환점으로 되돌아오는 약 3.5㎞ 코스로, 약 1시간이 소요된다. 참여를 원하는 안양시민은 별도의 사전신청 없이 행사 당일 가벼운 운동복 차림으로 양명여고 운동장으로 오면 된다. 안양시걷기협회는 이번 행복걷기대회에 참가하는 시민을 위해 TV, 공기청정기, 전기밥솥, 전자레인지, 자전거, 쌀 등 다양한 경품을 준비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안양 시민들이 가족, 친구와 함께 행복한 걷기대회에 참여해 건강을 챙기시고, 다가오는 겨울도 활력있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복지경영뉴스 이명수 기자 |
도심 속 유휴 공간을 활용한 대규모 실내 전시 도입으로 새로운 공공예술 선보여 특별 주간 및 유관기관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 참여 확대 29일 사후 평가회에서 종합 의견 수렴 및 넥스트 아키텍츠 완공 기념식 진행 안양문화예술재단은 공공예술에 대한 다양한 가능성을 담은 상상과 지향점, 현시대에 대한 비판적 성찰을 다룬 ‘제7회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이하 APAP7)’가 지난 2일, 70일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안양시가 주최하고 안양문화예술재단이 주관하는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APAP)는 안양의 역사, 문화, 지형, 개발 등 변화하는 현대 도시의 맥락과 환경을 미술, 조각, 건축, 디자인, 퍼포먼스 등 다양한 공공예술 작품으로 풀어내고 선보이며, 시민이 일상에서 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도시 자체를 하나의 갤러리로 만들어 가는 프로젝트이다. 이번 APAP7에는 24개국 48팀 88인의 작가와 안양시 승격 50주년을 맞아 대한장애인체육회, 삼화페인트, 한국관광공사, ㈜피플리 등 약 50여 개의 다양한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했다. 소외되는 사람 없이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특별 주간과 참여형 전시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한 결과, 약 6만 7천여 명의 관람객이
화성ICT생활문화센터에서 11일 오후 1시부터 4시 50분까지 ‘시민과 코리요, 함께하는 100만 화성’행사를 개최한다. 화성 특례시 출범을 함께 응원하며 다양한 체험 및 공연을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센터 내 R5동 전시장에서 진행되며 클래식 기타, 재즈, 밴드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과 신비로운 LED 마술쇼까지 관람할 수 있다. 화성 특례시 출범을 함께 응원할 수 있는 체험존과 페이스 페인팅, MDF 첼로 미니어처 만들기 등 체험활동도 준비돼 있으며, 애니메이션 영화도 즐길 수 있도록 다채롭게 준비했다. 자세한 사항은 화성ICT생활문화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공연 및 체험활동은 별도 예약없이 관람 및 체험이 가능하다. 김종백 화성ICT생활문화센터장은 “이번 시민과 코리요, 함께하는 100만 화성 행사를 통해 화성시의 미래를 생각해 보고, 화성 특례시 출범을 시민들이 함께 응원하며 즐길 수 있는 문화체험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행사와 별도로 이완작가의 ‘랜덤 액세스 메모리 챕터2. 계승자’ 전시를 관람할 수 있다. 복지경영뉴스 이명수 기자 |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이 11월 10일부터 19일까지 부천시청 잔디광장에서 ‘오르:빛 워터파고다’ 전시를 운영한다. ‘오르:빛’은 orbit(천체의 궤도를 돌다)과 빛의 합성어로, 빛을 활용해 경기도 지역 곳곳을 밝힌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도는 지난 9월 30일부터 10월 12일까지 수원시 팔달구 옛 경기도청사에서 ‘오르:빛 워터파고다’ 전시를 진행해 총 5천407명이 관람한 바 있다. 당시 네이버 사전 예약 전석이 매진되고, 만족도 4.76점을 기록하는 등 높은 호응을 얻었다. 도는 옛 경기도청사 전시 당시 체험형 콘텐츠 특성상 회차 당 관람 인원 제한으로 더 많은 도민에게 관람 기회를 제공하지 못한 아쉬움이 있었다. 이에 시군 공모를 통해 부천시 잔디광장을 추가 전시 장소로 선정했다. 올해는 부천시 시 승격 50주년이다. 전시는 상호작용형(인터랙티브) 미디어아트 전시로 옛 경기도청사 구관 지붕이 배 모양인 점에서 착안해 ‘이곳의 지형이 물의 흐름을 보여주니 배를 올려놓자는 생각’으로 기획됐다. 관객들은 빛과 소리를 지닌 12m의 거대한 물탑과 다양한 크기의 물덩어리가 음악과 함께 선보이는 신비로운 모습을 감상하며 직접 물덩어리들을 쌓아 올리며 소망을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은 지난 4일 안양아트센터 수리홀에서 학생 희망 ‘빛과소금’ 연극단 제4회 정기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6일 밝혔다. 빛과소금 연극단은 안양시 중·고등학생들이 연극 활동 등 다양한 문화예술 영역 체험을 통해 예술적 감성을 함양하며, 협업, 공감, 소통의 능력을 배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2020년에 창단한 학생 연극단이다. 연극단은 올해 4월부터 10월까지 20차례의 교육을 실시하였으며, 지난 9월 제8회 안양시 진로페스티벌 무대에 올라 축하 갈라쇼 공연을 펼치기도 하였다. 이번 정기공연의 제목은 ‘헤어스프레이(HAIR SPRAY)’였다. TV댄스쇼에 출연해 최고의 댄싱퀸이 되는 것이 꿈인 여주인공이 주변 사람들의 방해에 맞서 결국 꿈을 이루는 내용으로 많은 청소년들에게 도전 정신과 용기를 북돋워 주는 작품이다. 최대호 이사장은 “이번 정기공연을 통해 빛과소금 연극단 학생들이 자신의 예술적 재능을 발견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학생들이 자기 주도적으로 꿈을 설계하며 진로를 개척해 나갈 수 있는 역량을 키워나가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복지경영뉴스 이명수 기자 |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대부광산문화유산보존관리센터 등에서 ‘제2차 지역문화 네트워크 활성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민선 8기 공약 사항 중 하나인 ‘지역생활문화 네트워크 기반 구축’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워크숍은 안산문화재단, 안산문화원, 한국예총 안산지부, 안산민예총, 안산시립예술단 등 지역문화예술 대표단체 및 관계자 60여 명이 참여했다. 워크숍은 지역문화예술인의 역량강화를 위한 ▲보조금 실무 교육 ▲성희롱·성폭력예방 교육 ▲힐링음악회 ▲대부도문화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또, 대부광산문화유산보존관리센터, 유리섬 및 종이미술관, 경기도무형문화재 제12호로 지정된 옥로주전수관 체험 등도 진행하며 예술단체 간 상호 이해 도모, 지역 문화예술 진흥 및 활성화를 위한 화합과 소통의 자리로 채웠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안산의 문화예술 수준과 가치를 높이고 시민 모두가 언제 어디서나 품격 있는 문화예술을 향유 할 수 있도록 지역문화 예술 관계자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소통해 이를 행정에 반영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복지경영뉴스 이명수 기자 |
안산시(시장 이민근) 시립예술단은 지난 4일 상록구 사동 소재 해양마사토운동장 야외무대에서 특별기획공연‘W음악회’를 성황리에 개최해 시민들에게 즐거운 주말을 선사했다고 6일 밝혔다. ‘W음악회’는 시민이 있는 곳이면 언제(Whenever)·어디든지(Wherever) 찾아가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시의 문화적 가치를 높이기 위해 안산시립예술단에서 마련한 특별기획 공연이다.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된 이번 음악회는 안산시립국악단과 합창단이 가을에 어울리는 대중가요 및 한국가곡, 비트박스까지 다양한 무대로 시민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오색단풍으로 아름다운 계절에 시립예술단의 품격 있는 공연을 감상하며 지친 일상 속의 휴식과 여유를 되찾을 수 있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복지경영뉴스 이명수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김기정 의장은 4일 수원 청소년문화센터에서 개최된 <아름다운 동행 음악회>에 참석했다. 수원대공공정책대학원 봉사단(이하 ‘수행자’)이 주최·주관한 이번 음악회는 수행자를 비롯해 수원시자원봉사센터에서 활동 중인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감사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김기정 의장은 “공유와 나눔은 시대적 화두이며, 지역사회를 안전하고 경쟁력 있는 도시로 발전시키는 원동력”이라고 말하며, “수행자와 수원시 자원봉사센터의 봉사활동이 나비효과가 되어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펼쳐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번 음악회가 자원봉사의 가치를 함께 되새기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날 <아름다운 동행 음악회>에는 수원대학교 음악대학 교수와 수원시립합창단이 참여하여 멋진 공연을 선물했다. 복지경영뉴스 이명수 기자 |
수원박물관은 지난 3일 수원외국어고등학교 학생과 수원외고의 해외 자매결연 학교인 일본 가나가와현립 시치리가하마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전시 연계 교육 ‘학교 옆 박물관 소풍’을 운영했다. 이날 수원박물관 관계자는 도슨트앱을 활용해 전시와 시청각 자료 속에 담긴 수원의 역사와 문화를 소개했다. 또 한국과 일본의 공통 문화인 ‘부채’의 유물을 알리며, 한국과 일본의 문화적 공통점을 설명했고, 전통 한지로 부채를 직접 제작하고 부채에 편지를 적어 교환하는 체험 활동을 도왔다. 수원박물관 관계자는 “외국 학생들에게 우리의 역사와 전통문화를 알리기 위해 수원외고와 협조해 이번 교육을 기획했다”며 “수원을 방문한 일본 학생들이 박물관에서 수원의 역사를 이해하고 한국 문화를 체험해보는 뜻 깊은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밝혔다. 복지경영뉴스 이명수 기자 |
수원시의 대표 축제로 수원화성 일대에서 수원의 가을을 화려하게 장식한 ‘2023 수원화성 힐링폴링’의 4개 축제가 43일 대장정의 막을 내렸다. 수원시는 올해 축제의 마무리를 기념하는 행사를 열어 시민참여 중심의 성과를 돌아봤다. 수원시는 지난 4일 오후 3시 수원시청 별관 1층 중회의실에서 2023 힐링폴링 수원화성 성과보고회 ‘축제의 기록, 시민의 기억’ 행사를 열었다. 수원시는 지난 9월23일 세계유산축전 수원화성을 시작으로 10월 첫 주말인 7~9일 수원화성문화제와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 10월6일부터 수원화성 미디어아트 등 4개 축제를 43일간 진행했다. 축제별로는 수원화성문화제 약 19만여명,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 약 17만여명이 참여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또 세계유산축전 수원화성 17개 프로그램과 창룡문을 빛으로 물들인 수원화성 미디어아트에도 일평균 1만여명의 관람객이 다녀간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힐링폴링 수원화성 4개 축제 모두가 시민이 참여하는 것을 넘어 시민이 기획하는 축제로 발전하면서 풍성함이 더해졌다. 2300여명이 참여한 시민퍼레이드, 1000여명의 추억을 담은 그레이트월, 시민들이 힘을 모아 그린 초대형 바닥
수원시가 올해 11주년을 맞이한 ‘2023년 제11회 꿈쟁이 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를 2일 수원청소년문화센터 온누리아트홀에서 열었다. 사진) 꿈쟁이 오케스트라가 연주를 하고 있다. 수원지역아동센터연합회가 주관하고, IBK기업은행 동수원지점, ㈜엘림씨아이가 후원한 이날 연주회에는 시민 등 150여 명이 수원시 지역아동센터 학생들로 구성된 ‘꿈쟁이 오케스트라’의 음악 공연을 관람했다. 김창석 지휘자가 지휘와 음악 해설을 하고, 지역아동센터 초·중·고 학생, 강사 등 단원들이 오페라 박쥐 서곡 등 4곡을 연주하며, 아름다운 선율을 선보였다. 이날 연주에 앞서 11년 동안 아동들의 재능을 발굴하고 헌신한 김창석 지휘자와 지속적으로 후원을 이어온 박재민 ㈜엘림씨아이 대표에 대한 아동복지 유공 수원시장 표창장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 IBK기업은행 동수원지점에서 “수원꿈쟁이오케스트라 발전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300만원을 수원꿈쟁이오케스트라에 전달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영상 축사를 통해 “아이들의 재능발굴을 위해 시작했던 돌봄수업이 훌륭한 오케스트라로 성장했다”며 “앞으로도 많은 아이들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수원시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아름다운 선율과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오는 2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해돋이극장에서 안산시 여성합창단의 제34회 정기연주회‘꽃구름 속에…’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연주회는 한국 가곡을 중심으로 화사한 꽃내음을 닮은 구름과 초겨울 바람의 정취를 그린 공연으로 관객을 찾아간다. 또한‘풀잎사랑’,‘위스키 온더락’등으로 유명한 가수 최성수와 4인조 밴드 초록구두와의 협연 무대도 선보일 예정이다. 1부는 ▲진달래꽃 ▲꽃구름 속에 ▲기쁨에게 등 한국 가곡으로, 2부는 ▲Sure on this shining night ▲Go cinema 등 유명 팝송과 가수 최성수의 히트곡 메들리로 화려하게 장식한다. 마지막 3부는 밴드 초록구두와 함께 ▲이젠 그랬으면 좋겠네 ▲사랑의 배터리 등 대중가요와 흥겨운 트로트로 꾸며진다. 이영분 문화예술과장은“안산시여성합창단의 아름답고 조화로운 합창 무대로 시민들이 청명한 가을 정취를 흠뻑 느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관람료는 전석 무료로 티켓은 정기연주회 당일 현장에서 배부하며, 자세한 사항은 안산문화예술의전당(031-481-4000) 및 안산시청 문화예술과(031-481-2064)에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복지경영뉴스 이명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