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11일 단원구청 단원홀에서‘제17회 안산시 사랑의 수어제’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사)한국농아인협회 경기도협회안산시지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언어로서 당당히 인정받고 있는 수어를 통해 농아인과 비장애인들이 서로 소통하고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학생, 직장인 등 15팀 70여 명이 참가해 노래와 뮤지컬 등 다채롭고 흥겨운 볼거리를 선사했다. 경연 결과 ▲대상은 안산농아인협회 수어교실 할수있어팀의 ‘촛불하나’ ▲금상은 백운중학교 아모로소팀의 ‘뽀로로&다시만난세계’ ▲은상은 다문화 지구인수어합창단팀의 ‘꿈꾸지 않으면’ ▲동상은 사랑의 팀 ‘기분좋은 날’ ▲인기상은 안산농아인협회 수어교실 꿈꾸는 세상팀의 ‘문어의 꿈’과 줌마파워팀의 ‘엄지척’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대회를 준비한 김문정 (사)한국농아인협회 안산시지회장은“올해로 17회를 맞이한 수어제가 농아인의 언어인 수어에 대한 이해와 공감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선미 장애인복지과장은“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일상 속에서‘수어’라는 아름다운 언어로 소통하고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
□ 사 업 명 : 2024년 스포츠강좌이용권&장애인스포츠강좌이용권 신청 모집 □ 신청기간 : 2023. 11. 8.(수)~11. 30.(목) ※ 기존 이용자도 재신청 필요 ※ 결과발표(예정) : 2023. 12. 8.(금) 선정자 개별 통보 □ 지원기간 : 2024년 1월 ~ 12월 □ 지원대상 - 스포츠강좌이용권: 5~18세 저소득층 유·청소년(출생기준 2006.1.1.∼2019.12.31.) - 장애인스포츠강좌이용권:5~69세 등록 장애인(출생기준 1955.1.1.∼2019.12.31.) □ 선정순위 - 스포츠강좌이용권 선정순위 누적이용기간 수급자격 우선선정 제한없음 범죄피해가정(학교·가정·성폭력 등) 1순위 신규 및 30개월*미만 기초생활수급자(생계·의료·주거·교육) 2순위 차상위계층 및 법정 한부모 가족 3순위 30개월*이상 기초생활수급자(생계·의료·주거·교육) 4순
사회복지법인 한길복지재단에서 수탁하고 있는 안성시장애인복지관(관장 이병하)은 지난 3일, 전통장 나눔천국 동아리로부터 전통장(간장·고추장·된장) 총 125개를 후원받았다고 밝혔다. 전통장 나눔천국 동아리, 홍홍자 대표는 “취미처럼 배운 것을 따뜻한 나눔으로 실천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지역사회 장애인분들의 식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병하 관장은 “2021년부터 매년 꾸준하게 지역사회 장애인의 건강한 식생활 증진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전통장 나눔천국 동아리에 감사를 전한다.”며 “후원해주신 소중한 물품은 감사한 마음을 담아 지역 내 재가장애인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전통장 나눔천국 동아리는 「2023년 안성맞춤 시민동아리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활동하고 있으며, 취미처럼 배운 것을 나눔으로 실천하여 금년 9월에도 안성시장애인복지관에 청국장을 후원해 장애인의 건강한 식생활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펼치고 있다. 복지경영뉴스 이명수 기자 |
발달장애인 공연자들의 합창, 연주, 뮤지컬, 난타 등이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이 열렸다. 수원시가 발달장애인의 문화예술 활동 활성화를 위해 7일 제1회 발달장애인 문화예술페스티벌 ‘새빛으로 어울림’을 열었다. 수원청소년문화센터 온누리아트홀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을 비롯해 발달장애인, 시민, 학생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장애자녀를 둔 부모 모임 우쿠누리앙상블의 우쿠렐레 연주 축하공연으로 시작됐다. 이어 참가자들의 사전연습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 ‘새빛으로 어울림’이 상영됐다. 발달장애인 공연자들의 합창·연주도 이어졌다. 축하공연으로 발달장애인 피아니스트·클라리네티스트로 알려진 은성호씨가 카자부에를 연주하며 선율을 들려줬다. 또 브솔오케스트라(브솔복지재단), 동페라예술극단(더열린숲복지센터), 호울림합창단(호매실장애인종합복지관), You&I, Us합창단(작은행동 한사랑), 굿윌희망합창단(수원중앙복지재단 굿윌스토어)등이 아름다운 합창을 선보였다. 수장이네 뮤지컬극단(수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 꿈학교 드림팀(인영아동상담소)은 흥미로운 뮤지컬을 보여줬다. 또 홍재두드림(홍재장애인주간보호시설), 신나는 북소리 난타(한국장애인부모회 수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궁평관광지 및 제부도 제5호 공영주차장에 전동휠체어 급속충전기를 설치했다. 궁평관광지 및 제부도는 전동보장구를 이용해 이동하는 교통약자도 접근할 수 있는 화성시 관광명소로, 이번 급속충전기 설치는 전동보장구 방전을 방지해 교통약자의 관광지 내 이동권을 확보하고 이용 편의를 증대하고자 추진됐다. 전동보장구는 완충 후 약 5시간 정도 이용 가능하므로 이동시간을 고려하면 관광지를 온전히 돌아보기 전에 배터리가 방전될 수 있어 교통약자의 외출 및 여행 등에 제약이 생길 수 있고, 갑작스런 배터리 방전으로 휠체어가 멈출 경우 안전사고가 발생할 우려가 있다. 전동휠체어의 경우 급속충전기를 이용하면 약 20분이면 80% 정도까지 충전이 가능해, 전동보장구 방전으로 인한 불편 사항이 상당 부분 해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시는 이번 급속충전기 설치를 통해 교통약자가 전동휠체어 방전 우려로 인한 심리적 불안감을 떨치고 관광지에서 온전한 쉼과 치유의 시간이 가질 수 있으리라 기대하고 있다. 시는 전동보장구를 이용하는 교통약자의 편리하고 안전한 여행을 위해 관광지 내 전동휠체어 급속충전기를 추가 확보할 계획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교통 약자도 불편함 없이
사회복지법인 한길복지재단에서 수탁하고 있는 안성시장애인복지관(관장 이병하)은 11월2일(목)~3일(금) 국립칠곡숲체원에서 장애인과 가족을 대상으로 ‘2023년 하반기 가족나들이 「모두가(家) 행복한 나눔의 숲Ⅱ」’를 진행했다. 이번 가족나들이는 장애 자녀를 양육하는 가족의 가족관계 증진과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장애 가족 간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하여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서 산림청 복권기금(녹색자금)을 지원받아 진행하는 숲체험교육사업을 연계하여 진행되었다. 가족나들이 참여자는 “일상에서 벗어나 단풍이 만개한 숲속에서 자녀와 함께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으며, 장애 자녀를 양육하는 가족들과 함께 숲속을 탐험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참여하면서 누적된 스트레스도 해소하고 친목을 다질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병하 관장은 “가족나들이를 통해 지쳐있던 몸과 마음을 힐링하고 가족과 이웃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 장애인과 가족의 생애주기별 욕구와 문제에 필요한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복지경영뉴스 이명수 기자 |
송영진 회장(사)경기도장애인복지시설연합회)는 11월 2일(목) 경기도인재개발원에서 개최된 「제15회 경기도 장애인직업재활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했습니다. 경기도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10월 30일 직업재활의 날을 맞아 경기도 내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의 장애인 일자리 및 직업재활의 중요성에 대한 사회인식을 제고하기 위한 기념 행사로 진행되었습니다. 기념사 및 내빈축사, 장애인직업재활 유공자 표창,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이용장애인 레크레이션 프로그램이 진행된 가운데, 이날 송영진 회장은 유공자 표창을 통해 직업재활 종사자와 근로장애인의 자긍심을 고취시켰습니다. 우리 연합회는 장애인의 권익 증진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습니다. 복지경영뉴스 이명수 기자 |
창녕군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2일, 장애인과 지역주민이 함께 어울리는 '2023 나눔주민축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종합복지관에서 매년 개최하는 나눔주민축제는 복지관을 이용하는 장애인들이 직접 축제를 준비하고 운영에 참여,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즐길 수 있도록 한 어울림의 장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영남가락연구회 한빛의 사물놀이와 명창 지미희님의 판소리 공연, 난타동아리 두드락 및 복지관 이용자의 난타 공연, 창녕군청소년수련관 댄스동아리 시퀸스의 댄스공연, 진해장애인복지관 칸타빌레실내악단의 공연 등이 펼쳐졌다. 또한 창녕군보건소와 창녕군공무원 봉사동아리 '만원의 행복', 창녕군시설관리공단, 창녕군장애인생활시설, 창녕군장애인가족지원센터, 창녕지역자활센터, 시니어클럽 등에서 10여 개의 체험 부스를 운영해 축제 참여자들에게 다양한 먹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김성길 관장은 "이번 축제는 지역의 사회복지시설과 관계기관의 체험 부스, 지역주민의 재능기부로 풍성한 축제가 된 것 같다"라며, "앞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어울려 살아가는 사회를 만드는 데 창녕군장애인종합복지관이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
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김이강)가 '제30회 광주김치축제' 현장에서 장애인들과 특별한 행사를 진행했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3일 오전 김치축제 개막식에 참석한 후 '서구형 장애인 일자리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중증장애인 근로자 15명, 서구새마을부녀회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김장김치 200포기를 담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서구는 취업장벽이 높은 중증장애인들을 위해 광주 자치구 중 처음으로 국·시비 지원 없이 자체 예산 2억1000만원을 편성해 맞춤형 일자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5월 선발된 중증장애인 근로자 15명은 매월 56시간씩 권익옹호활동, 문화·예술활동, 사회기여활동 등을 펼치고 있으며, 이날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도 장애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다양한 재료들로 버무린 김치가 최고의 맛을 내듯, 다양한 색깔의 주민들이 차별과 편견없는 공동체 안에서 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함께서구' 실현에 구성원 모두가 힘과 지혜를 모아나가자"고 강조했다. 한편, 서구는 3일부터 6일까지 상무시민공원, 서창한옥마을 일대에서 열리는 광주김치축제의 성공개최를 위해 부서별로 지원계획을 수립하고 현장 중심의 협업시스템을 가동 중이다.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2일 상록구청 시민홀에서 ‘제22회 장애인돕기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경기도장애인복지회 안산시지부(지부장 이영식) 주관으로 소외된 장애인들과 소외계층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확산하고 ‘편견 없는 사회, 함께 사는 따뜻한 안산’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이민근 안산시장과 이영식 (사)경기도장애인복지회 안산지부장 및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안산시지부 장애인합창단 및 애인밴드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모범장애인 및 장애인복지 유공자 표창 ▲생활격려금 전달(10명) ▲노래자랑 등으로 장애인과 가족, 이웃들이 함께 즐기는 뜻깊은 자리로 진행됐다. 이영식 지부장은“장애인들이 안산에서 보편적 복지혜택을 누리기 위해서는 지역사회의 배려와 협조가 반드시 필요하다”며“앞으로도 장애인의 권익과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생활격려금을 기부해 주신 후원자들께 감사드린다”고 운을 뗐다. 이 시장은 이어“앞으로도 장애가 제약이 되지 않도록 장애 친화적 도시환경을 조성하고 안정적 자립과 사회참여를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
안양도시공사(사장 이명호)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착한수레가 지난 28일 토요일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한국민속촌으로 추억여행을 다녀왔다. 2015년 처음으로 시작된 본 행사는 그간 집안과 근교로 한정된 장애인의 여가활동을 지원하고 직접 얼굴을 맞대며 마음을 나누는 기회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중단된 지 약 사년 만에 다시 재개되어 더욱 특별한 의미를 갖는다. 그간 추억여행을 손꼽아 기다렸던 교통약자 고객도 감격하는 모습. 이번 추억여행 장소는 여러 곳을 직접 답사하고 검토한 결과,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한국민속촌으로 정해졌다. 평년보다 높은 기온과 맑고 쾌청한 날씨 덕분에 추위에 약한 교통약자 야외활동에도 좋았다. 중증장애인 11명과 착한수레 운전원 12명과 봉사자 등 총 39명과 착한수레 차량 14대가 참여하여 풍성한 나눔을 함께했다. 단풍철을 맞아 색색 옷을 입은 민속촌에는 관람관 및 체험, 공연 등 다양한 행사가 열려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깊어가는 가을이 선사하는 색색 풍경에 삼삼오오 사진을 촬영하기도, 익숙한 전통가락 연주에 곁들어진 버나놀이와 열두발 상모 등 신나는 공연에 연신 박수가 터져 나왔다. 이명호 사장은 추억여행 기념사를 통해“그간 코로나1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28일 안산문화광장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소통과 화합 및 장애인 생산품의 판로 확대를 위한‘제5회 안산시 장애인 복지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안산시 주최, 안산시직업재활시설협동조합(이사장 김호열) 주관으로 ‘장애인의 꿈, 가치 있게 나눠요! 다함께!’라는 슬로건 아래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를 이해하는 장애 인식개선 프로그램과 장애인 생산품을 시민에게 소개하는 장으로 마련됐다. 행사는 (사)경기도신체장애인복지회 안산시지부의 흥겨운 풍물놀이를 시작으로 ▲모범 근로장애인 및 장애인복지 유공자 표창 ▲경기도 누림예술단의 난타공연 ▲안산디자인문화고등학교의 댄스 ▲아트벨라르떼의 팝페라 공연 등이 펼쳐졌다. 이와 함께 관내 장애인직업재활시설 및 장애인복지시설 29개소가 참여해 디퓨저, 샌드위치, 핸드드립 커피 만들기 등 장애 인식개선을 위한 홍보 및 다양한 체험부스도 운영해 참여자들에게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장애인이 만든 생산품을 더 많은 시민들이 체험하고 매출 증대로 이어져 장애인들의 자립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의 꿈을 지지하고 따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