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시장 최대호)는 런위드안양 시즌8 ‘천고마비RUN’ 챌린지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해 지난 3일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런위드안양은 만안구보건소와 시민 러닝크루가 공동 기획한 달리기 프로젝트로, 이번 시즌은 활동하기 좋은 천고마비의 계절을 맞아 ‘천고마비RUN’ 타이틀과 함께 ‘1000명이 간다! 마음을 살찌우는 기부달리기!’의 뜻을 담아 진행됐다. 프로젝트 참가 시민 1천명은 10월 2일부터 29일까지 4주간 협동 러닝 챌린지에 참여해 꾸준한 러닝 실천으로 개인의 건강증진과 동시에 협동 챌린지 30,000km 달성에도 성공했다. 목표 달성에 따른 기부금 300만원은 NH농협은행 안양시지부에서 후원했으며, 참가 시민의 의견을 모아 관내 취약아동 복지시설에 전달했다. 유향미 만안구보건소장은 “이번 런위드안양은 꾸준한 운동 실천으로 개인의 건강을 챙기는 동시에 지역사회에 사랑을 더하는 뜻깊은 챌린지”였다며, “안양만의 즐기는 러닝 문화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복지경영뉴스 이명수 기자 |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4일 화랑유원지에서 ‘공공형어린이집 푸른 콩깍지 나눔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안산시공공형어린이집연합회 주관으로 500여 명의 원아와 학부모 등이 참여한 가운데, 가정에서 더 이상 쓰지 않는 물품을 기부 받은 아나바다 나눔장터와 어린이들의 특별공연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아이들이 직접 기부 물품을 고르고 장터에서 장난감과 도서, 신발 등을 구입하며 나눔의 즐거움을 느끼고 경제 개념을 배우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또한 가족사진 촬영, 에코백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이날 나눔축제에서 나온 수익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될 예정이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행사를 통해 어린아이들이 올바른 소비 습관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라며 “재사용 물품으로 바자회를 진행해 아이들이 가치의 소중함을 알고 환경을 생각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아이들이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나눔의 즐거움을 배우는 소중한 경험이 되었길 바란다”며 “미래의 주역인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부모가 믿고 맡길 수 있는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11월 3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중증발달장애인의 지역사회 삶의 기회 제공을 위한 지원체계 구축'이라는 주제로 「제16회 민·관 협력을 위한 합동워크숍」이 경기도의회, 지자체 담당자, 경기도장애인복지시설 시설장 및 종사자, 유관기관 관계자등 총 1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습니다. 송영진 회장(사)경기도장애인복지시설연합회)은 "금번 워크숍의 주제는 현재 정부와 경기도에서 추진 중인 (최)중증장애인 정책의 핵심 사항 중 하나로 '기회'에 대한 개념부터 향후 과제까지 다양한 논의가 이루어지리라 기대하며, 이번 토론회를 통해 장애인복지정책의 흐름을 우리 장애인복지시설에서도 이해하고 대응을 모색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습니다. 김용득 교수(성공회대학교)는 주제발제에서 (최)중증발달장애인의 지역사회 생활 지원이라는 주제로 패러다임, 비전, 과제에 대해 발표하였으며, 박재용 의원을 좌장으로 한 유형별 토론에서는 이기수 원장(둘다섯해누리), 한해영 관장(수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 윤영선 원장(더불어숲직업재활센터), 장기성 원장(행복이룸 주간센터), 서동운 사무국장(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센터)이 각 시설유형별 실질적인 지원체계 구축 방안 모색
송영진 회장(사)경기도장애인복지시설연합회)는 11월 2일(목) 경기도인재개발원에서 개최된 「제15회 경기도 장애인직업재활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했습니다. 경기도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10월 30일 직업재활의 날을 맞아 경기도 내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의 장애인 일자리 및 직업재활의 중요성에 대한 사회인식을 제고하기 위한 기념 행사로 진행되었습니다. 기념사 및 내빈축사, 장애인직업재활 유공자 표창,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이용장애인 레크레이션 프로그램이 진행된 가운데, 이날 송영진 회장은 유공자 표창을 통해 직업재활 종사자와 근로장애인의 자긍심을 고취시켰습니다. 우리 연합회는 장애인의 권익 증진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습니다. 복지경영뉴스 이명수 기자 |
창녕군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2일, 장애인과 지역주민이 함께 어울리는 '2023 나눔주민축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종합복지관에서 매년 개최하는 나눔주민축제는 복지관을 이용하는 장애인들이 직접 축제를 준비하고 운영에 참여,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즐길 수 있도록 한 어울림의 장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영남가락연구회 한빛의 사물놀이와 명창 지미희님의 판소리 공연, 난타동아리 두드락 및 복지관 이용자의 난타 공연, 창녕군청소년수련관 댄스동아리 시퀸스의 댄스공연, 진해장애인복지관 칸타빌레실내악단의 공연 등이 펼쳐졌다. 또한 창녕군보건소와 창녕군공무원 봉사동아리 '만원의 행복', 창녕군시설관리공단, 창녕군장애인생활시설, 창녕군장애인가족지원센터, 창녕지역자활센터, 시니어클럽 등에서 10여 개의 체험 부스를 운영해 축제 참여자들에게 다양한 먹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김성길 관장은 "이번 축제는 지역의 사회복지시설과 관계기관의 체험 부스, 지역주민의 재능기부로 풍성한 축제가 된 것 같다"라며, "앞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어울려 살아가는 사회를 만드는 데 창녕군장애인종합복지관이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
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김이강)가 '제30회 광주김치축제' 현장에서 장애인들과 특별한 행사를 진행했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3일 오전 김치축제 개막식에 참석한 후 '서구형 장애인 일자리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중증장애인 근로자 15명, 서구새마을부녀회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김장김치 200포기를 담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서구는 취업장벽이 높은 중증장애인들을 위해 광주 자치구 중 처음으로 국·시비 지원 없이 자체 예산 2억1000만원을 편성해 맞춤형 일자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5월 선발된 중증장애인 근로자 15명은 매월 56시간씩 권익옹호활동, 문화·예술활동, 사회기여활동 등을 펼치고 있으며, 이날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도 장애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다양한 재료들로 버무린 김치가 최고의 맛을 내듯, 다양한 색깔의 주민들이 차별과 편견없는 공동체 안에서 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함께서구' 실현에 구성원 모두가 힘과 지혜를 모아나가자"고 강조했다. 한편, 서구는 3일부터 6일까지 상무시민공원, 서창한옥마을 일대에서 열리는 광주김치축제의 성공개최를 위해 부서별로 지원계획을 수립하고 현장 중심의 협업시스템을 가동 중이다.
수원시가 아동학대예방의 날(11월 19일)을 맞아 11월 26일까지 시정참여 플랫폼 ‘새빛톡톡’에서 아동학대예방 퀴즈 이벤트 ‘새빛톡톡 Ⅹ I LOVE 아이’를 진행한다. 새빛톡톡 설문투표에서 해당 이벤트에 참여해 아동학대예방 퀴즈에 정답을 제출하면 된다. 새빛톡톡 회원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자 중 총 400명을 추첨해 기프티콘(100명) 또는 새빛톡톡 마일리지 3000점(300명)을 지급한다. 11월 30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이벤트 마일리지는 당첨자 발표일 당일 오후 6시 이후 지급하고, 모바일상품권은 당일 발송한다. 지난 7월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모바일 시정참여 플랫폼 ‘새빛톡톡’은 시민 참여·소통 광장이다. 제안토론, 설문·투표, 신청접수, 수원새빛돌봄 등 메뉴로 이뤄져 있다. 제안토론 게시판에서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하면 다른 시민들이 댓글로 아이디어에 대한 의견을 밝히며 토론한다. 많은 시민의 공감을 얻은 아이디어를 담당 부서에 검토한 후 채택하면 정책으로 실행한다. 새빛톡톡 앱은 플레이스토어와 앱스토어에서 ‘새빛톡톡’을 검색해 설치할 수 있다. 새빛톡톡 홈페이지(http://www.suwon.go.kr:22834/mpropose)에서도
수원박물관이 11월 30일까지 어린이체험실 운영을 도울 자원봉사자 24명을 모집한다. 선정된 자원봉사자들은 2024년 1월 1일부터 2025년 12월 31일까지 2년간 활동하게 된다. 수원박물관은 하루에 4시간 이상 활동시 소정의 실비를 지급한다. 봉사자들은 1365 자원봉사포털에서 봉사 실적을 인정받을 수 있다. 정기적 자원봉사 활동을 할 수 있는 20세 이상 성인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신청서류를 작성해 수원박물관 안내데스크에 제출하면 된다. 주말근무 가능자, 박물관·교육 관련 전공자, 유관기관 경력자를 우대한다. 자세한 내용은 수원시 공고 및 수원박물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수원박물관 관계자는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 박물관 운영을 위해 수원의 역사·문화에 대한 관심과 사회봉사의 열정이 있는 시민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복지경영뉴스 이명수 기자 |
수원시가 지난 4일 아동 관련 기관, 관내 경찰서와 함께 화성행궁 광장에서 아동학대예방 합동 캠페인 ‘시민과 함께하는 I LOVE 아이’를 펼쳤다. 캠페인에는 수원시, 수원아동보호전문기관, 수원교육지원청, 아동돌봄수원센터, 수원 남부·중부·서부경찰서, 한국아동학대예방협회 수원지부, 수원시아동참여위원회, 굿네이버스 경기수원지부 등 관계자 7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이날 행궁동 일대를 걸으며 시민들에게 아동학대 예방 홍보물을 배부했다. 또 행궁 광장에서 기관별 다양한 아동학대 예방 홍보·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이날 운영된 아동학대 예방 홍보·체험 부스는 ▲(수원시) 수원이와 함께 하는 폴라로이드 사진 촬영 ▲(아동참여위원회) 아동 권리 및 아동학대 관련 OX 퀴즈 ▲(수원아동보호전문기관) 부모·자녀 대상 ‘나 전달법’ 시연 프로그램, 양육스트레스검사 및 설문조사 ▲(수원 남부·중부·서부경찰서) 미아방지 아동 지문사전등록 ▲(한국아동학대예방협회) 아동·보호자 대상 아동학대예방 가방 꾸미기 ▲(수원아동돌봄센터) 아동 대상 에코백 만들기 등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아동학대는 신체적 학대뿐만 아니라 정서적 학대나 방임 등 아동의 발달을 저해하는 행위나 환경 등을 모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3일 남자단기청소년쉼터 청소년자원봉사 동아리 ‘유자레인저’가 관내 경찰서를 대상으로 수제쿠키 나눔 봉사를 펼쳤다고 4일 밝혔다. 안산단원경찰서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위동섭 단원경찰서장과 여성청소년과 관계자 및 남자단기청소년쉼터 관계자와 입소 청소년 등이 참석했다. 가정 밖 청소년들로 구성된 봉사동아리 ‘유자레인저’는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는 경찰관들에게 감사의 마음이 담긴 카드와 직접 구운 쿠키를 전달했다. 특히 이번 나눔은 지역사회의 도움을 받아 성장한 청소년들이 자발적으로 추진한 봉사활동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유자레인저는 청소년을 뜻하는 ‘Youth(유스)’와 ‘자원봉사’, 애니메이션 ‘파워레인저’의 합성어로, 나눔활동 이외에도 RED(헌혈), GREEN(환경), YELLOW(안전), PINK(사랑 나눔) 등 다양한 주제로 자원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이번 나눔에 참여한 유자레인저의 한 단원은 “가장 힘들 때 쉼터 입소를 적극적으로 도와준 경찰서와 경찰관들에게 무척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이승렬 안산시남자단지청소년쉼터 소장은 “이번 나눔은 청소년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서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가정 밖 청소년이 소외되
수원시가 3일 탑동시민농장에서 수확한 친환경 쌀, 고구마와 호매실 과수공원에서 수확한 사과, 벌꿀 등 안전농산물을 관내 청년과 미혼모 시설에 전달했다. 수원시는 도시농업 시민봉사단 91명이 농작업 봉사활동으로 생산한 안전먹거리를 나눠 도시농업의 다원적 가치를 실현하고, 공익적 역할을 확대하기위해 이번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 이날 수원시는 안전먹거리 737kg을 관내 청년돌봄가장 10세대, 자립청년 4세대, 미혼모 14세대 등 28세대에게 각각 쌀 13kg, 고구마 10kg, 사과 3kg, 꿀 300g을 전달했다. 복지경영뉴스 이명수 기자 |
“수원시 산불 감시 담당 공직자들이 휴식 시간에 드시고 힘내셨으면 합니다.” ‘수원 광교 주민’이라고 밝힌 익명의 기부자가 3일 새벽, 수원시청 현관 앞에 컵라면 39상자와 편지를 두고 사라졌다. 기부자는 편지를 통해 “많은 시민이 광교산을 바라보며 가을 산의 아름다움을 느끼고 또 타지역에서도 단풍놀이하러 수원을 방문하고 있다”며 “아름다운 단풍을 보면서 늘 마음속 한편에 2019년 광교산 화재가 항상 기억나고 그때 수많은 공직자분의 고생하는 모습을 기억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어제 산불 감시대책본부가 운영된다는 기사를 접했다”며“잠시 휴식 시간에 드시고 힘내셨으면 하는 마음에 컵라면을 준비했다”고 덧붙였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자신의 SNS를 통해 “기부해 주신 수원 광교 주민분께서는 2019년 광교산 산불로 고생한 공직자들을 기억하시고, 늘 감사한 마음을 갖고 계셨다” 며 “그 와중에 올가을 수원시가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한다는 기사를 보시고 고생하는 공직자들을 위해 소중한 간식을 준비해 주셨다”고 밝혔다. 이어 “단풍을 보고 ‘산발방지대책본부’를 먼저 떠올리신 그 깊은 마음이 맑은 가을하늘처럼 높고 크게 다가온다”며“따뜻한 수원시민께서 오늘도 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