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준 수원특례시장, 공공기관장, 봉사단이 함께하는 ‘수원 행복·나눔 사랑의 김장 행사’가 9일 오전 수원시자원봉사센터에서 열린다. 사진) 수원시자원봉사센터 전경 수원시자원봉사센터는 이재준 수원시장, 최순호 수원FC 단장과 선수들, 이영인 수원도시재단 이사장 등 7곳의 공공기관장, 새빛봉사단, 수원시여성리더회 등 봉사단체 16곳이 참여해 10㎏ 200박스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진행한다. 이날 담근 김치는 나눔의 집,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 14개 무료 급식 단체와 시설, 복지시설 등에 배부된다. 수원시자원봉사센터와 공공기관, 자원봉사단체가 함께 김장 담그기를 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최영화 수원시자원봉사센터장은 “공공기관장과 자원봉사단체가 함께 하는 김장 행사라 너무 훈훈하다”며 “앞으로도 협업과 협력을 통해 널리 나눔이 실천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복지경영뉴스 이명수 기자 |
안양도시공사는 지난 7일 안양시니어클럽과 노인일자리 확대를 통한 지역사회 복지 발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협약식은 본부 소회의실에서 진행됐으며, 양 기관은 보유하고 있는 자원과 역량을 최대한 활용하여 상호 업무에 대한 지원과 노인 일자리 사업 연계 등 시니어 공공업무 지원 사업의 성공적 수행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양 기관은 어르신의 소득 창출 및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해 활기찬 노후를 조성하고, 안양시에서 추진 중인 뉴딜정책에 부합하는 노인 일자리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안양시니어클럽 박현배 관장은 “시니어 일자리 창출은 지역사회 복지 발전에도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기대를 나타냈다. 안양도시공사 이명호 사장은 “고령화 시대 최고의 복지는 노인일자리 창출”이라며 “적극적인 협조를 통해 시니어 공공업무 발전에 대한 지원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안양시니어클럽과 연계해 내년부터 65세 이상 시니어들을 대상으로 주 15시간, 월 60시간 공공업무 지원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복지경영뉴스 이명수 기자 |
안양시 호계2동에서는 지난 8일 동 행정복지센터 신청사에서 개청식과 함께 기부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개청식에는 최대호 안양시장을 비롯해 최병일 안양시의회 의장, 시의원, 각급 기관 및 사회단체장, 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해 호계2동의 새출발을 한마음으로 축하했다. 호계2동 신청사는 2022년 2월 착공해 올해 8월에 준공됐으며, 지난달 30일부터 대민 업무를 개시했다. 연면적 2,971㎡, 지상 4층 규모로 1층에는 행정복지센터 민원실, 2층에는 주민사랑방과 동장실 및 회의실, 3층에는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다목적실, 4층에는 강당 등 지역주민을 위한 공간을 두루 갖췄다. 최 시장은 2년 8개월여 동안 임시청사 이용에 불편함을 참고 기다려준 주민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며, “오랜 기간 기다린 호계2동 신청사가 주민들의 소통 공간이자 다양한 문화를 즐길 수 있는 행복한 공간으로 거듭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개청식에 이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기부의 날 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주민을 대상으로 기초생활보장제도, 긴급복지 지원사업, 기초연금 등 사회보장제도를 설명하고 궁금한 점을 안내하는 복지상담부스를 운영하고, 방문간호사는 어르신들께 혈압체크와 건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7일 안산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중장년·시니어 사회적경제 창업아카데미’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사회적경제에 관심 있는 중장년과 시니어가 전문 경력과 노하우를 활용할 수 있도록 시민, 기업인, 예비 창업자 및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지역과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혁신적인 사회적경제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지난달 17일부터 지난 7일까지 4회에 걸쳐 진행된 이번 교육은 ▲사회적경제의 이해 ▲사회적 기업가와의 만남 ▲소상공인을 위한 브랜딩·마케팅전략 및 비즈니스모델 ▲사업계획서 작성법 등으로 진행해 총 22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시는 수료자 중 사회적경제기업 창업 희망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상담과 사회적경제기업 설립 전문 컨설팅을 지원할 계획이다. 황병노 소상공인지원과장은 “사회경험과 노하우가 풍부한 중장년과 시니어들의 열정이 배움에 그치지 않고 사회적경제 창업으로 이어져 지역사회에 중요한 역할을 해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복지경영뉴스 이명수 기자 |
화성시 어르신들의 배움에 대한 열정이 결실을 맺었다.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8일 열린 화성시 매송면 소재 칠보노인대학 수료식을 시작으로 관내 12개 노인대학의 수료식이 12월 7일까지 개최된다고 밝혔다. 노인대학은 관내 어르신에게 건전한 취미생활, 건강유지, 일상생활과 관련한 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운영되는 프로그램으로, 시는 (사)대한노인회 화성시지회 부설 노인대학 11개소와 주민자치회 부설 노인대학 1개소의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화성시 관내 노인대학은 매년 입학생이 2,000명이 넘을 정도로 어르신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올해 12개 노인대학 수료자는 1,920여 명에 이른다. 8일 열린 칠보노인대학 수료식에는 박학순 (사)대한노인회 화성시지회장을 비롯한 내외빈이 참석해 어르신들의 노인대학 수료를 축하했으며, 향후 개최될 수료식에서는 모범적으로 노인대학을 수료한 수료자에게 시장 표창도 수여될 예정이다. 칠보노인대학 수료자 김은보 씨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노인대학을 이끌어주신 학장님께 감사드리며 모든 입학생들이 건강한 모습으로 함께 노인대학을 수료하게 되어 무척 기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고령의 나이에도 학업의 의지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7일 노후화된 귀향민경로당(회장 손화순)을 새로운 곳으로 이전해 개소식을 열고 본격 운영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민병종 단원구노인지회장, 경로당 회원 및 지역주민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원곡동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과 지역봉사자들이 마련한 음식을 나누며 어르신들의 쉼터 마련을 함께 축하했다. 귀향민경로당은 2013년부터 단원구 원곡동 799-11번지 1층 일부를 임차해 10년간 운영 중이었으나, 협소한 공간 및 시설 노후화에 따른 어르신들의 불편사항을 개선하고자 이전 개소하게 됐다. 이번에 이전한 경로당은 단원구 관산4길 19-1(안산서초등학교 인근)에 위치하고 있으며, 시에서 신축 다세대주택 한 호실을 매입해 조성했다. 귀향민경로당은 연면적 80.65㎡ 규모로, 할아버지방·할머니방·거실·주방 등의 시설을 갖춰 원곡동 지역 동포 어르신들의 편안한 여가생활 공간 및 아늑한 쉼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한 귀향민경로당이 귀화한 어르신들의 쾌적하고 편안한 사랑방으로 거듭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고향처럼 편안한 공간으로 지낼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7일 푸르미어린이집(원장 김영숙)으로부터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플리마켓 행사 수익금 1백13만9,000원을 기탁받았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단원구에 위치한 푸르미어린이집은 원생들이 사용하던 의류, 동화책, 장난감 등과 어린이집에서 준비한 먹거리를 판매한 수익금으로 마련됐으며, 푸르미어린이집은 5년째 꾸준히 기부활동을 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날 기탁받은 후원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가정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김영숙 원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원아들이 경제관념을 배우고 나눔의 가치를 깨닫는 소중한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 이경숙 복지정책과장은 “주변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어린이집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복지경영뉴스 이명수 기자 |
발달장애인 공연자들의 합창, 연주, 뮤지컬, 난타 등이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이 열렸다. 수원시가 발달장애인의 문화예술 활동 활성화를 위해 7일 제1회 발달장애인 문화예술페스티벌 ‘새빛으로 어울림’을 열었다. 수원청소년문화센터 온누리아트홀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을 비롯해 발달장애인, 시민, 학생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장애자녀를 둔 부모 모임 우쿠누리앙상블의 우쿠렐레 연주 축하공연으로 시작됐다. 이어 참가자들의 사전연습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 ‘새빛으로 어울림’이 상영됐다. 발달장애인 공연자들의 합창·연주도 이어졌다. 축하공연으로 발달장애인 피아니스트·클라리네티스트로 알려진 은성호씨가 카자부에를 연주하며 선율을 들려줬다. 또 브솔오케스트라(브솔복지재단), 동페라예술극단(더열린숲복지센터), 호울림합창단(호매실장애인종합복지관), You&I, Us합창단(작은행동 한사랑), 굿윌희망합창단(수원중앙복지재단 굿윌스토어)등이 아름다운 합창을 선보였다. 수장이네 뮤지컬극단(수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 꿈학교 드림팀(인영아동상담소)은 흥미로운 뮤지컬을 보여줬다. 또 홍재두드림(홍재장애인주간보호시설), 신나는 북소리 난타(한국장애인부모회 수
안양시 안양2동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온정이 이어지고 있다. 7일 동 행정복지센터에 따르면, 동 방위협의회(회장 홍군표)는 지난 6일 장학금 360만원을 기탁했다. 협의회는 4일 일일호프데이를 운영해 그 수익금을 가정형편이 어려운 아동 및 청소년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센터에 전달했다. 이들은 지난해에도 장학금 300만원과 생필품을 전달하는 등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센터는 12명의 학생을 선정해 장학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홍군표 협의회장은 “경제적인 이유로 학업에 매진하기 어려운 학생들이 포기하지 않고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앞서 안양2동 소재 함께하는교회(담임목사 최정권)는 10월 31일 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온누리상품권 158만원을 기탁했다. 함께하는교회는 작년에도 겨울을 앞두고 쌀500kg을 기탁한 바 있다. 최정권 담임목사는 “앞으로 다가올 추위에 대비해 마음이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희중 안양2동장은 “훈훈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방위협의회 위원분들과 함께하는교회 성도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정성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
공도기업인협의회(박찬호 회장)는 지난 6일 저소득 가정을 위한 장학금 및 난방비 600만원을 공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학돈)에 기탁했다. 박찬호 공도기업인협의회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환경에서도 꿈을 잃지 않고 학업에 열중하는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고, 최근 에너지 가격 급등과 물가 상승으로 취약계층의 난방비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며 이번 기부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고 행복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학돈 공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경기침체 장기화로 어려운 여건에서도 공도읍 내 기업들이 이웃 나눔 실천에 앞장서서 지역사회에 환원하고자 하는 감사한 마음을 잊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공도기업인협의회는 2018년부터 매년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연탄 나누기, 난방비 및 장학금 전달 등)활동 실천으로 행복한 지역사회 만드는데 앞장서고 있다. 복지경영뉴스 이명수 기자 |
안성맞춤시장을 밝히는 경관조명만큼 스스로 매력적인 빛으로 발산한 청소년들의 끼와 재능이 관객들의 박수와 함성 속에서 찬란한 기억으로 남겨졌다. 지난 11월 4일 오후 1시20분부터 4시까지 안성맞춤시장 內 고객쉼터 주변에서 시장의 역사와 문화를 알리고, 지역 경제 활성화 기여 및 시장 상인들과 방문객들의 소통과 교류 촉진을 목적으로 열린 2023 안성시청소년어울림마당 다섯 번째 장 ‘場보래’가 이색적인 체험 및 사진전과 함께 맛깔스러운 공연으로 녹여내며 관객들의 발길을 멈추게 했다. 김예슬, 김태원 청소년사회자가 진행한 이번 행사는 소음공예(밴드)를 시작으로 노래하는 아이들(판소리), 케이틴(댄스), 플롯앙상블(연주), 딜라이트(댄스), 허즈밴드(밴드), Cactus(랩), 문라이트(댄스), 뮤지케(밴드)밴드 등 9개의 풋풋한 청소년동아리의 공연무대와 미래메이커, 커피한잔할까요, 우리타임즈, 해피매직, people 1, 벌룬프렌즈, people 2, 미래위원회 등 8개의 체험동아리, 시장상인들이 준비한 먹거리 부스가 방문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시장의 다양한 모습을 담은 ‘안성맞춤시장사진전’이 동시에 진행되어 예선을 거친 20여개의 사진작품이 시민들의
안성시는 11월 1일부터 2023-2024절기 코로나19 무료 예방접종을 46개 위탁의료기관(12세 이상 시민)에서 실시하고 있다. 시는 예방접종 전문위원회의 결정에 따라 유행변이에 대응하여 새롭게 개발된 XBB.1.5 기반 단가백신을 영유아 및 소아에게도 적용하기로 하였다. 우선 접종 대상인 65세 이상, 12-64세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요양병원, 요양시설 등) 입원·입소자 및 종사자는 10월 19일부터 접종을 시작하였으며 그 외 12세~64세, 소아(5~11세), 영유아(6개월~4세)는 11월 1일부터 접종을 진행중에 있다. 이번 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은 XBB.1.5(화이자, 모더나) 단가백신으로 2가백신 보다 XBB 변이에 더 강한 면역반응(10배)을 유발한다. 소아(5~11세)는 1회 접종으로 이전 접종 후 최소 3개월(90일) 이후에 접종할 수 있으며, 영유아(6개월~4세)는 영유아용 화이자 백신과 교차 접종이 불가하고 미접종자만 8주 간격으로 2회 접종한다. 사전예약(누리집(https://ncvr.kdca.go.kr)) 및 4개 위탁의료기관에서 당일접종 가능하다. 안성시보건소 관계자는‘코로나19에 감염된 적이 있어도 90일이 경과하였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