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회 화성송산포도 축제가 9월 7일 화성시 서신면 궁평항에서 열렸다. 축제는 8일까지 이틀간 개최됐으며 주 개최장소인 궁평항 이외에 동탄호수공원과 향남2지구에서도 포도 판매와 소규모 문화공연이 이루어지는 등 축제 기간 화성시 전역이 달콤한 포도 향기로 가득했다. 백만 특례시 출범을 앞두고 개최되는 제10회 화성송산포도 축제를 계기로 화성송산포도가 대한민국 1등 포도가 되는 원년의 해로 만들고자 ‘백만화성 대표특산품, 대한민국 포도대장 화성송산포도’라는 축제 슬로건을 내걸었다. 특히, 주 행사장인 궁평항에서는 정명근 화성시장이 이제 막 포도 농사를 시작한 2~30대 청년 포도 농업인 20명으로 결성된 (가칭) 청년포도단체 YMGA(Young Men Grape Association)와 함께 댄스 플래시몹에 참여했다. 1970년대 미국 디스코 음악 그룹 빌리지피플의 대표곡 YMCA의 흥겨운 음악에 맞춘 안무는 “청년이여 우울해 할 필요없이 즐거운 일만 가득할 거야”라는 가사에 맞게 화성시에서 영농을 시작한 청년 농업인을 응원하고 격려하는 의미를 담았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농업, 농촌의 빠른 고령화로 청년농업인 육성이 중요해지는 상황에서 청년농업인이 유입되고
사진 1) 정명근 화성시장이 기자들과 질의 응답하고 있다. 금일(22일 오전 10시 30분) 화성시청 4층 대회의실에서 '기자들과의 격의 없는 대화'를 진행하였다. 이날 정명근 시장은 "내삶을 바꾸는 희망화성, 상상이 현실이 되는 백만 화성을 만들기 위해 아낌 없는 지원과 혁신을 통해 지역별 특색에 맞는 행정 서비스를 진행 하겠다"고 밝혔다. 복지경영뉴스 이명수 기자 |
안성시는 '제1회 안성시 청년 활동Network돌핀 공모사업'을 통해 청년들의 동아리 활동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지역활동과 청년 활동 분야로 나누어 각각 4팀과 6팀을 선발하여 지원할 예정이다. 지역 활동 분야는 지역 주민과 청년이 함께 사업을 설계하는 활동이며, 청년 활동 분야는 청년 커뮤니티 활성화와 역량 강화를 중점으로 하는 활동이다. 지원자격은 안성시에 거주하거나 생활권을 둔 19세부터 39세까지의 청년으로 구성된 동아리 또는 단체이다. 동아리는 최소 3명 이상으로 구성되어야 한다. 또한 구성원의 2/3 이상이 안성시에 거주하거나 생활권을 두고 있어야 하며, 청년 단체의 경우에는 대표자가 안성시에 주민등록을 하고 있으며, 단체의 경우 고유번호증상 사업장의 소재지가 안성시여야 한다. 활동 기간은 보조금 교부일부터 12월까지이며, 각 동아리(단체)당 최대 250만원(지역 활동 분야) 또는 200만원(청년 활동 분야)의 활동비를 지원한다. 선정 결과는 4월 중에 서류 심사와 면접 심사를 거쳐 안성시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되며, 개별적으로 통지될 예정이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이번 사업은 청년과 지역이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를 만들고자 하는
‘희망’을 부제로 청소년들의 다양한 끼와 재능을 발휘하게 될 2023안성시청소년어울림마당 폐막식이 오는 12월 2일(토) 오후 2시 30분 안성맞춤아트홀 소공연장에서 펼쳐진다. (사)한국청소년복지문화원 안성지부가 주관하는 청소년어울림마당은 PRE-OPENING ‘복면끼왕’이라는 부제로 첫 문을 열었으며, 특별프로젝트 ‘場보래’에 이어 마지막 여섯 번째 장 폐막식 ‘희망’을 남기고 있다. 이날 폐막식 ‘희망’은 12개 댄스, 밴드, 보컬, 연주 동아리들의 공연과 일 년 동안 진행한 어울림마당 사진 및 안성맞춤시장사진전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 방송으로 송출하여 폐막식을 찾은 청소년들과 안방 시청자들에게도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특히 한 해 동안 성실하고 모범적으로 활동한 우수동아리와 솔선수범한 모범학생에게 장학금이 전달되며 안성맞춤시장사진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생들에게도 시상식이 함께 진행된다. 동시에 우수지도자에게 공로패를 전달할 예정이다. 김영식 한국청소년복지문화원 안성지부장은 “다양한 문화 활동의 생산자·소비자로서 주도적으로 문화 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청소년들의 문화적 감수성을 표출해낸 한해였다”라며 “폐막식무대는 현장뿐만
안성시(시장 김보라)는 11월 24일 안성맞춤아트홀 대공연장에서 수험생활을 마친 고3 학생들을 위한 힐링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안성시에서 대학과 사회로 나아가게 될 학생들을 격려하고 새로운 도전과 꿈을 응원하고자 지난 2014년부터 꾸준히 개최해 온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쇼콰이어 그룹 하모나이즈와 가수 흰(박혜원)의 공연으로 힐링의 장을 마련하였다. 관내 고3 학생 및 교사, 예비 수험생 등 약 350여명이 참여하였으며, 쇼콰이어 그룹 하모나이즈의 역동적인 안무와 아름다운 하모니, 관객과 함께 호흡하는 무대, 청소년들이 공감하는 가사로 선정된 곡 그리고 최고의 가창력의 디바 흰(박혜원)의 히트곡과 함께 하는 등 학생들을 위한 공연 구성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본 행사에 참석한 김보라 안성시장은 “열심히 달려온 우리 학생들과 선생님, 가족들에게 조금이나마 힐링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마련하였으니 오늘은 열심히 즐겼으면 좋겠다.”며 “항상 여러분을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복지경영뉴스 이명수 기자 |
○ 화성시, 정조마을황계동 정조대왕 당상목에서‘제5회 정조대왕 성황대제’ 개최 정조대왕이 아버지 사도세자의 묘를 참배하러 가는 길에 들려 민정을 봤다고 알려진 화성시 황계동에서 18일 제5회 정조대왕 성황대제가 개최된다. 성황대제는 과거 고을의 수령이 나라와 백성의 평안을 기원하고자 성황단에서 지내던 제사로, 현재의 수원시로 옛 수원 도호부가 옮겨지기 전까지는 황계동 성황단에서 치러졌던 의식이다. 화성시 정조마을황계동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및 화기치상 황계주민협의체는 황계동의 마을 정체성을 더욱 공고히 하고 지역 역사를 계승하고자, 지난 2019년부터 정조대왕 성황대제로 격상 재현해 왔다. 올해 성황대제에서는 성황대제의 유래 소개, 선포식, 제례의식을 비롯해 화성문화원과 효누림봉사연합회 후원으로 마련된 정조한마당 행사를 열어 백성과 함께하는 여민동락을 의미를 되새길 예정이다. 또한, 화기치상 황계주민협의체 문문한 대표가 낭독하는 상소문에는 마을 입구에 정조공원을 조성해 능행차 종착마을의 상징성을 높여달라는 내용이 담길 예정이다. 문문한 화기치상 황계주민협의체 대표는 “지난 2018년부터 황계동에서 화성시 제1호 도시재생뉴딜사업이 추진된 것을 계기로 ‘정조가 사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11월 15일과 18일 고양시 화전동 복지회관 내 작은도서관과 옥상에서 ‘별 볼 일 있는 화전 노을여행’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2023년 경기도 역사문화생태 관광융합콘텐츠 개발’ 공모사업에 선정된 것으로, 지난 9월 개최된 ‘2023 고양미래직업페스티벌’과 이어지는 화전동의 지역 콘텐츠다. 화전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과 한국항공대학교가 함께 기획해 운영하며, 초등학교 3~4학년을 대상으로 한 천체관측 체험 프로그램을 ‘노을 속 해님 관측’과 ‘가을밤 행성관측’으로 각각 오후 4시, 오후 6시에 2시간씩 두 차례 나눠서 진행한다. 프로그램 진행을 맡은 한국항공대 천체동아리에서는 ▲천체 이론교육 ▲태양계 레이스 보드게임 ▲태양계 키링만들기 ▲해님관측 ▲행성 및 성단관측 등 다양한 프로그램 외에도 이번 행사를 위해 자체 제작한 태양계 레이스 보드게임을 선보일 예정이다. 화전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은 화전역 인근 화랑로 일대의 상가와 연합해 참가자들에게 보상 쿠폰인 ‘화전사랑상품권’을 배부, ‘미래로 페스티벌 화전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게 할 예정이다. 행사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하는 ㈜에이치스토리 블로그 및 공
안양시 비산동 소재 매봉산 산제당에서는 지난 14일 오전 11시 마을의 안녕과 평안을 기원하는 ‘매봉산 동고제’가 열렸다. 비산1ㆍ2ㆍ3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주민 및 사회단체원 50여명과 안양문화원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매봉산 동고제를 개최했다. 매봉산 동고제는 운곡, 임곡, 매곡 등 비산권 마을 사람들이 모여 해마다 음력 10월 2일에 마을의 평안을 기원하며 지낸 마을제로, 200여년간 전통을 이어오고 있다. 현장에서는 전통 예법에 따른 제관의 진행으로 팥시루떡, 소머리, 통북어, 오색전, 과일, 대추 등의 제사음식을 산신께 공양하고, 삼배와 헌주로 제를 올렸다. 이어 축문 낭독과 함께 소원을 비는 소지행사로 제가 마무리됐다. 조영욱 비산1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소중한 지역 전통문화를 계승함과 동시에 지역주민 간 소통의 계기가 되는 마을제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복지경영뉴스 이명수 기자 |
수원시 마을만들기협의회가 11일 파장초등학교에서 명랑운동회를 열었다. 이날 마을만들기협의회 회원 등 100여 명은 자루뛰기, 단체줄넘기, 노래 경연대회, 장기자랑 등에 참여했다. 복지경영뉴스 이명수 기자 |
수원시립공연단이 정조테마공연장 개관을 기념해 지난 11~12일 선보인 창작 무예 뮤지컬 ‘THE BOOK’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70분 내내 펼쳐진 액션 활극 뮤지컬 ‘THE BOOK’은 수원화성과 정조, 장용영과 무예도보통지 등 수원 대표 소재를 활용한 뮤지컬이다. 수원시립공연단은 웅장한 서곡과 함께 현대와 과거를 오가는 화려한 무예 액션을 선보였다. 공연을 관람한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수원시립공연단의 창작 무예 뮤지컬이 수원시를 대표하는 관광브랜드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더 많은 국내외 관광객이 수원시를 찾길 바란다”고 밝혔다. 수원시립공연단의 다음 공연은 제22회 정기공연 트로트 뮤지컬 ‘아빠의 청춘’으로 12월 1~3일 정조테마공연장에서 관람할 수 있다. ‘아빠의 청춘’ 관람권은 11월 14일부터 수원시립예술단, 인터파크티켓 홈페이지에서 구매할 수 있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수원시립예술단 홈페이지(http://www.artsuwon.or.kr)와 공식 SNS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복지경영뉴스 이명수 기자 |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12일 매산로테마거리에서 열린 ‘제2회 새빛세일페스타, 수원’ 개막식에서 “새빛세일페스타가 수원시 경제 주체와 시민들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행사로 자리 잡도록, 봄·가을 새빛세일페스타를 정례화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봄맞이 새빛세일페스타 성과를 바탕으로 가을맞이 새빛세일페스타를 정부에서 추진하는 코리아세일페스타와 연계해 개최했다”며 “새빛세일페스타 수원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날 개막식에서는 2023년 수원역 로데오콘테스트 수상자 공연, 버스킹 등 다양한 문화공연이 펼쳐졌다. 캘리그라피 퍼포먼스 작가의 현장 드로잉쇼에서 이재준 시장과 개막식 참석자들이 마무리 ‘방점’을 찍으며 축제 개막을 알렸다. 고물가로 인한 소비자들의 부담을 덜어주고, 민생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민간 주도로 진행되는 ‘제2회 새빛세일페스타, 수원’은 11월 30일까지 업체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된다. 관내 소상공인, 전통시장, 백화점·대형마트, 외식업협회, 경기남부수퍼마켓협동조합, 제과협회, 이·미용사회, 추출가공식품업협회, 수원로컬푸드직매장 등이 참여해 업소별로 물품 할인, 사은행사 등을 연다. 복지경영뉴스 이명수 기자 |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13일 단원구 성곡동 해봉산 정상에 위치한 잿머리 성황당에서 ‘2023 잿머리 성황제’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경기도 무형문화재 제58호로 지정된 잿머리 성황제는 매년 음력 10월 초순 길한 날에 개최되는 마을의 공동제사다. 고려시대 외교 책사인 서희(徐熙)가 송나라에 사신으로 갈 때 바닷길의 안전을 위해 제사를 지냈던 것이 유래로 현재는 안산의 발전과 시민의 안녕을 기원하고 있다. 이날 성황제는 영하로 떨어진 쌀쌀한 날씨에도 많은 관람객이 참석한 가운데, 산신(山神)을 맞이하는 산바래기를 시작으로 술을 올리고 향을 피우는 헌수와 헌향, 성황제 굿이 진행됐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안산시와 73만 시민의 안녕과 건강을 기원하는 우리의 소망이 하늘에 닿아 모든 것이 원만히 이뤄지길 바란다”며 ”안산의 우수한 전통 민속행사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복지경영뉴스 이명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