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25일 ㈜에이텍(대표 신승영, 이상훈)으로부터 관내 거주 사할린동포 어르신들을 위한 김장김치 500박스(박스 당 10kg)를 기탁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에이텍은 PC업계 최초 혁신제품 선정 기업으로 공공시장 ICT사업을 선도하고 있으며 사업보국(事業報國)의 기업정신 실현을 위해 지난 2019년부터 매년 김장철마다 관내 사할린 동포를 위한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이날 상록구 사동에 위치한 고향마을아파트를 찾은 ㈜에이텍 임직원은 고향마을 영주귀국자 노인회에서 김장김치 전달식을 갖고 각 가정마다 김치를 직접 전달했다. 또한, 2021년 이후 영주 귀국한 신길동, 초지동, 반월동 거주 사할린동포들에게도 빠짐없이 김장김치를 전달했다. 주훈춘 고향마을 노인회장은 “매년 잊지 않고 찾아줘서 감사하다”며 “어르신들이 후원받은 김장김치 덕분에 건강하고 행복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겠다”고 말했다. 박소운 복지국장은 “어르신들이 고국의 따뜻한 정을 느끼실 수 있게 도와주신 (주)에이텍 임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사할린동포 어르신들이 안산에서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에는 일제강점기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24일 평생학습관 대강당에서 아동복지시설 종사자 115명을 대상으로 ‘2023 아동복지시설 종사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아동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아동센터, 공동생활가정, 다함께돌봄센터 등 아동복지시설 종사자들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최근 사회문제로 부각되고 있는 아동학대에 대해 경각심을 높이고, 올바른 아동 권리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해 김금훈 안산시 아동보호 전문기관 관장이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진행했다. 이어 정현주 지역아동센터 경기남부지원단 컨설팅 위원이 ▲재무회계 기본 원칙 ▲세입·세출 예산과목 이해 ▲보조금·후원금 사용 및 관리 등 ‘보조금 사용 기준 및 재무회계’ 교육을 실시했다. 박현석 아동권리과장은 “어려운 여건에도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애써 주시는 종사자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현장 종사자분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아동이 행복한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복지경영뉴스 이명수 기자 |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2024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6천672명을 다음달 8일까지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내년 노인일자리사업 규모는 고령층의 생계유지와 노후생활 안정 보장을 위해 올해보다 1천340명 증가한 6천672명으로 확대됐다. 내년 노인일자리 사업은 4개 유형 85개 사업으로, 14개 분야 731명에게 신규 노인일자리를 제공한다. 특히 65세 이상 기초연금을 받지 않는 일반노인이 참여할 수 있는 사회서비스형 사업은 22개 1,000명, 60세 이상 일반노인이 참여할 수 있는 시장형 사업은 18개 515명 모집으로 확대됐다. 이번 노인일자리 사업에 65세 이상 기초연금수급 노인이 신청 가능한 공익활동은 스쿨존지킴이, 공원관리, 도서관봉사, 재능나누미 등 44개 사업이다. 65세 이상 노인이 신청 가능한 사회서비스형에는 아동그룹홈도우미, 경로당행정도우미, 시니어우체국도우미 등 22개 사업이 있다. 또한, 60세 이상 노인을 위한 시장형 사업에는 GS시니어동행편의점, 화랑찬방, 은빛세차사업, 아파트실버택배, 카페화랑 등 18개 사업과 취업알선형 사업이 있다. 참여희망자는 기초연금수급자확인서, 주민등록등본, 통장 사본을 갖고 안산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24일 안산시청에서 상록구 장하동 원후마을 주민들로부터 이민근 시장이 감사패를 수여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장하동 원후마을은 개발제한구역에서 해제된 지 15여 년 이상 된 지역으로 건축물 신축 등 개발행위가 크게 증가해 마을 내 교통량이 증가하고 있으나, 도시계획도로가 설치되지 않은 구간이 많아 지역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었다. 이에 시는 단계별 집행계획에 따라 사업예산을 확보해 지난달 원후마을 전 구간(1km) 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를 완료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장금 원후경로당 노인회장과 최항준 통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환경 개선과 주민불편 사항 해결에 따른 감사의 뜻을 표하고자 이민근 시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날 감사패를 전달한 장금 원후경로당 노인회장은 “개발제한구역이 해제된 후 도로가 불편한 구간이 많았는데 적극적으로 불편사항 해결에 앞장 서 주신 안산시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지역주민들의 원만한 협조로 도로 개설공사가 원활히 추진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시민 불편사항 해결을 최우선으로 머물러 살기 좋은 안산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복지경영뉴스 이명수 기자 |
안양시는 청소년을 응원하는 ‘안양일번가 넘버원 페스티벌’이 지난 22~26일 추위를 잊은 청소년과 시민들의 참여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7일 밝혔다. 사진 )최대호 안양시장이 안양일번가 넘버원 페스티벌에서 달 조형물에 적은 청소년들의 소망을 보고 있다. 만안구 안양일번가 일대에서 5일간 펼쳐진 패션 버스킹, 거리공연, 패션·뷰티 체험 프로그램, 토크콘서트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통해 많은 청소년들이 학업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재충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안양일번가 메인무대 앞에서 진행된 ‘쓰면! 이루어진달’ 프로젝트는 달 모양의 대형 조형물에 꿈과 소망을 적고 기원하는 행사로 청소년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포토존으로도 인기가 많았던 달 조형물은 24일 개막식에 하늘로 띄워져 축제 기간 동안 거리를 밝혔다. 사진) 최대호 안양시장이 25일 토크콘서트에서 청소년들과 소통했다. 또 최대호 안양시장은 축제 기간 동안 직접 청소년과 소통하며 청소년을 응원했다. 24일 개막식에 이어 25일 ‘넘버원 토크콘서트’에 참여해 청소년들과 ‘우리가 원하는 도시’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최 시장은 청소년의 문화 공간 마련, 거리의 흡연 문제, 안양일번가의
맑고 향기로운 마을공동체 연화마을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이재용)은 지난 22일 안성시 일죽면 송학경로당에서 사랑의 점심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민간 봉사단체인 연화마을의 봉사자들이 현장에서 푹 끓인 사골 육수에 소고기 고명을 푸짐하게 올린 우동과 떡, 음료수 등을 준비했으며, 이번에 생일을 맞이한 어르신들을 위해 쌀과 선물도 마련했다. 살얼음이 잡히고 땅이 언다는 절기인 소설에 열린 이번 점심 나누기에는 140여 명의 어르신들이 함께했는데, 행사장을 찾은 한 어르신은 “뜨거운 우동 국물과 푸짐한 소고기 고명에 마음까지 훈훈해진다. 정성스럽게 점심을 마련한 봉사자들에게 감사하고, 덕분에 이번 겨울이 좀 더 따뜻하게 다가오는 거 같다”라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연화마을에선 지역사회 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2010년부터 매달 한 차례씩 사랑의 점심나누기 행사를 열고 있으며, 그동안 동안성 지역을 중심으로 어르신 위로공연과 먹거리 나눔 행사 등을 지속적으로 펼쳐 왔다. 이재용 연화마을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은 “많은 분들의 후원과 봉사로 달마다 점심 나누기 행사를 열고 있다. 어르신들께 점심을 드리게 되어 행복하고 앞으로도 지역의 어르신들을 위한 꾸준한 나눔을 이어
대덕면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하태옥)는 지난 21일 회원 2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회원들이 직접 만든 김치 40상자(400kg)를 생활이 어려운 관내 취약계층 40가구에 전달하는 내용이다. 행사를 주관한 하태옥 바르게살기위원장은 “회원들이 정성을 다해 담근 김치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현덕 대덕면장은 “언제나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봉사활동을 펼치는 바르게살기위원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더불어사는 풍요로운 대덕면이 될 수 있도록 아낌없는 행정적 지원을 이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복지경영뉴스 이명수 기자 |
안성시(시장 김보라)는 지난 22일 안성맞춤 공무원 봉사대(회장 백운해)로부터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현금 100만원을 기부받았다고 밝혔다. 안성맞춤공무원봉사대는 안성시 공무원들로 구성된 봉사단체로 관내 장애인시설 발달장애인 활동보조와 음식봉사, 연말 김장봉사, 농번기 농촌일손돕기, 녹색장터 참여 봉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꾸준히 활동하고 있다. 위 활동뿐만 아니라 회원들의 정기 회비를 모아 매년 안성시 취약계층을 위해 현금을 기부해오고 있다. 전달식에 참석한 백운해 회장은 “회원들의 뜻과 정성이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나기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또한 더 많은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공직자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 라고 말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회원들의 봉사활동도 의미있지만 취약계층을 생각해주는 마음이 참 고맙다. 이런 나눔활동이 본보기가 되어 앞으로도 더 많은 직원들이 참여하여 더 발전되고 성장하는 봉사단체가 되길 바란다.”라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기부받은 현금은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접수하여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복지경영뉴스 이명수 기자 |
안성1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정순자)에서는 김장철을 맞아 지난 22일, 안성1동 주민센터 주차장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는 새마을부녀회 회원 모두가 함께 참여해 지난 9월부터 직접 재배한 김장배추를 수확부터 재료 손질 후 김장담그기까지 연 3일동안 쉬지않고 진행하여 회원 모두의 단합된 모습을 보여주었다. 담가진 김장김치는 관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등 어려운 이웃 100여 가구에 전달하여 훈훈한 이웃사랑의 정을 나누었다. 이날 함께 참여한 김보라 안성시장을 비롯한 안성1동 직원 및 예비군중대 대원 등 이 한마음 한뜻으로 팔을 걷어부쳐 일손을 도와 소외계층을 위한 따뜻한 겨울나기 봉사활동의 의미를 배가시켰다. 정순자 안성1동 새마을부녀회 총회장은 “김장 재료 등 소비자 물가가 많이 올라 김장을 직접 담그기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꺼이 봉사해주시는 새마을부녀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겨울철을 맞이하여 주변에 소외계층이 없는지 다시한번 상기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라고 말했다. 복지경영뉴스 이명수 기자
안성시 보개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허현욱)와 회원 20여명은 지난 24일 저소득 독거노인 및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소외계층를 위해 휴지, 락스, 계란을 준비하였다. 이날 준비한 물품은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 및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110가구에 전달되었으며, 마을별 새마을지도자가 각 가정에 직접 전달하였다. 허현욱 보개면 새마을협의회장은 “회원들이 일년 동안 마련한 기금으로 이웃들과 함께 나눌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지역 나눔 활동에 적극 앞장 설 계획이다." 라고 말했다. 양희영 부면장은 “지역 이웃들을 생각해 주시는 따뜻한 손길에 감사드리며, 관에서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관심을 갖고 살피겠다.”고 답했다. 복지경영뉴스 이명수 기자 |
안성시(시장 김보라) 안성3.1운동기념관은 지난 11월 22일 모든 관광객이 제약 없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무장애 관광환경 조성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기념관 내 광장과 광복사 사이 통행은 계단을 통해서만 이루어지고 있었으나 이번 사업으로 조성한 데크 경사로를 통해 장애인, 고령자, 임산부, 영유아 동반가족 등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광복사 참배가 가능하게 되었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가 주관한 <2023년 경기도 무장애 관광환경 조성(관광지 공간환경 개선)> 사업비로 교부받은 도비 6천만 원을 포함한 2억 원을 투자하여 구축하였다. 안성3.1운동기념관은 국가보훈부가 보훈시설로 지정한 전시시설로서, 방문객이 학교 단체와 노년층으로 구성된 보훈단체에 편중된 현황을 파악하고, 안성시민과 일반 대중에게 친근한 문화시설로 나아가기 위해 노력해 왔다. 기념관은 이번 환경개선 사업을 통해 관광 약자의 이용 편의를 증진하고 앞으로 관광환경 개선을 통해 접근성을 강화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안성3.1운동기념관의 관람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한다.(문의 : ☎031-678-2476) 복지경영뉴스 이명수 기자 |
안성시기업사회공헌단인 롯데칠성음료(주) 안성공장이 김장철을 맞아 11월 24일, 안성 지역 소외계층을 돕기 위해 안성시자원봉사센터에 김장 김치 10kg 72상자와 자사 음료를 기탁했다. 물품은 사회복지시설 및 자원봉사 단체를 통해 배분되었으며, 이번 기탁은 올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관내 아동·청소년 그룹홈에 과일 맛 음료 258상자를 지원한 것에 이어 두 번째 후원이다. 롯데칠성음료(주) 안성공장은 안성시 미양면에 소재한 종합 음료 회사로, 2000년 12월 설비 가동을 시작하여 탄산음료를 비롯해 주스·차·커피 등을 생산하고 있으며 안성시자원봉사센터뿐 아니라 종합사회복지관 등 지역사회 사회복지시설에도 꾸준히 기부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본체인 롯데칠성음료(주)는 참전 유공자의 헌신을 기억하기 위해 저소득 유공자 가정에 생수를 정기 배송하고 제품 판매 수익금 일부를 해양환경보전 기부금으로 조성해 매년 관련 기관에 지원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 나가고 있다. 롯데칠성음료(주) 진달래 안성공장장은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서 사회적 가치를 실천하는 대표 기업이 될 수 있